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책 Chilchuck
민첩하고 영리한 하프풋 칠책. 자물쇠 따기와 함정 감지, 모두 안심하고 맡길 수 있습니다.
다소 독설적인 면모가 있지만, 사실은 동료들을 잘 챙겨준다.
CV: LINKAGE 토마리 아스나
기본정보
[코드네임] 칠책
[성별] 남
[던전 경력] 5년
[출신지] 동방 대륙(자칭)
[생일] 5월 18일
[종족] 하프풋(자칭)
[신장] 110cm 전후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
종합검진
[물리적 강도] 부족
[전장 기동력] 표준
[생체 인내도] 보통
[전술 계획력] 표준
[전투 기술력] 부족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
프로필
칠책은 라이오스 파티에서 날카로운 오감을 살려 여러 함정을 탐지해, 동료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현재는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고자 로도스 아일랜드에 온 상태이며, 임무에서는 지형 탐색과 함정 탐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증세 없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비감염자로 확인.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칠책에겐 오리지늄 감염 흔적이 없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미공개
의료부 의견에 따라, 관련 정보는 공개되지 않음.
파일 자료 1
칠책은 라이오스의 파티에서 함정 탐지, 열쇠 따기, 루트 책정 등을 담당한다. 복잡하게 얽힌 위험한 미궁에서 파티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심층에 도달하기 위한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데도 공헌하고 있다.
로도스 아일랜드 외근 임무에서 그는 날카로운 오감을 살려 주위에 도사린 위험을 감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형 정찰을 돕기도 한다. 그가 가진 피킹 툴은 복잡한 구조의 여러 자물쇠를 열 수 있다. 단, 업무 중인 칠책은 진지함 그 자체이며,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해 간섭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피킹 툴에 대한 관심과 애착은 엔지니어링부 사람들조차 그에게는 한참 못 미친다고 자기반성을 할 정도다.
일상생활에서의 칠책은 숙소에 못 들어가는 오퍼레이터를 위해 문을 열어주는 등, 많은 이에게 편의를 제공해 준다. 하지만 그는 로도스 아일랜드 보안 시스템을 처음 접했을 때, 자신의 피킹 툴이 거의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돼버렸다. 당시 그 자리에 있던 오퍼레이터가 말하길, 그 순간 칠책의 표정은 “매우 귀여웠다”라고 한다.
로프를 이제 더 이상 칠책과 접촉시키지 말 것! 로프가 더 빠르고 쉽게 자물쇠를 여는 방법을 들으러 가는 것도 금지! ――예민한 상태의 후방지원부 오퍼레이터
파일 자료 2
로도스 아일랜드 외근 임무의 주의 사항에 다음 항목이 추가되었다. 떨떠름해하면서도 보충 설명을 해 준 칠책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상자 넝쿨]
때때로 사미에서 나타난다. 안의 식물은 미궁에서 서식하는 '촉수 생물(텐타클루스)'이나 '식인 식물'과 닮았으며, 외형은 일반 식물과 크게 다르지 않다. 상자 넝쿨은 나무숲이나 풀숲에 숨어 있지만, 현지에 서식하는 생물은 어째서인지 이를 식별하고 회피할 수 있는 듯하다. 게다가 이 그 생물들은 다리를 낚아채여 거꾸로 매달린 인간에게 동정 어린 시선을 보내는데, 이게 더 화를 돋운다.
열매는 향기와 맛이 좋기 때문에, 파이의 속 재료로 쓸 수 있다. (단, 식용 목적으로 무턱대고 다가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가시 돋은 보물 상자]
주로 사르곤 사막에 나타난다. 미궁에 있는 미믹과 비슷하지만, 안에는 주인이 없는 재보가 담겨 있으며, 이를 근처 암시장에서 물자로 교환할 수 있다. 이 상자는 열리려 하면 공격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찔리게 된다. 의료 오퍼레이터가 곁에 없을 경우에는 경솔하게 시험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더불어 “동료한테 숨기는 게 있으면 손해 본다는 걸 배웠지?”라며 비웃는 동료가 곁에 있는 경우에도 경솔하게 시험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상자 시테러]
이 종류는 변형하니까 주의할 것! 보물 상자 형태에서는 촉수로 먹이를 휘감아 안으로 끌어들여 포식한다. 촉수에 달린 빨판은 흡인력이 매우 강하며, 붙어있는 것을 억지로 떼어내면 얼굴과 몸에 빨간 자국이 남게 된다. 완치까지 1주일 가까이 걸리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꽤나 부끄러운 모습으로 지내야 한다.
보물 상자로 보이는 부분은 다른 부위와 동일한 맛과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맛있다. 또한 요리를 담을 접시로 쓰는 것도 가능.
여기서 다시 한번 칠책의 보충 설명에 감사를, 그리고 그가 직면한 일에 대해서는 동정을 표하는 바이다.
파일 자료 3
“칠책 씨에게 미움받는 것 같다.” ――이것은 그와 함께 행동한 오퍼레이터 모두가 한 번쯤은 품게 되는 고민이다.
예를 들어, 문이 잠겨 방에 못 들어가게 되어 도움을 요청하는 오퍼레이터에게도 “덕분에 또 한 건 벌었어”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 밖에도 웃을 타이밍이 아닌데 히죽히죽 웃으며 “이거 굉장한데”, “잘됐군” 등의 말을 한 적도 있다는 듯하다.
이러한 말들은 많은 오퍼레이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외근 담당 오퍼레이터도 칠책의 말에 가시가 있는 건, 임무 배분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닌지 걱정할 정도였다.
그러나 외근 임무 기록을 자세히 확인한 결과, 칠책은 지형 탐색과 함정 감지에 관한 임무의 출석률이 매우 높고, 임무 완료 후에도 엔지니어링부에 함정 구조 등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오퍼레이터가 자신을 발견하기 쉽게 하고자, 자신의 스케줄을 표로 정리해 게시판에 붙여두기도 했다. ――이는 모두를 신경 써주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다행히 오퍼레이터들도 칠책이 불만이 있는 게 아니라, 그저 감정을 전하는 방법이 조금 독특할 뿐이라는 점을 서서히 알게 되었다. 하지만 칠책은 언제쯤 되어야 파티 동료나 다른 오퍼레이터들을 사실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솔직하게 인정할까?
파일 자료 4
로도스 아일랜드에는 이미 상당 수의 두린족 오퍼레이터가 소속되어 있는데, 그럼에도 칠책을 처음 볼 때는 모두 그를 어린아이로 착각하고 만다. 그 이유는 단순한데, 체스트넛과 두린, 심지어 미니멀리스트조차도 그보다 20cm 정도 키가 더 크기 때문이다. 게다가 칠책은 외모가 귀여운 편이라, 어떻게 봐도 성인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때문에 그가 이미 29살이라는 걸 알게 된 오퍼레이터들은 매우 놀랐다. 개중에는 조용히 그에게 존칭을 쓰기 시작한 자도 적지 않았다. 그리고 칠책이 실은 기혼자이며 딸이 셋 있고, 심지어 셋 모두 그의 종족에서는 이미 자립한 나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더욱 경악했다.
그리하여 언제부터인가 칠책과 해럴드가 함께 술 마시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때때로 거기에 헬라그까지 참여해서는 “꽤 오랜 시간 딸들과 못 만났어. 돌아갈 때는 뭔가 선물이라도 들고 가야겠네.”, “이 회중시계에 들어있는 건 딸의 어릴 적 사진이네. 사랑스럽지 않은가?” “오오, 매우 아름다운 아가씨들이시군요! 역시 두 분의 딸 답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요즘 딸에게 편지를 못 받아서 고민하던 참인데, 두 분은 뭔가 좋은 방법을 아시는지……” 등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목격되었다. 그들의 대화는 상당히 끼어들기 어려운 분위기지만, 언제부터인가 벌컨과 인포서도 왠지 모르게 참가하고 있었다.
아마도 다들 걱정해 마지않는 누군가가 있는 것 같다.
승진 기록
칠책은 줄곧 자신을 전투 요원으로 간주하지 말라고 하지만, 몇 번 테스트를 거친 결과 교관들은 그의 저격 정밀도를 높게 평가했다. 단, 그의 힘으로는 일반적인 전투용 활을 쓰는 건 불가능했다. 그렇다는 건, 그에게 적합한 활을 주면 전투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지 않을까?
엔지니어링부 오퍼레이터는 이 점에 강한 흥미가 생긴 모양이다. '무게는 가볍고, 위력도 나오면서, 아츠를 못 쓰는 사수여도 다룰 수 있는 활의 개발 및 제조'가 스케줄에 추가되었다. 그에게 딱 맞는 완벽한 활을 만들기 위해, 엔지니어링부에서는 설계도에 간이 오리지늄포와 피킹 툴까지 포함한 듯한데……?
어쨌든 칠책이 이 만능 활을 손에 넣는 날이 기대된다.
- 어시스턴트 임명
- 음…… 알았어. 이 서류는 나한테 맡겨. 뭐? 기특하다고? 어린애 취급하지 말라고!
- 대화 1
- 쯧…… 어쩐지 느낌이 안 좋더라니, 신체검사 결과는 역시나 충격이었다니까. 아무래도 당분간 라이오스나 센시와 일하는 건 피해야겠는데. 이대로 그 녀석들과 어울려 다니면 큰일이 날 것 같단 말이지.
- 대화 2
- “그런 걸 먹는 거냐!”라고 생각했지? 표정을 보면 알아. 나도 처음엔 일일이 놀라기도 했는데, 점점 익숙해져 버렸지…… 그 녀석들이랑 오래 지내다 보면 너도 그렇게 될지 몰라. 아, 물론 그러지 않아도 되지만.
- 대화 3
- 하, 라이오스랑 센시 때문에, 지금은 나까지 마물을 좋아하는 괴짜라고 오해받는단 말이지…… 박사, 뭘 들고 있는 거야? 센시의 최신 요리? 역작이라고? 왜 기뻐하는 건데. 설마 너도 그쪽인 건 아니지?
- 1차 정예화 후 대화
- 이제 대충은 알 것 같은데, 젊어 보이는 두린족은 진짜로 나이가 많지 않은 것 같아. 특히 그 머틀은 완전히 애잖아. 그런 주제에 전에 잠깐 대화했을 땐, 내가 나이를 속인 자기 또래라고 착각해서는…… 야, 웃지 마!
- 2차 정예화 후 대화
- 테라의 미믹은 미궁의 미믹보다 훨씬 알기 쉬운데, 박사. 봐봐, 이렇게 먹이로 유인하면 금방 알 수 있어. 이거에 낚여서 다가오면…… 읏차! 좋아, 이걸로…… 쳇, 하나 더 있다!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나도 저쪽에선 조합을 운영했어. 매일 여기저기 뛰어다녀야 했고 주위의 이해를 받지 못하는 일도 있었지. 넌 이렇게 커다란 로도스를 관리하고 있으니까, 가끔은 휴식이란 것도 필요하겠지. 그런 의미에서, 술이라도 마시러 갈까? 어차피 해야 할 일에서 도망칠 수도 없으니까, 이 참에 좀 릴랙스 하자고.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라이오스네들은 필사적으로 하면 반드시 보상받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진짜 멍청한 놈들이라니까. 세상만사 그렇게 쉽게 되는 게 아니란 말이지. 박사, 너처럼 똑똑한 사람이라면 무슨 말인지 이해되지? ……뭐? 그 녀석들 걱정하는 거 아니거든!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미궁에서 모험해 보고 싶다고? 네 실력으론 목숨이 아무리 몇 개라도 모자랄 거야. 어쩔 수 없지. 그렇게 가고 싶으면 미궁 내부 루트나 행동에 관해선 내 말을 따라. 이래 봬도 전문가거든. 그 외의 일은 너랑 라이오스의 판단에 맡길게.
- 방치
- 건강한 식생활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건 센시의 말버릇이야. 난 이미 질리도록 들었지만, 넌 더 잔소리를 들어야 할지도 모르겠네.
- 오퍼레이터 입사
- 계약서는 읽었어. 내용은 확실하고, 대우도 나쁘지 않네. 선불로 주겠다면 기꺼이 협력해 줄게. 나쁘게 생각하진 말라고. 이런 건 먼저 확실하게 해 두는 게 서로를 위한 거니까. 그렇지?
- 작전기록 학습
- 설마 나한테 싸우라는 건 아니지?
- 1차 정예화 (승진)
- 고마워. 받은 보수만큼은 제대로 일하도록 하지.
- 2차 정예화 (승진)
- 테라는 미궁만큼이나 위험한 곳이군. 게다가 여기에도 그 망할 미믹이 있고…… 박사, 수상한 보물 상자를 발견하면 함부로 앉지 말고, 나한테 처리를 맡겨줘. 알겠지?
- 팀 배치
- 미리 말하는데, 난 정찰만 할 거야. 싸우는 건 기대하지 마.
- 팀장 임명
- 잘하는 분야는 아니지만, 할 수 있는 만큼은 해 볼게.
- 작전 출발
- 루트는 정해졌어. 가자.
- 작전 개시
- 발소리가 들렸어.
- 오퍼레이터 선택 1
- 자물쇠라도 따 줄까?
- 오퍼레이터 선택 2
- 정찰하고 왔어. 함정은 없어.
- 배치 1
- 야, 적이 너무 많잖아!
- 배치 2
- 뭔가 잘못된 거지? 박사!
- 작전 중 1
- 내 탓으로 돌리지 말라고!
- 작전 중 2
- 별 타격은 못 주니까! 기대하지 마!
- 작전 중 3
- 빨리 지원해 줘!
- 작전 중 4
- 대체 언제 끝나는 거야!
- 고난이도 작전 종료
- 다음에 이런 임무가 있을 땐 미리 말해 줘, 박사. 절대로 참가하지 않을 거니까.
- 3★ 작전 종료
- 무사히 끝났군. 배도 출출하니 이럴 때야말로 뭔가 먹…… 쳇, 그 녀석들한테 옮았나.
- 비 3★ 작전 종료
- 너희는 먼저 쉬어. 내가 경계할 테니까. 걱정 마. 접근하는 녀석이 있으면 내가 바로 알아차릴 테니까.
- 작전 실패
- 철수 경로를 미리 확인해 두길 잘했군…… 이쪽이야, 따라와!
- 시설에 배치
- 로도스 아일랜드 지도를 만들어 둘까.
- 터치
- 야!
- 신뢰도 터치
- 박사, 한잔할래?
- 타이틀
- 명일방주
- 새해
- 파티? 안 갈래. 오늘은 드물게도 선약이 있거든. 듣자 하니 두린족 녀석들이 좋은 술을 얻었다나. 한잔하고 싶으면 우리한테 와도 돼. 아 맞다, 올해도 잘 부탁해.
- 인사
- 일부러 내 얼굴을 보러 온 건 아니지? 박사.
- 생일
- 자, 이거 줄게. 그래, 피킹 툴이야. 생일 선물. 네가 센시 얘기를 들은 후로 계속 관심이 있는 것 같아서, 엔지니어링부에 만들어 달라고 했어. 내가 안 보는 곳에서라면 마음대로 써.
- 애니버서리
- 솔직히 처음엔 너희를 의심했어. 대가도 없이 남을 돕겠다고 지껄이는 녀석들은, 뒤에서 남에게 말 못 할 짓을 하는 게 세상 이치니까. 지금? 뭐, 적어도 그런 사람 좋은 녀석이 실존할 가능성 정도는 믿게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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