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더 리버레이티드 Jessica the Liberated
디펜더 오퍼레이터 제시카. 지금은 작은 개척자 캠프에서 보안관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화염으로 가득했던 전장에서 돌아온 그녀는, 모닥불 앞에 앉아 휴식을 취한다.
CV: 중국어 Fifi · 일본어 히로하시 료 · 한국어 김하영 · 영어 Yuuki Luna
기본정보
[코드네임] 제시카
[성별] 여
[전투 경험] 7년
[출신지] 빅토리아
[생일] 3월 3일
[종족] 필라인
[신장] 149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
종합검진
[물리적 강도] 우수
[전장 기동력] 우수
[생체 인내도] 우수
[전술 계획력] 표준
[전투 기술력] 표준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프로필
제시카 브린리, 개인적인 이유로 블랙스틸을 떠나 개척지에 가서 보안관이 되었다. 현재는 현지 사무소의 협력 오퍼레이터로서 로도스 아일랜드에 도움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증세 없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비감염자로 확인.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오퍼레이터 제시카에겐 오리지늄 감염 흔적이 없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19u/L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가 이전에 비해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안전 범위 내에 있다. 하지만 오랫동안 개척지에 머무른 데다, 종종 보호 조치 없이 오리지늄 제품을 접하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실 그녀의 감염 여부보다는, 오래된 상처가 더 걱정이에요.”
——개척지 사무소의 메딕 오퍼레이터
파일 자료 1
제시카가 어째서 자신의 용병 커리어를 청산한 건지 우리는 잘 알지 못한다. 블랙스틸 측에서도 많은 부분을 밝히는 걸 꺼리고 있으며, 관련 책임자는 질문할 때마다 명확한 설명 없이 화제를 돌리기에 바빴다. 하지만 제시카는 블랙스틸의 강경하고 비협조적인 업무 스타일에 진작부터 불만을 품고 있었고, 이는 그녀를 잘 아는 오퍼레이터라면 다소 눈치채고 있었던 점이다. 제시카가 블랙스틸의 임무를 마치고 로도스 아일랜드에 돌아오면, 비록 안 좋은 기색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며칠 동안 사격장에만 틀어박혀 아무와도 교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훗날 제시카가 상사에게 반항해 블랙스틸에서 징계받았다는 걸 알게 된 후에야, 우리는 비로소 그녀와 블랙스틸 간의 갈등이 이미 오래전부터 곪아 터지기 일보 직전임을 알게 되었다. 이후 컬럼비아 동부 삼림대에서의 임무 때문에 쌍방의 갈등은 더욱 격화되었고, 제시카는 블랙스틸에서의 커리어와 장래를 포기한 채, 배런 기지와 브린리 가문을 떠나 개척지에서의 새로운 삶을 택했다.
다행히 우리와 제시카의 연락은 그녀가 블랙스틸과의 관계를 단절했다고 해서 끊어지진 않았다. 그녀가 개척지에서 만든 버든비스트 수송대는 종종 현지 사무소와 협력하여, 차량이 갈 수 없는 외진 곳으로 약물을 보내 병든 개척자들이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주었고, 제시카 역시 개척지의 캠프를 건설할 자금이 필요했기에 지속적인 연락은 서로에게 이득이 되었다.
우리로서는 제시카와 다시 협력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 그녀가 겉으로는 수줍음 많고 나약해 보이지만, 사실 속으로는 고집스러운 점과 강인함에 더불어 타인의 감정을 예리하게 감지할 수 있는 높은 공감 능력마저 갖추고 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자질 덕분에 제시카는 사고로 다친 사람을 위로해 줄 수도 있지만, 한편으론 또 타인의 감정에 쉽게 영향받아 오랜 시간이 지나야 겨우 고통과 슬픔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녀가 홀로 모든 것을 짊어지길 고집한다는 점이다. 제시카는 용병 시절 목격했던 광경과 경험했던 몸부림에 대해 끝까지 알려주려 하지 않아 우리 역시 캐물을 수는 없었지만, 그녀의 현재 행동을 지켜보면서 우리는 그녀의 상태가 상당히 호전됐음을 알게 됐다.
적어도 지금은 개척지에서 돌아온 뒤 혼자 사격장에 틀어박히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까 말이다.
파일 자료 2
“정식으로 블랙스틸 외근 임무에 참가하기 전까지, 제시카 씨는 장비 및 응용 기술부에서 무기 테스터 역할을 담당했어. 여기서 그녀는 최신 무기는 물론, 무장 인력 파견부에서 은퇴한 많은 노병까지도 알게 되었지. 그들은 은퇴했더라도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무기 연구 개발 과정에서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할 수 있었거든. 제시카 씨는 그들 곁에서 보고 들으며 베테랑들의 경험을 이해하게 되었고, 각종 무기의 사용 방법에 대한 깨달음뿐만 아니라, 무기의 개조 및 강화에 대해서도 정통하게 된 거야.”
“으흠.”
“제시카 씨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무기는 블랙스틸에서 만든 1094호 에어 핸드건이야. 이 고성능 총기는 블랙스틸의 최첨단 연구 개발 기술을 상징하는 녀석으로, 출시되자마자 올해의 히트 상품이 되어 용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지. 또한 복잡한 전세를 감당해야 할 때면, 본인이 직접 개조한 머신건을 사용하는데, 강한 위력과 높은 정확도, 분해 조립의 용이성까지 갖추고 있어.”
“으흠.”
“애용하는 이 두 경량 총기 외에도, 극한 작전 환경에서 함선이나 장갑 차량이 나타나 상황이 까다로워질 때면, 제시카 씨는 레이시언 공업에서 생산한 대형 대장갑 대함포를 선호하지. 세트로 맞춘 전술 방패는 기본적인 방호 기능 말고도 기동성을 고려한 데다, 포의 받침대로도 사용할 수 있고, 방패 내부의 가용 공간에는 소형 무기와 탄약 등의 군비상용 물자도 어느 정도 보관할 수 있어.”
“으흠.”
“그리고 너도 알다시피, 임무 상황이 끊임없이 변하는 만큼 언제나 만반의 준비가 필요한 법이잖아. 그래서 제시카 씨는 모든 무기와 장비를 한꺼번에 가져가려고 하는데, 이게 또 하중 능력과 완력을 제대로 시험한단 말이지. 게다가 지금 제시카 씨는 개척지에 있잖아. 야외 작전 환경이 굉장히 열악해서 툭하면 흉포한 도적 차량이 달려들어 물자를 빼앗으려 해. 그래서 장비 말고도 보급품과……”
“으흠…… 알겠다. 그러니까 그게 바로 벤치를 200 친다고 자부하는 네가 팔씨름으론 제시카에게 47번이나 연패한 이유라는 거지.”
“……”
“으흠……?”
“윽……!”
——인사부 오퍼레이터들의 일상 잡담에서 발췌
파일 자료 3
“아내와 슬하에 일남 이녀를 두고 있는 버니 브린리 씨는 늘그막에 막내딸 제시카를 얻었고, 자녀 중 막내로서 그녀는 부모의 사랑은 물론, 오빠 언니들과도 사이가 굉장히 좋았다고 합니다. 또한, 그녀가 블랙스틸에서 일하는 동안 여러 차례 승진할 수 있었던 것도 가문이 뒤에서 밀어줬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제시카 브린리가 대체 어떤 죄를 저질렀기에 개척지로 보내진 건지는 모르지만, 응석받이로 자라 세상 물정을 모르는 부잣집 자녀가 무슨 일을 저지르든 놀라울 일은 아니겠지요. 어제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면서도 버니 브린리 씨는 딸을 위해 변명하기 바빴고, 체통을 잃은 채 기자들에게 고함을 질렀습니다.”
“어디서 이런 터무니 없는 소문이, 출처가 어디입니까?! 은행 강도라니? 정말 어이가 없군요. 지금 우리 가족 중에 은행 강도가 있다는 소립니까?”
“말조심하세요, 선생님, 그 아이는 제 자식입니다!”
——컬럼비아 어느 방송국의 아침 뉴스에서 발췌
“저에 대한 보도가 너무 편파적이네요.”
TV를 끈 소녀는 등 뒤에 있는 오퍼레이터에게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당신은 그런 사람이 아니잖아요. 제시카 씨, 저희도 다 알고 있습니다.”
“아뇨, 제 말은 저들이 제 할아버지를 언급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할아버지야말로 가족 중 저와 가장 사이가 좋은 분이셨거든요.”
“아, 그쪽을…… 신경 쓰셨던 겁니까?”
“예, 할아버지께서는 제 앞에서 전혀 어른스럽지 않으셨거든요. 마치 나이 든 개구쟁이 같달까요. 어린 시절 제가 제일 좋아했던 건, 할아버지 품에 앉아 할아버지께서 과장된 말투로 이야기해주는 군인 시절 황무지에서 겪은 영웅담을 듣는 거였어요.”
“이야기가 끝나면, 할아버지께선 늘 넥타이가 퓌레와 크림투성이인 걸 발견하셨지만, 어쩌겠어요. 당시 저는 너무 어렸고, 한 시도 입을 멈추지 않았으니까요…… 세상에서 가장 좋은 할아버지셨어요.”
“그 후에는요?”
“그 후에…… 저는 빅토리아 중학교에 입학했어요. 할아버지께서는 급환으로 세상을 떠나셨고, 제가 서둘러 돌아왔을 때는 이미 모든 게 끝나 있었죠. 제가 할 수 있는 건, 할아버지 묘비 앞에 꽃을 바치는 것뿐이었어요.”
“죄, 죄송합니다……”
“아니에요, 제가 먼저 꺼낸 이야기인걸요.”
“저와 함께 할아버지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너무 기쁜걸요……”
——아침 뉴스를 시청하던 두 오퍼레이터의 대화에서 발췌
파일 자료 4
개척지에서 제시카를 만났을 때 다들 깜짝 놀랐다. 눈앞의 소녀는 거친 천으로 만든 바지와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있었고, 등 뒤로는 쉴 새 없이 울어대는 버든비스트 무리가 따라오고 있었는데, 심지어 맨발로 선두의 버든비스트에 올라탄 그녀의 얼굴은 햇빛에 빨갛게 그을려 있었다. 만약 허리춤에 찬 익숙한 총기가 아니었다면, 아무도 그녀가 과거 함선에서 우리와 함께 일했던 블랙스틸 오퍼레이터였다는 걸 알아채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의 목적지로 가는 길에 그녀가 지내는 캠프가 있다는 걸 알게 되자, 제시카는 우리를 캠프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했다. 당시 망가진 차량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던 우리에게 이는 너무나도 큰 행운이었다.
우리는 버든비스트를 타고 강을 거슬러 올라 삼림에 들어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는 블랙스틸을 떠난 제시카가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 알 수 있었다. 한밤중에 찢어진 텐트의 틈새로 날벌레가 들어왔는데, 시끄러운 날갯소리와 벌레에 물려 부어오른 자국 때문에 다들 괴로워하다, 이내 어쩔 수 없이 일어나 한 마리씩 때려잡아야 했다. 반면 제시카는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채, 의자 2개를 이어 붙여 만든 간이침대에서 웅크린 채 잘만 자고 있었다. 날벌레 한 마리가 그녀의 눈꺼풀을 물어 커다란 자국을 남겼지만, 그녀는 그저 무의식적으로 몇 번 문질렀을 뿐, 계속 숙면을 취했다.
그날 밤은 제시카가 겪는 힘든 생활의 소소한 단면에 불과했을 뿐, 그 밖에도 캠프에는 제시카가 처리해야 하는 많은 번잡한 업무들, 심지어는 수시로 찾아와 소란을 피우는 짐승과 도적까지 있었다. 다행인 것은 그녀 혼자 이 모든 걸 마주해야 했던 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업무를 지원해주고 있다는 점이었다. 캠프 내 식사를 담당하는 엘라피아 요리사는 요리 솜씨가 비범했는데, 아무리 입에 맞지 않는 식자재도 그녀의 손을 거치면 맛있는 음식으로 탈바꿈했다. 그리고 줄곧 캠프의 모닥불을 돌보는 노인은 뛰어난 손재주로 우리의 차량을 고쳐주었고, 이상하리만큼 숫자에 민감한 소녀는 캠프의 모든 지출을 관리하고 있었다. 그 밖에도 성미가 급한 한 산크타 사냥꾼은 알고 보니 방목의 달인이었는데, 제시카와 함께 번갈아 가며 캠프의 치안도 담당하고 있었다. 그들이 힘을 합쳐 새롭게 건설한 이 캠프는 금세 정상 궤도에 올랐고, 새로운 개척자들을 끌어들였다.
우리가 떠나기 전, 제시카는 먼 곳의 숲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희는 최상급의 소나무 숲을 살 계획이에요. 개척지에서 벌목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사업이고, 이동도시에서 최상급 백송은 1제곱미터당 200 컬럼비아 수표에 팔 수 있거든요. 만약 내후년에도 계속 이익이 난다면, 자그마한 벌목 플랫폼을 만들 거예요. 그러면 다들 이동 플랫폼에서 살 수 있어 생활이 좀 더 나아지겠죠.”
이 말을 할 때, 그녀의 눈은 부드럽게 빛났다가 점차 차분해졌다. 그러는 동안 그녀는 숲을 바라보며 한 시도 눈을 떼지 않았다.
승진 기록
“맞아요, 박사님, 제가 데이비스 타운에서 총으로 은행을 약탈했어요. 그건 사실이고, 뭐라 변명할 말이 없어요.”
소녀는 당신을 보며 불안한 듯 손을 비볐다.
“하지만 제가 개척지로 가는 건 죄를 지어 복역하러 가는 게 아니에요. 저는 죄가 없거든요.”
“그게, 은행을 약탈한 동기가 은행에 착취당하는 현지인을 돕기 위해서 그런 게 아니라…… 제겐 범죄가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블랙스틸의 오퍼레이터는 범죄가 허용되지 않고, 브린리 가문의 구성원도 범죄가 허용되지 않아요.”
소녀는 찻잔을 받쳐 들고 안에 있는 찻잎을 불었다. 그러나 실수로 깨진 가장자리에 입가가 찢어졌다.
“……계속 개척지에 머물 예정이냐고요?”
“네…… 저는 계속 여기에 있고 싶어요. 왜냐하면 이곳에서 제가 하는 모든 선택은 블랙스틸의 제시카나 브린리 가문 제시카의 선택이 아니니까요.”
손가락으로 핏자국을 닦은 소녀는 당신을 향해 수줍게 웃으며 말을 이었다.
“그건 온전히 저만의 선택이에요.”
- 어시스턴트 임명
- 박사님께서 자리에 안 계실 때, 책상 위의 문서를 정리해 보려고 했는데요…… 말씀드리기 부끄럽지만, 이런 일들은 어찌해도 늘지 않은 것 같네요.
- 대화 1
- 숙소로 돌아가던 길에 프란카 선배랑 리스캄 선배를 만났어요. 오랜만에 보는 건데도 대화가 그렇게 어색하지 않더라고요…… 박사님, 호, 혹시 괜찮다면, 선배들의 임무에 저도 함께할 수 있을까요?
- 대화 2
- 이제는 전처럼 지갑 사정이 넉넉하진 않아요, 개척지에 가는 일 때문에 아버지랑 여러 번 다퉜거든요. 그 뒤로는…… 가족 신탁에서 돈을 인출한 적이 없어요. 그래도 괜찮아요, 개척지에서는 스스로 돈을 벌 수 있고, 적어도 장비를 수리할 돈은 아직 있거든요.
- 대화 3
- 어릴 적엔, 다른 가족들은 모두 바빠서 은퇴하신 할아버지만이 저랑 같이 있어 주셨어요. 할아버지는 군대에서 있었던 일들을 얘기해 주시면서 절 돌봐주셨는데…… 본인은 늘 그때의 기억 때문에 괴로워하셨으면서 저에겐 그때의 일들을 마치 무용담인 양 꾸며 절 웃게 해주셨어요.
- 1차 정예화 후 대화
- 저번에 사교 파티에서 빅토리아의 전쟁 얘기가 나오길래, 제가 직접 겪었던 일들을 살짝 꺼냈더니 분위기가 싸해졌던 적이 있어요. 그제야 전, 왜 블랙스틸의 용병들이 함부로 자기 얘기를 꺼내지 않는지 알게 되었죠.
- 2차 정예화 후 대화
- 허울뿐이지만 아직 블랙스틸에서의 직함이 남아있어요. 하지만 용병 일을 하지 않은지는 사실 꽤 오래됐죠. 아뇨,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는 게 아니라, 그저 비극이 벌어진 뒤에야 뒤늦게 달려가는 그런 상황이 싫어졌을 뿐이에요. 이번에는, 처음부터 뭔가를 지키고 싶어요.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박사님…… 혹시 저랑 같이 잠깐 훈련실에 가주실 수 있으실까요? 같이 훈련하자는 건 아니고, 그…… 훈련실에 가면 신입 오퍼레이터분들이 항상 저한테 조언을 구하곤 하는데…… 혼자서는 조금 기, 긴장이 돼서요.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아…… 이 브로치요? 이건 원래 액세서리가 아니라, 작년에 제 허벅지에 박혔던 쇳조각이에요. 수술로 꺼낸 뒤에 버리지 않고 브로치로 만들었는데. 이, 이상하죠? 저도 그때 제가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어요.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이제는 더 이상 우는 게 부끄럽지 않아요…… 마음이 여린 건 부끄러워할 일이 아닌걸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을 눈물로 표현하는 건,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그러는 거니까 부끄러운 일이 아닌 거잖아요. 그렇죠, 박사님?
- 방치
- 뵐 때마다 더 피곤해 보이시는 것 같은데…… 괜찮으세요, 박사님?
- 오퍼레이터 입사
- 정말 오랜만이네요, 박사님. 다시 박사님께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뻐요. 네, 저도 많이 변했답니다. 시간 괜찮으시면 박사님이랑 같이 얘기를 나누고 싶어요……
- 작전기록 학습
- 방금 제 옛날 작전기록을 봤는데, 나름 유용한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떤 실수를 조심해야 할지 돌아볼 수 있었거든요. 하아, 저 때의 전 다시 봐도 참…… 바보 같았네요.
- 1차 정예화 (승진)
- 보상은 둘째치고, 박사님이 칭찬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저는 정말 기뻐요.
- 2차 정예화 (승진)
- 박사님, 저를 또 승진시켜 주시려고요? 그럼…… 혹시 작은 부탁 하나 드려도 될까요? 과한 부탁은 아니에요…… 하…… 한 번만 안아 주시겠어요?
- 팀 배치
- 지휘관님, 응답 바랍니다. 여기는 제시카, 전선에 도착했습니다. 작전 대기 중.
- 팀장 임명
- 이쪽으로 집합해 주세요.
- 작전 출발
- 도착 예정 시간까지 앞으로 6분.
- 작전 개시
- 시야 내 적 출현, 이상.
- 오퍼레이터 선택 1
- 위치에 도착했습니다.
- 오퍼레이터 선택 2
- 롸저.
- 배치 1
- 제가 최전방에 서겠습니다.
- 배치 2
- 여러분들이 제 뒤에 있는 한, 전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 작전 중 1
- 타겟 조준……
- 작전 중 2
- 더 이상 다가오지 말아 줘……
- 작전 중 3
- 발포 허가 바랍니다……
- 작전 중 4
- 보고드립니다, 타겟…… 제거.
- 고난이도 작전 종료
- 아직 긴장을 늦춰선 안 돼요…… 저 앞에는 분명 새로운 전투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 3★ 작전 종료
- 하아. 아, 아슬아슬했다…… 정말 다행이야, 마지막까지 버텨냈어. 죄송해요, 박사님. 조금, 조금만 시간을 주세요, 금방 추스를게요.
- 비 3★ 작전 종료
- 작은 실패는……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한 명도 다치지 않은 것만으로 이미 충분히 괜찮은 결과인걸요.
- 작전 실패
- 박사님, 죄송…… 아뇨, 사과는 의미가 없겠죠…… 이번 실패로 인한 손실은, 다음 임무에서 만회해 보겠습니다.
- 시설에 배치
- 이 함선에서 지내던 나날들이 그리워요. 계속 여기에 남아 있을 수 있다면 좋을 텐데……
- 터치
- 말씀하세요, 박사님.
- 신뢰도 터치
- 방금 악수할 때 잠깐 흠칫하시던데…… 호, 혹시 제 손의 굳은살 때문에 놀라셨나요?
- 타이틀
- 명일방주.
- 새해
- 박사님, 이렇게 박사님이랑 같이 새해를 보낼 수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해요. 전에 볼리바르에서 저와 함께 새해를 보냈던 건 이—만큼 기다란 총이었거든요. 네, 저보다도 더 큰 총이었어요.
- 인사
- 오랜만이에요, 박사님.
- 생일
- 생일 축하드려요, 박사님. 개척지에서 선물을 가져왔는데…… 천연 메이플 시럽이에요, 받아주세요. 비록 전에 박사님께 드린 것처럼 값비싼 물건은 아니지만, 제가 있던 곳에선 귀한 거라…… 돈이 있다고 살 수 있는 게 아니었거든요. 직접 숲에 가서 채집해야만 하는 물건이에요.
- 애니버서리
- 과거엔, 앞으로 어떤 목표를 이루고 어떤 성과를 거두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만 고민했지만, 최근 몇 년간 겪은 일로 그런 생각은 사치였다는 걸 깨달았어요. 이제 저는 주변 사람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삶을 살 수만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배지 2024-03-19
스크립트의 화자 이름과 스프라이트 ID 로 자동 추출한 목록입니다. 줄 수는 해당 스토리에서의 대사 수.
부정축재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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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의 여정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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