글래디아 Gladiia
로도스 아일랜드 에기르의 사무 책임자 글래디아는, 지금 당신에게 일부 정보를 알려드릴 겁니다.
언어가 포함하고 있는 예절 습관과 성격의 악랄함은 본래 관련이 없습니다.
CV: 중국어 Fiona · 일본어 나바타메 히토미 · 한국어 이명희 · 영어 Ashleigh Haddad
기본정보
[코드네임] 글래디아
[성별] 여
[전투 경험] 17년
[출신지] 에기르
[생일] 11월 6일
[종족] 미공개
[신장] 181cm
[체중] ■■kg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
본인의 확인을 거쳐 글래디아의 모든 파일은 높은 권한 등급의 데이터 베이스로 이관.
종합검진
[물리적 강도] 월등
[전장 기동력] ■■
[생체 인내도] 월등
[전술 계획력] 우수
[전투 기술력] 월등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부족
프로필
에기르인 글래디아는 에기르의 기술 집정관이자 명예 군단장이며, 에기르의 군사 단체인 '어비설 헌터스'의 총전쟁설계사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상륙한 시간과 위치 모두 알 수 없다. 대형 생물에 맞서 정해진 목표를 파괴하는 것과 공격전, 섬멸전, 기동전 및 첩보전 등 여러 작전 도중 비범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현재는 협력하는 자세로 로도스 아일랜드에 협조해 로도스 아일랜드의 일부 업무를 보조하고 있으며, 에기르 국가 직능 신분을 유지하면서 로도스 아일랜드의 에기르 사무책임자를 겸임하고 있다.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증세 없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비감염자로 확인.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오퍼레이터 글래디아에겐 오리지늄 감염 흔적이 없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011u/L
글래디아는 오리지늄 접촉 경험이 거의 없음. 어째서 에기르 지역은 오리지늄이 고갈된 걸까?
[이 하늘 아래 사악한 질병이 광석병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바다 자체가 감염된 불치병은 바로 이종의 혈육이다.]
파일 자료 1
글래디아를 찾는다고? 너 글래디아를 모르나 보구나.
하, “너희 누구 글래디아 본 사람 있어?”라고 내가 매번 물을 때마다, 항상 듣는 대답은 “아니.“ 하나였어.
그렇다고 글래디아가 신출귀몰한다는 말은 아니야. 글래디아는 레드와는 다르다고. 대다수의 오퍼레이터들도 글래디아가 누군지 모를걸. 그럴듯한 소문도 없으면서 잘난척하기까지 하지. 정말…… 안하무인이라니까! 우리 로도스 아일랜드의 칠대장도 그 이름을 거저 얻은 게 아니니, 그들에게 글래디아를 한 번 제대로 손봐주라고 해야겠……
농담이야. 너라면 누군가 글래디아를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겠어? 나는 감히 못 해. 게다가 오퍼레이터들의 싸움을 조장하는 행위는…… 법무부를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
솔직히, 어차피 너도 거절당하겠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말해줄게. 그 몇몇 에기르인들을 훈련실로 부르는 건 금지야. 절대 안 돼. 네가 만약 글래디아가 싸우는 모습을 본다면…… 너도 그걸 봤어야 해. 글래디아가 때때로 피부가 건조하다느니, 물기가 없다느니, 그래서 평소의 실력을 못 보여줬다느니 불평하는 건 그녀가 쇠뇌의 화살보다도 빨리 달리기 때문이야. 글래디아가 싸울 때는 소음이 엄청 나. 글래디아가 네게 뭔가 말을 건네면 너는 그 말을 듣기도 전에 글래디아 손에 죽을 거야. 글래디아의 창은 찌르는 용도가 아니야, 자르고 베는 용도지. 결국엔 모두 산산조각 나서 육편이 흩날리고 땅바닥엔 피가 넘쳐흘러. 정말 무섭다고, 끔찍해.
솔직히 너, 지금까지 글래디아를 본 적 없지?
——오늘만 세 번째로 휴대용 단말기를 쓰레기통에 버린 클로저는 소파에 누운 채 글래디아와 싸워보고 싶어 안달이 난 오퍼레이터에게 이렇게 말했다.
파일 자료 2
[내가 보기에 육지의 모든 나라 중에선 이베리아만이 바다를 어설프게나마 알고 있는데, 그런 이베리아마저도 바다에 대한 무지로 인해 벌어진 국력 차이에 안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육지의 사회적 형태는 비효율적이고 불안전하다. 하지만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저들의 시점에서는 분명 에기르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도리에 어긋난 사회일 테니까.
나는 아버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생모는 권력을 좋아하고 욕망에 충실하며 시야가 좁은 사람이었다. 시야가 좁다는 말은 재고해볼 여지가 있지만, 앞의 두 가지는 확실하다.
그래서 나는 태어난 집안과 생모의 통제로부터 벗어나는데 오랜 시간을 허비해야 했다.
내게 있어 가족은 나를 인정하고 지지해 주고 길러준 사람이지, 단순히 유전자를 물려준 사람이 아니다. 나의 새로운 가족들은 나와는 아무런 혈연관계가 없는데, 대다수의 에기르인이 이러하다.
켈시는 에기르의 오만하고 폐쇄적인 성향을 일종의 죄악으로 여긴다. 켈시도 켈시 나름의 기준이 있을 것이다.
야만스러운 육지 사람들은 에기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그것이 에기르의 문화이든 지식이든 상관없이, 그들에겐 아무런 이득이 되지 않겠지.
야만인에게는 흉기를 쥐여줘선 안 된다.]
——글래디아
그 여자의 말은 듣지 마. 그 여자가 전동 기술 분야 하나는 끝내주긴 하지만 절대 핵심 기술을 건네주진 않거든…… 핵심 기술을 준다 해도 소용없거든, 어느 도시에서 그 재료들을 구할 수 있겠어?
그 여자가 네게 무섭게 군다면 그건 분명 그녀가 널 좋게 보는 걸 거야! 반대로 네게 예의를 갖춘다면 그건 너를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는 말이고. 너무 거만해서 말해주기 싫다는 거지, 우린 이런 녀석들을 아주 잘 알잖아.
——이름을 남길 용기가 없는 것 같은 무명의 엔지니어 오퍼레이터가
파일 자료 3
원래 글래디아는 종종 모습을 감추기 때문에 난 그녀가 함께 과학 연구를 하진 않으리라 생각했다.
훗날 글래디아가 말하길, 에기르에는 과학과 기술 두 분야의 집정관이 있으며, 자신은 기술 방면이기 때문에 이론 지식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이 알지 못한다 했다.
과연 에기르의 기초 교육은 놀랍다고 말해야 하나? 내가 보기에 글래디아는 충분히 다재다능한 사람이다. 그런데 집정관이라면 책임자인 건가? 과학자와 엔지니어가 함께 나라를 통치한다니? 음…… 금시초문이다.
그나저나 군사 기술도 기술이라 할 수 있겠지…… 아마도.
오리지늄 아츠는 기술에 포함되지 않는다. 때문에 글래디아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어비설 헌터스들은 모두 오리지늄 절연체인 걸까? 스펙터처럼 심각한 감염자조차도 정상적인 아츠를 사용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해도 얼핏 추측되는 건 있지만, 아마 글래디아는 때려죽인다 해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어비설 헌터스는 분명 에기르 기술의 산물일 것이다. 에기르가 대체 어떤 방식으로 자국인을 상대로 실험했는지는 하늘만이 알겠지만……
거대한 압력을 견뎌낼 수 있는 투명한 도시와 특정한 광물 없이도 운용할 수 있는 에너지 설비, 완전한 저온 합금 처리 기술과 대량의 정보를 거의 손실 없이 전달하는 기술, 그리고 다른 종끼리의 융합까지…… 에기르의 과학 기술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 우리로서는 검증할 방법이 없다.
세상에나……
하물며 바다는…… 땅도 끝이 없다는데 바다라고 끝이 있을까? 에기르에는 대체 얼마나 많은 도시가 있는 걸까? 땅 위의 도시보다 더 많은 게 아닐까?
[어째서 그 사람들은 그동안 우리와 연락하지 않은 걸까?]
그러고 보니 더욱 공포스러운 의문이 떠올랐다.
……그 바닷속 괴물이라는 것들이 수중 도시에 대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길래 어비설 헌터스들이 아예 고향에 돌아가지조차 못하는 거지?
파일 자료 4
[당신에게 전달하는 개인 기록]
어비설 헌터스들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글래디아가 로도스 아일랜드의 설비를 이용하여 보내는 신호에는 아직 아무도 응답하지 않아. 바다 아래의 에기르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아무도 몰라. 그러니 다른 어비설 헌터스들의 생사는 말할 것도 없어.
나는 이베리아가 받아들인 에기르인들, 항상 스스로를 '섬사람'이라 부르던 그들이 바로 에기르에서 사고가 발생한 직후 자신들의 나라를 떠난 해저 주민이라 확신해.
섬사람의 대다수는 기술자 출신이야. 과학계열 인원은 매우 적어. 아마도 과학 집정관은 뭐, 자신들의 거대하고 진보된 거주지를 떠나야 한다는 생각조차 안 했겠지.
비록 에기르 기술의 잔재 수준이긴 하지만, 이베리아는 섬사람들의 기술을 받아들인 것만으로도 평범한 강국에서 패권 국가 중 하나로 빠르게 도약했어…… 정말 에기르의 전체 국력과 기술 수준은 지상의 어떤 국가도 쳐다볼 수 없을 정도라고 생각해.
게다가 애초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바다의 존재조차 알지 못하고 말이야.
글래디아가 얼마나 정보 유출을 꺼리는지는 몰라도, 이베리아에 있는 소수의 에기르인은 아주 오래전에 이주했고, 어비설 헌터스 역시 그에 따라 생겨났을 것으로 추측돼. 우리는 에기르가 맞닥뜨린 것이 결코 평범한 재앙이 아니라고 추측하고 있어.
나는 에기르가 보유한 군사 기술에 비하면 어비설 헌터스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뿐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어비설 헌터스는 절대로 에기르 최후의 방어선 같은 게 아니야. 그보다는 선봉대이자 결사대, 혹은 바다 괴물에게 날리는 에기르의 잽 같은 거라고 생각해.
글래디아는 오만을 예절로 포장하는 걸 꺼리진 않지만, 그 오만함으로도 자신의 불안감을 다 가리진 못했어.
나는 글래디아가 아직 우리에게 알리지 않은 정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심지어 그게 매우 많다는 사실도.
글래디아가 당신에게 왜 시본이 스카디를 찾는 건지 얘기해 준 적 없지?
말이 나온 김에 알려주는데, 시본은 가장 고등한 바다 괴물이 아니야. 분명 그것들에게는 더 고등한 생명 형태가 있어.
글래디아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어비설 헌터스들을 보호하려고 해. 그녀는 미래에 어비설 헌터스들을 위협하는 존재가 심해 교회와 시본 뿐만이 아니라는 것이 두려운 거야. 글래디아가 쥐고 있는 기술과 정보는 이른바 '그녀의 얼마 남지 않은 카드'인 거야.
글래디아도 우리를 믿어보려 하지만, 아직은 타인을 쉽게 믿기는 힘들 거야. 만약 그녀가 정말로 바닷속 위협에 맞서는 우리를 도우려 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갑판 위에 누워 일광욕이나 하지, 지금처럼 저렇게 분주하게 돌아다니진 않을 거야.
그리고 만약 스카디의 신체에 걷잡을 수 없는 변화가 발생한다면, 최초의 어비설 헌터 중 하나이자 어비설 헌터의 선구자인 글래디아의 미래 또한…… 순탄치 못할 거야.
글래디아에게 시간을 좀 줘야 해. 그녀가 받은 훈련과 그녀의 경험이 스스로 올바른 답을 내릴 수 있게……
글래디아는 지금도 여전히 에기르인이야. 하지만 우리는 그 어떤 국가에도 속해있지 않아.
에기르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어.
——켈시
승진 기록
삶을 포기하지 마.
마라는 마지막 숨을 삼켰다. 마라의 옅은 금빛 곱슬머리가 병사의 팔에서 미끄러져 내려갔고, 병사는 그의 창백한 얼굴을 떨군 채 눈가에서 흘러내리는 눈물을 애써 감추었다.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 소리가 울리며 연극이 막을 내렸다. 일어나 환호할 시간이다.
시본은 공연을 감상할 수 없다. 시테러는 음악을 듣는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모른다.
삶을 포기하지 마라. 이게 우리의 마지막 방어선이다.
너희가 만든 아름다움에 더 많은 갈채를 보내라. 너희 종족에 남은 마지막 재산이라 생각하면서.
“진지하게 말하는데, 혹시 그 여자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다면 로도스 아일랜드의 무도회에 참석하도록 해. 그 여자는 배에 있을 때면 빠짐없이 매번 무도회에 참가하거든. 바에서도 종종 그 여자를 볼 수 있을 거야…… 보통은 구석에 앉아 재즈를 듣고 있어서 이야기를 하기는 힘들겠지만 무도회는 달라. 만약 네가 그 여자에게 함께 춤을 추고 싶다고 말을 건네면, 대꾸는 안 해도 고개를 끄덕여 승낙할 거야. 그 여자가 혼자 춤추는 걸 본 적 있어? 본 적 없다고? 그러면 꼭 봐야 해. 폭풍처럼 움직이는 스텝과 무대 위에서 소용돌이처럼 흩날리는 머리카락까지…… 나는 음악이 멈춘 줄도 몰랐다니까…… 아, 이걸 말하려던 게 아닌데. 그 여자, 너와 춤을 출 때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될 거야. 네 실력이 어쨌든 간에 그 여자는 네 손을 잡고, 네 허리를 당겨서…… 마치 네가 스스로 춤을 잘 추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들게 하지. 네 춤 솜씨가 얼마나 엉망이든 상관없어. 그 여자가 네 치맛자락을 밟을 일은 절대 없으니까. 만약 그 여자가 내게 너무 예의 차리지만 않았더라면 난 정말…… 에휴, 그나마 같이 춤을 출 수 있다는 게 정말 다행이야.“
- 어시스턴트 임명
- 당분간 여기를 떠나 계십시오. 제 근무를 방해하는 행위는 어떠한 것이라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해해 주시길.
- 대화 1
- 어리석고 무의미한 문제의 발생은 막고 싶다…… 적어도 이 점에 대해서는 우리의 의견이 같군요. 박사님처럼 경험이 풍부한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인간은 그럴 생각이 없더라도 파멸적인 행동을 취하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바다에 관해서는 다른 자들이 준비를 끝내기 전까지, 박사님이 아무리 고심하셔도 무의미하지만요.
- 대화 2
- 오퍼레이터분들에게 전투가 끝난 후 제 몸과 무기를 만지지 말라고 전해 주시겠어요? 저한테 데었다고 하소연하는 건 듣기 싫어서 말이죠.
- 대화 3
- 제 말투가 지나치게 쌀쌀맞다고요? 육지의 언어에는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말이죠. 게다가 개인적인 견해지만, 박사님도 제가 무례하게 구는 꼴을 보고 싶어 하진 않으실 거 아니에요.
- 1차 정예화 후 대화
- 어비설 헌터스는 자신의 직책을 다해야만 합니다. 과거의 희생을 무시하는 태도는 명백한 배신에 해당되죠. 그렇지만 스펙터에 스카디까지, 저는 앞으로 몇 명을 더 구할 수 있을까요? 설령 생존자를 구했다고 하더라도 이미 공포에 잠식당해, 괴로운 시간을 늘리는 것뿐일지도 모르죠.
- 2차 정예화 후 대화
- 당신, 노래는 좋아해? 춤은? 나와 한 곡 어때? 스텝을 몰라도 문제없어, 내가 가르쳐 줄게. 시, 그림, 음악…… 그런 걸 잊어서는 안 돼. 표현은 모든 사람이 이 별하늘 아래에서 살아온 증거니까. 사람들의 의지는 그렇게 형태를 바꿔서 살아가는 거야. 자, 춤추자.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켈시는 박사님께 도움을 요청하라고 하지만 저는 아직 완전히 믿을 수 없어서 말이죠. 에기르에 비하면 당신들의 과학 기술은 원시적인 데다, 정신적으로도 큰 문제가…… 나약한 분들이 너무 많죠. 제게는 당신들이 '그것'과 대치하는 모습이 전혀 그려지지 않네요.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공기가 건조하군요. 육지에서의 전투는 열이 오르기 쉽죠. 뭐, 동료들의 시신에 둘러싸이는 것보다는 낫지만…… 바다에서는 여기저기에 있었으니까요. 그들의 죽음은 뇌리에 박혀 입을 열면 피비린내마저 느껴질 정도랍니다. 그래도 우리는 고개를 숙일 수 없었죠.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우리는 동류가 아닐지도 몰라. 그래도 당신은 나와 동맹을 맺고 싶어? 켈시는 나보다 훨씬 나이가 많고, 그 여자의 부담은 상상도 못 할 정도지. 그래도 그 모든 것은 언젠가 당신이 마주해야 하는 것이니…… 강해지도록 해. 잃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정도로 강해져. 내가 계속 곁에서 보고 있을 테니까.
- 방치
- 훗……
- 오퍼레이터 입사
- {@nickname} 박사님, 저는 로도스 아일랜드의 에기르 부문 책임자로 임명된 글래디아입니다. 앞으로 업무상 얽힐 기회도 있겠지만 저는 외부인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아직은 박사님의 신뢰를 받을만하지 않으니.
- 작전기록 학습
- 확실히…… 전술도 장비도 당신들 시대의 발전 경과와 일치하고 있군요.
- 1차 정예화 (승진)
- 새로운 계약인가요? 인정받는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저는 이미 많은 중요 임무에 참여할 예정이기 때문에, 박사님의 임무에 착수하는 건 먼 미래가 될 거예요. 불편을 끼치게 되겠군요. 죄송합니다.
- 2차 정예화 (승진)
- 전쟁. 종의 생존과 얽힌 싸움은 승리라는 개념 따위가 존재하지 않는 사투죠. 존재하는 것은 이 별하늘 아래 다른 종이 모두 멸종한다는 결과뿐. 어비설 헌터스는 그날이 오는 걸 최대한 늦추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저항하고 있답니다. 항상, 냉엄하게, 후회 없도록.
- 팀 배치
- 박사님의 부대 보좌로서 훈련에 참가하도록 하죠.
- 팀장 임명
- 힘겨운 전장은 아닌 듯하군요. 이걸 오퍼레이터의 사냥 훈련으로 보고 임해도 될까요?
- 작전 출발
- 수렁으로 끌려들어 가는 듯한 진군 속도지만 신경 쓰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저는 기다릴 수 있으니까요.
- 작전 개시
- 전장 수준이 겨우 이 정도 밖에 안 되다 보니, 여력을 남기는 점, 양해 부탁드리죠.
- 오퍼레이터 선택 1
- 하던 말씀마저 하시죠.
- 오퍼레이터 선택 2
- 명령대로 하죠.
- 배치 1
- 사냥감은 누구죠?
- 배치 2
- 바로 해결해 드리죠.
- 작전 중 1
- 조심하세요. 이 해류는 약한 생명을 집어삼키니까요.
- 작전 중 2
- 도망치기 전에 내 허가는 받았나요? 사냥감 씨?
- 작전 중 3
- 이 날 끝이 당신의 심장에 박히기까지는 1초도 안 걸린답니다.
- 작전 중 4
- 장난감 가지고 노는 것도 여기까지입니다.
- 고난이도 작전 종료
- 살아남는 것. 그게 당신이 지켜야 할 유일한 룰입니다.
- 3★ 작전 종료
- 모범적인 승리였습니다. 당신은 언젠가 분명 어떠한 약소 생물보다도 뛰어난 분이 되겠죠.
- 비 3★ 작전 종료
- 도망친 사냥감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능력이 없다면, 당신의 목은 일단 안전할 테니, 한숨 정도는 돌려도 괜찮겠죠.
- 작전 실패
- 범재로군요.
- 시설에 배치
- 배려는 감사하지만, 저는 제 좁은 거처가 더 편하답니다.
- 터치
- 박사님, 육지의 예의를 지켜 주시죠. 아니면 원래 이렇게 무례한가요?
- 신뢰도 터치
- 조심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우리 같은 자들은 어차피 다들 괴물이니까요.
- 타이틀
- 명일방주.
- 새해
-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군요. 우리의 계획은 어느 단계까지 진행됐죠? 바다는 또 얼마만큼의 흙을 집어삼키고 해안선을 바꿨을까요? 다른 오퍼레이터들이 새해를 축하하는 건 그들의 자유지만, 더 많은 걸 알고 있는 우리는 더욱더 스스로의 행동에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인사
- 안녕하세요, {@nickname} 박사님.
- 생일
- 만약 한 생명의 탄생이 축하할 만한 일이라면, 우선 그 생명이 축하를 받을 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제 손을 잡으세요. 저와 함께 특별한 춤을 추죠. 이 춤을 제가 당신을 인정했다는 의미로 여기셔도 좋습니다. 생일 축하드립니다.
- 애니버서리
- 종족의 존속은 언제나 다양한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제가 육지에 대해 이해한 바로는, 로도스 아일랜드가 하고 있는 일과 헌터들의 일은 본질적으로 같더군요. {@nickname} 박사님, 당신은 자신이 내리는 선택의 무게를 분명히 인식해야 합니다.
탈수증 2022-03-01
스크립트의 화자 이름과 스프라이트 ID 로 자동 추출한 목록입니다. 줄 수는 해당 스토리에서의 대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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