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요우 Mr.Nothing
염국의 무인 우요우는 도망가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전장을 지킬 것입니다.
무기로는 우산 한 자루와 부채 하나, 그리고 입 하나뿐. 어쩌면 이거 말고 다른 게 있을 수도 있지만.
CV: 중국어 Flynn Liu · 중국어(방언) Flynn Liu · 일본어 스와베 준이치 · 한국어 임채헌 · 영어 David Cui Cui
기본정보
[코드네임] 우요우
[성별] 남
[전투 경험] 7년
[출신지] 염
[생일] 1월 13일
[종족] 리베리
[신장] 187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
종합검진
[물리적 강도] 표준
[전장 기동력] 표준
[생체 인내도] 우수
[전술 계획력] 보통
[전투 기술력] 우수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프로필
우요우는 염국 구오성 사람이다. 어려서부터 무예를 익혀 그 솜씨가 뛰어났으나, 현지의 권세가에게 노여움을 사 타향을 떠돌게 되었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로도스 아일랜드의 오퍼레이터 라바와 만나게 되었고, 협상을 통해 쌍방의 이해를 명확히 한 후 로도스 아일랜드에 취직하게 된다.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증세 없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비감염자로 확인.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오퍼레이터 우요우에겐 오리지늄 감염 흔적이 없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12u/L
오퍼레이터 우요우는 오리지늄 접촉 경험이 거의 없음.
파일 자료 1
엉뚱한 염국 남자로, 낚시가 취미다. 부업으로 다른 오퍼레이터들에게 '참고삼아 보는 손금', '기숙사 풍수지리학', '원석충도 살이 빠지는 쿵푸 헬스 프로그램 초심자 버전', '정통 리베리 안마' 등, 염국의 특색 있는 여가 활동을 제공하기도 한다. 그가 손수 글을 쓰고 제작한 염국 쥘부채도 일부 염국 문화 애호가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유행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클로저에게 장장 세 시간에 걸친 꾸중을 들은 우요우는…… 이후 오히려 클로저를 함내 상업 활동 방면의 조력자로 포섭하는 데 성공하게 되는데……
"정말 이상하네. 그 사람, 어떻게 그렇게 많은 걸 알고 있는 거지? 대체 구오성에서 어떻게 살았던 거야?"
파일 자료 2
우요우는 염국의 평범한 마을 출신으로, 부모 모두 평범한 농민이다. 운 좋게 구오성 현지의 리엔 가문 여자의 마음에 들게 된 그는, 그 여자를 따라 구오성으로 들어가 걱정 없이 무예를 배우게 되었다.
염국의 일부 도시에는 예로부터 도장을 개설하는 풍습이 있다. 그러나 이동도시의 규모가 커지고 도시와 국가 간의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이런 '민간 무예' 풍습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오늘날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건강한 신체와 자기방어 등의 목적으로나 무예를 배우며, 각 지역의 도장이 개최하는 무술 대회와 연무대는 대다수가 상업 행위 위주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극소수의 사람들은 '무력으로 전쟁을 멈춘다'라는 태도를 견지하며 묵묵히 진정한 재능과 학식을 전승하고 있는데, 우요우의 문파는 두말할 것도 없이 그중 하나다.
"유일한 문제가 있다면 그건 바로, 배운 것으로는 돈을 벌 수 없다는 거지. 태평성대이지 않나."——우요우
파일 자료 3
우요우는 감염자가 아니다. 그는 '원수의 이목을 피할 수 있는 좋은 직업'을 찾기 위해 라바의 추천을 받아 로도스 아일랜드에 온 것뿐이다. 물론 본인 역시 '원수'라는 말을 쓰는데 전혀 거리낌이 없다.
우리가 한 간단한 조사와 우요우 본인의 의견에 따르면 리엔 가문의 도장에서 발생했던 변고는 고의적인 음모인 것 같다. 그들은 일부러 내력이 불분명한 '권법가'를 데려다 시합 도중 우요우의 손에 죽게 만들었고, 이 사건은 현지에 있는 여러 세력들에게 리엔 가문의 도장을 압박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해 주었다. 결국 우요우의 사부가 피를 흘리며 숨을 거두게 되자, 우요우 역시 정체를 숨긴 채 타지로 도망쳐야만 했다.
우요우의 말에 따르면 그의 사부는 연세가 많을 뿐 아니라 제자도 얼마 되지 않아서 무슨 세력을 갖춘 것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자신의 재주를 자랑한 적도 없었다고 한다. 구오성에 있던 리엔 가문의 도장은 심지어 근처 헬스장보다도 사람이 적었다. 어째서 강호 사람들이 이런 작은 도장을 노렸는지, 어째서 먼 타지로 떠나 이제는 아무런 위협이 되지 못하는 우요우를 아직도 죽이려고 하는지, 정말 의문스럽다.
이 문제에 대해 우요우는 쓴웃음을 짓고는 동문서답하듯 대답을 내놓았다. "강호의 일은 강호의 방식을 따르는 법이지."
그러고는 벼농사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를 돌렸다.
파일 자료 4
우요우의 작전 취지는 '도망칠 수 있으면 도망치자'였다. 사실 라바와 크루스를 제외한 거의 모든 오퍼레이터들이 갖는 그에 대한 인상은 뻔뻔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본업 외에도 어떠한 일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라바와 크루스는 실제로 이런 그의 능력을 어느 정도 믿고 있다.
소문에 따르면 라바는 니엔의 개인적인 부탁을 들어주는 과정에서 우요우를 우연히 만났다고 한다. 해당 임무의 파일 기록은 구체적으로 남아있지 않지만, 우리는 라바와 크루스를 신뢰하기 때문에 우요우를…… 계속 관찰하며 기록을 보충하고 있다.
[보고 보충]
보고 내용을 보충한다. 음…… 우요우가 부채로 취한 살카즈를 쓰러뜨리는 걸 봤는데, 그건 무슨 아츠지?
[보고 보충 2]
보고 내용을 보충한다. 개인적으로 우요우가 자신의 아츠 재능을 숨겼다는 의문을 제기하고 싶다. 그는 자진해서 미끼가 되어 도적 소굴로 끌려갔다가, 혼자 도망쳐 나오기도 했다! 그것도 경상만 입은 채로!
[보고 보충 3]
보고 내용을 보충한다…… 그 바운티 헌터들은 이미 일망타진되어 있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모두 인사불성이 된 채로 땅바닥에 늘어져 있었다…… 이, 이건 우요우 혼자서 한 건가? 다들 무기를 갖고 있던데? 게다가 캐스터도 있었는데?
[보고 보충 4]
보고 내용을 보충한다. 우요우는 잡혀들어간 후, 공교롭게도 녀석들의 두목에게서 허점을 발견했고, 공교롭게도 자신을 묶은 줄이 느슨해졌으며, 공교롭게도 녀석들을 전부 쓰러뜨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 아마추어들이 부채와 우산을 무기로 생각하지 않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고 하던데…… “젓가락으로 사람을 죽일 줄 누가 알았으랴”라니…… 음, 정말 무섭군.
[보고 보충 5]
보고 내용을 보충한다. 나는 우요우에게 진짜 능력이 있다고 믿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늘 그에게 가르침을 찾아갔을 때, 그는 내게 꾸깃꾸깃한 건강 음식 가이드를 던져주며 회원이 될 생각이 없는지 물었다. 나는 살 빼러 간 게 아닌데!
승진 기록
존재하지 않는 허구라는 뜻의 '자허오유'라는 말 뒷 두 글자를 염국식 발음으로 쓴 우요우…… 순간적인 재치로 그런 별명을 쓰긴 했지만 제법 마음에 들어 하는 모양이다. 봐, 오퍼레이터 코드네임 역시 그대로 '우요우'라 쓰고 있잖아.
나는 그의 과거가 조금 비참하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리 희한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 그가 택했던 그 길은 원래 서로 속고 속이는 길인걸. 소위 그의 선배라는 사람들 중에서도, 지금 그에게 딴마음을 먹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말이야, 우요우가 그들에게 고개를 숙이지 않고, 오히려 권력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거야. 규칙을 어긴 것은 나빴지만, '나쁜' 거라 치면…… 규칙 자체도 그리 좋은 게 아닐걸……
그가 내가 말하는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음, 그러면 너 스스로 이해해야지.
——익명의 염국 오퍼레이터
기본
- 어시스턴트 임명
- 흠, 이곳이 박사의 집무실인가? 좋구먼, 아주 좋아. 어디 보자, 《지금 바로 배우는 풍수학 지침》에 따르면……
- 대화 1
- 자랑하는 건 아니네만, 싸움 실력 외에도 요리와 침술, 마사지에 풍수점은 물론, 뭣하면 목수 일에 밭일에 낚시까지 뭐든 할 수 있다네! 박사, 뭐든지 말해 보게, 뭐든 내게 맡겨보게나.
- 대화 2
- 바, 박사…… 좀 전에 너무 한가해서 잠깐 인사부 일을 도와주러 갔다가, 무심~코 몇몇 오퍼레이터의 프로필을 보고 말았는데…… 그, 그…… 에프이터라는 분은 혹시…… 《타올라라, 위기일발의 생존유희》에서 주연을 맡았던…… 참말인가? 사인을 받으러 가도 괜찮겠나?
- 대화 3
- 스승으로 받드는 자가 누구냐고? 흠, 이 문제는 염국의 요리 체계를 이야기하듯 복잡해서 말이지…… 평소엔 가벼이 입에 올리지 않는다네. 섣불리 말했다가 틀리기라도 하면, 괜히 두들겨 맞게 될 수도 있거든. 하지만 뭐…… 박사는 그냥 내가 '리엔' 가문의 마지막 계승자라는 것만 알면 될 거야. 아~ 근데 내 성은 '리엔' 씨가 아니라 '추' 씨라네.
- 1차 정예화 후 대화
- 시, 시 아가씨가…… 정말 그분도 로도스 아일랜드에 있는 건가?! 아아…… 뭐랄까…… 벌써 기억도 희미하지만, 그 여자가 그린 꿈 그림 속에서 내 운명의 파편을 살짝 본 듯한…… 아~ 무섭구먼, 그만둬야지. 박사도 아무쪼록 조심하시게나.
- 2차 정예화 후 대화
- 자자~ 박사, 내 걱정은 접어두시게, 감염자분들과는 잘 지내고 있으니. 옛날에 내 본가 근처에도 재앙이 일어난 적이 있었지. 거 참…… 하늘이 새~까매지는 게 실로 무섭더군. 그때 스승님께선, 재앙은 하늘이 인간 세상에 건 원죄라고 하셨었지. 하아, 지금도 그 재앙 생각만 하면, 아주 머리가 지끈거린다니까.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은인이신 라바 아가씨 말인가? 그래, 은인이라 부르는 것은 예전에 나를 구해주셨기 때문이네. 부르다 보니 익숙해져서 말이지. 살면서 지금까지 도움을 받은 것은 그게 세 번째이지만, 그 한 번 한 번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있다네. 글룸핀서 얘기냐고? 아니 아니, 은인에게 받은 가장 큰 은혜는, 바로 나에게 길을 보여주셨다는 점이라네.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박사, 사람이 살아가면서, 과거를 완전히 내다 버리는 게 가능할 것 같은가? 역시 무리겠지? 신경을 안 쓰곤 못 배기겠다면, 과거에 남긴 매듭이 풀리지 않을 땐 어찌하면 좋겠나? 자네도 모르겠다고? 어허~ 우리 둘 다 동병상련이로군그래. 자, 해바라기씨라도 좀 들겠나?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구오 성에는 오래된 오동나무가 많았었지. 아니, 문득 옛날 생각이 나서 말이야. 가을이 오면 땅에 낙엽이 한가득 수를 놓았고,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서도 날 보러 와주시곤 했었는데…… 가끔 그렇게 부모님께서 올라오시면 엄하던 스승님께서도 평소엔 안 하던 칭찬을 해 주시거나, 선배들도 날 괴롭히지 않았었지…… 뭐, 이런저런 생각이 나는군그래…… 아니, 그저 옛날 일이 생각난 것뿐이네.
- 방치
- 으음, 자네에게도 부채를 맞춰줄까 하네만, 무슨 글자를 새겨주면 좋겠나?
- 오퍼레이터 입사
- 코드네임 말인가? '우요우'라 짓도록 하지, '자허오유'라는 말에서 따와 '우요우'라고 지었다네. 자네가 박사인가? 그 말은, 나의 새로운 주인이라 이거지? 뭐, 어떻게 하면 좋겠나? 어깨를 두들겨 주면 좋겠나? 아니면 다리를 주물러 주면 좋겠나?
- 작전기록 학습
- 이 얼마나 다채로운 무예란 말인가, 견문이 크게 넓어졌군그래.
- 1차 정예화 (승진)
- 승진에 급여도 올려준다고!? 흐유유유~ 이럴 수가! 이거 이거, 감사함과 감격함이 빗발치는 듯하옵나이다! 자네를 위해서라면 나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떤 고난이 닥치든……! 그건 그렇고, 급여는 얼마나 오르나?
- 2차 정예화 (승진)
- 구오 성의 빚은 언젠가 제대로 갚아주려 하고 있네만, 유일하게 마음이 불편한 것은, 내가 불러일으킬 화가 주변 사람들에게도 번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라네. 박사, 자네도 잘 알고 있을 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나를 이렇게나 돌봐주는 건가? ……지우의 은혜, 영원토록 잊지 않겠소이다.
- 팀 배치
- 좋아. 박사, 마음 푹 놓고 맡겨주시게나.
- 팀장 임명
- 나더러 지휘를 하라고? 잠깐 기다려 보게나. 어디 보자, 병법의 비법서가 분명 여기에……
- 작전 출발
- “병이 오면 장으로 막고, 물이 오면 흙으로 막는다”는 말이 있지. 뭐, 어떻게든 되지 않겠나.
- 작전 개시
- 이거 참 큰일이군그래, 무서운 사람들이구먼.
- 오퍼레이터 선택 1
- 용건이라도 있으신가?
- 오퍼레이터 선택 2
- 여기, 자~ 이쪽이라네~!
- 배치 1
- 좋아, 맡겨주게나.
- 배치 2
- 역시 박사라니까, 현명한 결단일세.
- 작전 중 1
- 기를 안정시키고, 정신을 평온히 할지어다.
- 작전 중 2
- 무의 극치에 오르면 심신도 자유자재로 다를 수 있으리니.
- 작전 중 3
- 달엔 차오름과 이지러짐이 있고, 부채에는 열림과 닫힘이 있나니.
- 작전 중 4
- 얼른 덤비라니까.
- 고난이도 작전 종료
- 힘을 합치면 불가능한 일은 없다고 하나, 모두가 함께 노력하니, 확실히 하늘이 새빨갛게 타올랐군그래. 좋구먼, 아주 좋아.
- 3★ 작전 종료
- “길을 얻는 자는 도움이 많고, 길을 잃는 자는 도움이 적을 것이다”란 말이 있지. 그렇다면, 우리의 승리는 필연이라 할 수 있지 않겠나.
- 비 3★ 작전 종료
- 궁지에 몰린 적은 쫓아가지 말지어다. 뭐…… 만일 귀찮은 일이 벌어진다면, 우리가 함께 책임을 지면 되지 않겠나.
- 작전 실패
- 모두 먼저 가게나. 괜찮다니까 그래, 도망가는 속도 하나는 일 등급이니 말이야, 별거 아닐세.
- 시설에 배치
- 오호~ 로도스 아일랜드는 참으로 좋은 곳이구먼.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눈이 돌아갈 지경이야.
- 터치
- 우앗, 지금 뭐하는 겐가, 박사?
- 신뢰도 터치
- 박사, 한두 개 정도, 기술을 배워보는 건 어떻겠나?
- 타이틀
- 명일방주.
- 새해
- 어서 오세요, 편하게 구경하시고…… 아, 박사 아니신가! 오늘은 쉬는 날이라 휴식 공간에 사람이 많길래, 새해에 좋은 기운도 나눌 겸 저렴한 가격에 생활 속 작은 노하우에 관한 책을 좀 팔아보려 했네. 박사는 요즘 어떤가? 잠은 잘 주무시는가? 마침 여기 《겨울철 수면을 돕는 호흡법》이라는 책이 한 권 있는데, 구경해 보지 않겠나?
- 인사
- 이게 누구야? 박사 아닌가. 이거 참 우연이군그래!
- 생일
- 박사, 내가 박사를 위해 점을 쳐봤다네. 점괘의 풀이는 이 부채에 써 두었지. 새로운 한 해에는 모든 일이 순조롭고 더욱 승승장구하게 될 거라고 나왔는데…… 믿지 못하겠다는 겐가? 내가 부채를 들고 공연이라도 해야 믿을 수 있겠다고? 크흠, 내 무술 실력은 어디서 선보이기 부끄러울 수준이긴 하다만, 그래도 박사가 주인이니 박사의 말대로 해보겠네.
- 애니버서리
- 스승님께선 내게 무도의 길이 적합하다고만 말씀하셨지, 갈고닦은 실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말씀해 주지 않으셨다네. 그저 양심에 부끄럽지 않게 떳떳하게 살라고만 하셨지. 아, 만약 로도스 아일랜드에 오지 않았다면, 용문에서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수입이야 어찌 됐든, 아마 이 부채를 다시 사용할 일은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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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시스턴트 임명
- 흠, 이곳이 박사의 집무실인가? 좋구먼, 아주 좋아. 어디 보자, 《지금 바로 배우는 풍수학 지침》에 따르면……
- 대화 1
- 자랑하는 건 아니네만, 싸움 실력 외에도 요리와 침술, 마사지에 풍수점은 물론, 뭣하면 목수 일에 밭일에 낚시까지 뭐든 할 수 있다네! 박사, 뭐든지 말해 보게, 뭐든 내게 맡겨보게나.
- 대화 2
- 바, 박사…… 좀 전에 너무 한가해서 잠깐 인사부 일을 도와주러 갔다가, 무심~코 몇몇 오퍼레이터의 프로필을 보고 말았는데…… 그, 그…… 에프이터라는 분은 혹시…… 《타올라라, 위기일발의 생존유희》에서 주연을 맡았던…… 참말인가? 사인을 받으러 가도 괜찮겠나?
- 대화 3
- 스승으로 받드는 자가 누구냐고? 흠, 이 문제는 염국의 요리 체계를 이야기하듯 복잡해서 말이지…… 평소엔 가벼이 입에 올리지 않는다네. 섣불리 말했다가 틀리기라도 하면, 괜히 두들겨 맞게 될 수도 있거든. 하지만 뭐…… 박사는 그냥 내가 '리엔' 가문의 마지막 계승자라는 것만 알면 될 거야. 아~ 근데 내 성은 '리엔' 씨가 아니라 '추' 씨라네.
- 1차 정예화 후 대화
- 시, 시 아가씨가…… 정말 그분도 로도스 아일랜드에 있는 건가?! 아아…… 뭐랄까…… 벌써 기억도 희미하지만, 그 여자가 그린 꿈 그림 속에서 내 운명의 파편을 살짝 본 듯한…… 아~ 무섭구먼, 그만둬야지. 박사도 아무쪼록 조심하시게나.
- 2차 정예화 후 대화
- 자자~ 박사, 내 걱정은 접어두시게, 감염자분들과는 잘 지내고 있으니. 옛날에 내 본가 근처에도 재앙이 일어난 적이 있었지. 거 참…… 하늘이 새~까매지는 게 실로 무섭더군. 그때 스승님께선, 재앙은 하늘이 인간 세상에 건 원죄라고 하셨었지. 하아, 지금도 그 재앙 생각만 하면, 아주 머리가 지끈거린다니까.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은인이신 라바 아가씨 말인가? 그래, 은인이라 부르는 것은 예전에 나를 구해주셨기 때문이네. 부르다 보니 익숙해져서 말이지. 살면서 지금까지 도움을 받은 것은 그게 세 번째이지만, 그 한 번 한 번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있다네. 글룸핀서 얘기냐고? 아니 아니, 은인에게 받은 가장 큰 은혜는, 바로 나에게 길을 보여주셨다는 점이라네.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박사, 사람이 살아가면서, 과거를 완전히 내다 버리는 게 가능할 것 같은가? 역시 무리겠지? 신경을 안 쓰곤 못 배기겠다면, 과거에 남긴 매듭이 풀리지 않을 땐 어찌하면 좋겠나? 자네도 모르겠다고? 어허~ 우리 둘 다 동병상련이로군그래. 자, 해바라기씨라도 좀 들겠나?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구오 성에는 오래된 오동나무가 많았었지. 아니, 문득 옛날 생각이 나서 말이야. 가을이 오면 땅에 낙엽이 한가득 수를 놓았고,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서도 날 보러 와주시곤 했었는데…… 가끔 그렇게 부모님께서 올라오시면 엄하던 스승님께서도 평소엔 안 하던 칭찬을 해 주시거나, 선배들도 날 괴롭히지 않았었지…… 뭐, 이런저런 생각이 나는군그래…… 아니, 그저 옛날 일이 생각난 것뿐이네.
- 방치
- 으음, 자네에게도 부채를 맞춰줄까 하네만, 무슨 글자를 새겨주면 좋겠나?
- 오퍼레이터 입사
- 코드네임 말인가? '우요우'라 짓도록 하지, '자허오유'라는 말에서 따와 '우요우'라고 지었다네. 자네가 박사인가? 그 말은, 나의 새로운 주인이라 이거지? 뭐, 어떻게 하면 좋겠나? 어깨를 두들겨 주면 좋겠나? 아니면 다리를 주물러 주면 좋겠나?
- 작전기록 학습
- 이 얼마나 다채로운 무예란 말인가, 견문이 크게 넓어졌군그래.
- 1차 정예화 (승진)
- 승진에 급여도 올려준다고!? 흐유유유~ 이럴 수가! 이거 이거, 감사함과 감격함이 빗발치는 듯하옵나이다! 자네를 위해서라면 나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떤 고난이 닥치든……! 그건 그렇고, 급여는 얼마나 오르나?
- 2차 정예화 (승진)
- 구오 성의 빚은 언젠가 제대로 갚아주려 하고 있네만, 유일하게 마음이 불편한 것은, 내가 불러일으킬 화가 주변 사람들에게도 번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라네. 박사, 자네도 잘 알고 있을 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나를 이렇게나 돌봐주는 건가? ……지우의 은혜, 영원토록 잊지 않겠소이다.
- 팀 배치
- 좋아. 박사, 마음 푹 놓고 맡겨주시게나.
- 팀장 임명
- 나더러 지휘를 하라고? 잠깐 기다려 보게나. 어디 보자, 병법의 비법서가 분명 여기에……
- 작전 출발
- “병이 오면 장으로 막고, 물이 오면 흙으로 막는다”는 말이 있지. 뭐, 어떻게든 되지 않겠나.
- 작전 개시
- 이거 참 큰일이군그래, 무서운 사람들이구먼.
- 오퍼레이터 선택 1
- 용건이라도 있으신가?
- 오퍼레이터 선택 2
- 여기, 자~ 이쪽이라네~!
- 배치 1
- 좋아, 맡겨주게나.
- 배치 2
- 역시 박사라니까, 현명한 결단일세.
- 작전 중 1
- 기를 안정시키고, 정신을 평온히 할지어다.
- 작전 중 2
- 무의 극치에 오르면 심신도 자유자재로 다를 수 있으리니.
- 작전 중 3
- 달엔 차오름과 이지러짐이 있고, 부채에는 열림과 닫힘이 있나니.
- 작전 중 4
- 얼른 덤비라니까.
- 고난이도 작전 종료
- 힘을 합치면 불가능한 일은 없다고 하나, 모두가 함께 노력하니, 확실히 하늘이 새빨갛게 타올랐군그래. 좋구먼, 아주 좋아.
- 3★ 작전 종료
- “길을 얻는 자는 도움이 많고, 길을 잃는 자는 도움이 적을 것이다”란 말이 있지. 그렇다면, 우리의 승리는 필연이라 할 수 있지 않겠나.
- 비 3★ 작전 종료
- 궁지에 몰린 적은 쫓아가지 말지어다. 뭐…… 만일 귀찮은 일이 벌어진다면, 우리가 함께 책임을 지면 되지 않겠나.
- 작전 실패
- 모두 먼저 가게나. 괜찮다니까 그래, 도망가는 속도 하나는 일 등급이니 말이야, 별거 아닐세.
- 시설에 배치
- 오호~ 로도스 아일랜드는 참으로 좋은 곳이구먼.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눈이 돌아갈 지경이야.
- 터치
- 우앗, 지금 뭐하는 겐가, 박사?
- 신뢰도 터치
- 박사, 한두 개 정도, 기술을 배워보는 건 어떻겠나?
- 타이틀
- 명일방주.
- 새해
- 어서 오세요, 편하게 구경하시고…… 아, 박사 아니신가! 오늘은 쉬는 날이라 휴식 공간에 사람이 많길래, 새해에 좋은 기운도 나눌 겸 저렴한 가격에 생활 속 작은 노하우에 관한 책을 좀 팔아보려 했네. 박사는 요즘 어떤가? 잠은 잘 주무시는가? 마침 여기 《겨울철 수면을 돕는 호흡법》이라는 책이 한 권 있는데, 구경해 보지 않겠나?
- 인사
- 이게 누구야? 박사 아닌가. 이거 참 우연이군그래!
- 생일
- 박사, 내가 박사를 위해 점을 쳐봤다네. 점괘의 풀이는 이 부채에 써 두었지. 새로운 한 해에는 모든 일이 순조롭고 더욱 승승장구하게 될 거라고 나왔는데…… 믿지 못하겠다는 겐가? 내가 부채를 들고 공연이라도 해야 믿을 수 있겠다고? 크흠, 내 무술 실력은 어디서 선보이기 부끄러울 수준이긴 하다만, 그래도 박사가 주인이니 박사의 말대로 해보겠네.
- 애니버서리
- 스승님께선 내게 무도의 길이 적합하다고만 말씀하셨지, 갈고닦은 실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말씀해 주지 않으셨다네. 그저 양심에 부끄럽지 않게 떳떳하게 살라고만 하셨지. 아, 만약 로도스 아일랜드에 오지 않았다면, 용문에서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수입이야 어찌 됐든, 아마 이 부채를 다시 사용할 일은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그래.
물에 빠진 자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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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중인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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