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니 Czerny
애프터글로 구 출신 음악가 체르니. 선율 속을 거닐고 있습니다.
그의 손끝에서 흘러나오는 건 끝없는 빛과 희망의 흐름이다.
CV: 중국어 Qd · 일본어 야스모토 히로키 · 한국어 이현 · 영어 Gunnar Cauthery · GER Lukas Wurm
기본정보
[코드네임] 체르니
[성별] 남
[전투 경험] 없음
[출신지] 라이타니엔
[생일] 9월 10일
[종족] 엘라피아
[신장] 182cm
[광석병 감염 상황]
체표면에 오리지늄 결정 분포,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종합검진
[물리적 강도] 표준
[전장 기동력] 표준
[생체 인내도] 표준
[전술 계획력] 표준
[전투 기술력] 보통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우수
프로필
체르니, 라이타니엔 애프터글로의 걸출한 음악가인 그는 비세하임 사건 후 현지 로도스 아일랜드 사무소에서 디펜더 오퍼레이터를 겸직하고 있다.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발견.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확인.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11%
목과 등 뒤에 대량의 오리지늄 결정이 분포해있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25u/L
병세가 안정되고 악화의 흔적이 없음.
파일 자료 1
빌헬름 부흐트 체르니, 애프터글로 구 사람들은 이 이름만 들어도 마음속에서 자부심과 존경심이 넘쳐난다. 뛰어난 작곡 재능뿐만 아니라, 체르니는 훌륭한 피아노 연주 실력도 갖췄다. 11음계를 넘나드는 건반을 쉽게 잡을 수 있을 정도의 긴 손가락 때문에, 그가 쓴 곡들은 난이도가 높은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해도 애프터글로 사람들이 그의 명곡을 연주하는 열정은 막을 수 없다.
애프터글로 구의 밤에 요람 속의 아가를 걱정 없이 꿈꾸게 하는 것은 그가 쓴 자장가고, 가로등 아래에서 연인이 서로를 끌어안고 춤을 추게 하는 것도 그가 만든 세레나데며, 관 속의 늙은 얼굴이 편하게 세상을 떠나도록 배웅하는 것도 그가 작곡한 위령곡이다. 광석병 때문에 체르니는 집 밖으로 자주 나가지 않지만, 그가 쓴 음표 하나하나가 그의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과 함께 천 리에 이르는 산맥과 질주하는 강물을 넘어 먼 곳으로 향한다.
애프터글로 구의 연회장에서는 밤새도록 체르니의 무도곡이 흘러나왔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자리에 관심이 없었고, 그의 관심은 오직 난잡하게 잔뜩 쌓인 악보 뭉치들이었다. 가끔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조용히 앉아 있는다. 그렇다고 누구도 뭐라 하지 않는다. 거기에 그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기 때문이다.
비세하임 사건 당시 체르니는 거의 죽을 뻔했지만, 오히려 이러한 경험 때문인지 그는 마음을 바꿔 로도스 아일랜드에 가입하게 됐고, 덕분에 라이타니엔을 떠날 수 있었다. 이제 그의 눈앞에는 라이타니엔보다 더 넓은 대지가 펼쳐질 것이다. 그 좁고 작은 책상은 더 이상 체르니 가슴 속에서 울부짖는 먼 곳을 향한 갈망과 동경을 담을 수 없다.
파일 자료 2
“체르니 씨는 음, 뭐랄까…… 솔직히 더 심한 사람도 본 적은 있어. 게다가 일단은 착한 사람이라 볼 수 있지. 문제는…… 가끔 뺨을 후려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단 말이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이해해. 지금까지 만난 환자 중에 가장 비협조적인 환자니까. 지난주에도 밤새우지 말고, 제때 식사하고 약 먹고 잘 쉬라고 했는데, 그것도 세 번이나 당부했는데, 이번 주에 건강검진을 하러 숙소에 갔다가…… 참나, 뭘 봤는지 알아?”
“뭐긴 뭐겠어. 바닥에는 악보투성이고, 커피잔이 곳곳에 널브러져 있고, 저녁밥엔 손도 안 댔겠지. 아, 물론 반쯤 죽어가는 체르니 씨 본인도 있었겠네.”
“두 사람, 그쯤 하시죠. 제 손이 다 근질거리네요.”
“하지만 그게 체르니 씨의 일 아닌가요? 함선엔 체르니 씨처럼 바쁜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 입 다물어. 한 번만 더 그를 위해 변명했다간, 일주일간 야간 당직을 세울 거야.”
“저는…… 그저 체르니 씨가 좋아서 그래요. 그분은 훌륭한 음악가잖아요! 게다가 저번달에 제게 핸드크림까지 주면서 손을 잘 관리하라고 당부해 주기도 했단 말이에요.”
“으으…… 관리라는 게 그분처럼 하루에 스무 번씩이나 핸드크림을 바르는 거라면, 나는 사양이야.”
“그러니까 손톱 주변에 거스러미가 생기는 거잖아요. 체르니 씨는 전혀 안 생기던데.”
“흥, 그 사람은 당연히 안 생기겠지. 손가락을 살짝 베이기만 해도 바로 의료부까지 달려오는데.”
“하지만, 솔직히 제 손도 그분의 손만큼 가치가 있다면, 저도 그렇게 했을 거예요.”
“좋아, 결정했어. 두 사람 다, 오늘 밤 당직이야.”
“여어, 이 자리 비었어? 식당에 빈자리가 없어서 말이야.”
“괜찮아, 앉아.”
“고마워. 아 참, 체르니 씨가 방금 발표한 신곡 들어봤어? 너무 멋지던데!”
“어, 아직 시간이 없어서……”
“봐 봐. 체르니 씨가 이 곡의 수익금을 라이타니엔에서 광석병 때문에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위해 전부 기부한다고 발표한 기사도 났어. 어떻게 이런 사람이 있을 수가 있지? 본인도 돈이 얼마 없을 텐데.”
“……”
“어라, 벌써 다 먹은 거야? 많이 남았는데, 갑자기 무슨 일 생겼어?”
“건강검진이야!”
“누구 건강검진?”
“누구겠어, 당연히 그 체르니 씨지.”
——메딕 오퍼레이터들의 식당 잡담에서 발췌
“엿들은 건 아닙니다. 마침 옆에 앉아 있었을 뿐이에요.”
——오퍼레이터 히비스커스
파일 자료 3
어떤 악곡을 분석하기 전에 우리는 작곡가 본인의 생애와 경력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빼놓을 수 없다. 다들 알다시피 빌헬름 체르니는 애프터글로의 어느 음악 명문가에서 태어났으며,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헤일리 체르니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랐어. 음악적 이론에 정통한 현악기 연주자였던 헤일리는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다른 사람의 악기를 조율하며 보수를 받는 것으로 살림을 꾸려나갔지.
하지만 체르니를 돌봐줄 사람이 없었기에 헤일리는 종종 아들을 일터에 데려가곤 했어. 헤일리의 손님 중에는 연주 솜씨가 뛰어난 사람이 적지 않았는데, 그런 그들도 어린 나이의 체르니가 보여주는 비범한 재능에 이끌려 그가 아직은 어떤 연주가의 문하에 들지 않았음에도 지원을 해주고 싶어 했다.
하지만 체르니가 14살일 무렵, 불행히도 그의 어머니 헤일리가 병사했고, 그 역시 어머니의 장례를 치른 후에 광석병에 감염되고 말았어. 이에 체르니는 라이타니엔 수도 음악 대학에서 음악을 계속 배우려 했던 계획을 포기하고, 애프터글로 구의 한 유명 작곡가에게 가서 수학하게 된 거야. 그곳에서 그는 스승의 장녀를 만나게 되는데, 우리로서는 그 이름까지는 알 수 없고, 다만 체르니 본인의 인터뷰 기록을 통해 단편적으로 알 수 있을 뿐이다. 체르니가 일생의 친구로 여겼던 그 소녀 역시도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지니고 있었으며, 매번 이어지는 두 사람의 대결은 그들의 우정을 해치기는커녕 오히려 서로를 인정하게 만들어 두 사람은 곧 바늘과 실 같은 관계가 되었지.
그러나 그런 아름다운 시절이 계속된 지 6년, 당시 체르니는 이미 현지의 유명한 연주가가 되어 있었지만, 그 어떤 빛도 운명의 어둠을 덮을 수 없듯 체르니가 20살 무렵 그의 친우는 광석병이 악화되어 세상을 뜨고 말았어. 이에 정신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은 음악가는 좌절 속에서 마음속 고통을 창작을 통해 쏟아내야 했다. 그렇게 은거한 지 1년, 그의 대표작이자 오늘 내가 강의할 악곡인 《아침 그리고 저녁》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야.
이 《아침 그리고 저녁》은 작곡가 체르니를 라이타니엔의 일류 작곡가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이지만, 그 뒤에는 작곡가를 집어삼킬 듯한 거대한 고통이 숨어있다. 이 깊은 고통이 작곡가의 주위를 철통같이 둘러싼 껍질을 찢어 긴 균열을 만들었고, 그렇게 생긴 틈을 통해 작곡가의 부드러운 내적 본질이 드디어 바깥세상의 진정한 모습을 엿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더 이상 긴 말은 필요 없겠지, 직접 들어보도록 하자.
——라이타니엔 최고 음악 대학의 4교시 음악 감상 분석 수업 기록에서 발췌
파일 자료 4
존경하는 켈시 선생님과 박사님, 최근 제 연구가 자금 부족으로 인해 더 이상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두 분께서 제게 추가적인 지원과 도움을 주실 수 있길 바랍니다.
이는 음악 학습을 통해 젊은 오퍼레이터의 오리지늄 아츠 습득을 돕고, 개인의 음악적인 수준이 오리지늄 아츠 학습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을 찾아내는 연구 프로젝트입니다. 제 자신을 예로 들자면, 어린 시절 저는 오리지늄 아츠 습득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수개월간 거의 진도를 나가지 못할 정도였지요. 하지만 훗날 저는 라이타니엔의 오리지늄 아츠 체계가 그 음악 체계와 상호 보완적인 관계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의 음악적인 재능은 오리지늄 아츠 학습에 있어서 아직 손대지 않은 풍부한 광맥이었지요. 이에 저는 빠르게 학습 계획을 조정해 책에 있는 기초적인 이론은 머리 뒤로 제쳐두고, 제가 알고 있는 음악적 이론 지식을 오리지늄 아츠 학습에 응용해 결국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다음으로, 한 사람이 오리지늄 아츠를 배우는 과정은 우리가 음악이 라이타니엔의 오리지늄 아츠 체계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연구하는데 큰 가치가 있습니다. 라이타니엔의 최고 캐스터들은 예외없이 위대한 음악가라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또한 라이타니엔의 고전 아츠 발전 역사에서도 기념비적 음악 작품이 출현하면 매우 획기적인 아츠 또한 나타났었습니다. 라이타니엔의 역사 기록을 살펴보면, 양자의 발전 곡선이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아츠 발전의 번영기는 폭발적인 음악 창작과 종종 동시에 이뤄지거나 연이어 나타난다는 것과, 반대로 음악의 발전이 어려울 때면 아츠의 발전 역시 침체 상태에 들어간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현재 저의 연구는 이미 초기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젊은 오퍼레이터들이 매번 이룬 진보와 성과가 그들의 음악 학습 방면에서 이룬 진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음악이 그 과정에서 하는 구체적인 작용은 추후 연구에서 밝힐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라이타니엔 각 영역의 오리지늄 아츠에 음악이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의료 아츠 쪽은, 저희 애프터글로 구 광석병에 대응하는 독특한 의료 아츠 체계를 가지고 있어 오랜 실험을 통해 이 체계의 작용이 충분히 효과적이라는 검증을 마친 상태입니다. 물론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이 프로젝트의 연구 일정이 즉시 잡힐 것입니다.
——오퍼레이터 체르니의 《연구비 신청 진정서》에서 발췌
승진 기록
“음악을 창작한다는 건 폭풍 속에서 외줄 타는 것이라고 저는 줄곧 생각해왔습니다.” 그는 맥주병을 내려놓고는 고개를 돌리며 감탄했다.
“영혼은 발에 닿은 밧줄이고, 그 밧줄이 충분히 튼튼해야 폭풍 속에서 끊어지지 않습니다. 욕망과 감정 속에서 뛰쳐나온 폭풍은 정말 무섭지요. 그리고 발밑은 끝없는 심연입니다. 제 앞에는 오직 그 협소한 밧줄 한 가닥이 있을 뿐입니다.” 그는 침을 삼켰다. 그다음 말은 하기 힘든 것 같았다.
“저는 아직도 두렵습니다, 박사님.”
“제 머릿속의 음악은, 바로 그 광풍 속에서 격렬하게 흔들리는 밧줄이 내는 소리니까요.”
- 어시스턴트 임명
- 아직 누군가의 비서를 해 본 적은 한 번도 없기에 꽤 신선한 기분입니다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서투른 일이라고 해도 대충 할 생각은 없으니까요.
- 대화 1
- 로도스 아일랜드에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 하는 아이가 있다면 제게 데려와 주십시오. 하지만 제 교육 방식은 엄격합니다. 한번 시작한 이상, 도중에 쉽게 포기하게 두지는 않을 겁니다.
- 대화 2
- 컬럼비아에선 재즈라는 음악이 유행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저도 운 좋게 재즈 앨범 몇 장을 들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자유로운 연주 방식이 꽤나 흥미롭더군요.하지만 안타깝게도, 제겐 이런 스타일의 음악을 연주할 센스가 부족한 모양입니다.
- 대화 3
- 제 손이 신기하신 겁니까? 확실히 다른 이들의 손보다는 큽니다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는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머릿속에 떠오른 선율들을 전부 건반 위에 쏟아 낼 수 있는 것도, 이 두 손 덕분이니까요.
- 1차 정예화 후 대화
- 라이타니엔의 감염자들은 비교적 자유로워 보일 뿐, 실은 그렇게까지 자유롭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애프터글로를 벗어나면 사는 것은 물론,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도, 심지어는 지나다니는 길마저…… 찾기 힘들어집니다. 있기야 하겠지만, 극소수 일겁니다.
- 2차 정예화 후 대화
- 죽음에 직면했던 그때의 경험은 제 머릿속에 새로운 선율을 떠오르게 해줬습니다. 그것은 제가 이전에 배웠던 율격이나 곡조가 족쇄처럼 느껴지게 할 정도였죠. 대체 어떤 강렬한 감정이 이 선율을 탄생시킨 걸까요? 저도 어쩌면 죽음 앞에서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 만큼이나 용감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걱정은 감사합니다만, 제 상태가 좋지 못한 건 병에 걸렸기 때문이 아닙니다…… 슬럼프 때문에 며칠간 잠을 제대로 청하지 못 했기 때문이지요. 머리는…… 작곡을 할 때면 저도 모르게 머리를 쥐어 뜯어서, 엉망으로 보이는 것이겠지요.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박사님, 함께 운동하러 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이런, 의외라고 생각하시나 보군요. 이건 히비스커스씨께서 제게 해 주신 조언입니다. 예술가들은 보통 허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 연주회는 두 시간을 넘길 때가 많다보니, 몸이 튼튼해야만 할 수 있거든요.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과찬이십니다. 수많은 소리들이 기나긴 역사 속에 파묻혀 사라졌지만, 결코 그 소리의 주인들이 재능이 없었던 게 아니었지요. 단지 세상을 너무나도 일찍 떠나 버린 탓에,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그 천상의 소리를 들을 틈이 없었던 것 뿐이죠. 저는 운이 좋아, 지금까지 살아있을 뿐입니다.
- 방치
- 잠드신 겁니까? 제가 만든 자장가가 당신에게도 효과가 있을 줄은 몰랐군요……
- 오퍼레이터 입사
- 안녕하십니까, 박사님. 저는 체르니라고 합니다. 제가 가진 매력과 정취는 모두 제 음악 속에 담겨 있지요. 저라는 사람 자체는 그저 평범한 연주자에 불과하니, 이 이상의 소개는 필요하지 않을 겁니다.
- 작전기록 학습
- 당신의 요구이니만큼 제대로 살펴는 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이런 학습 방식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타인의 경험이 다른 이에게도 유용한지에 대해선 언제나 의구심만 드는 군요.
- 1차 정예화 (승진)
-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박사님. 마침 주머니 사정이 좋지 못한 상태였는데 라이타니엔의 예술사가 당신의 관대함을 기억할 겁니다.
- 2차 정예화 (승진)
- 인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태까지는 오리지늄 아츠에 대해 진지하게 연구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만, 앞으로는 제 아츠도 선율처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팀 배치
- 고통과 쾌락은 모두 제 손을 거쳐 불후의 명곡으로 탈바꿈 할 것입니다.
- 팀장 임명
- 피아노도 좋지만, 사실 저는 지휘봉을 휘두르는 것도 능숙하답니다.
- 작전 출발
- 조율은 마쳤으니 언제든 연주할 수 있습니다.
- 작전 개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 오퍼레이터 선택 1
- 제가 오프닝을 맡을까요?
- 오퍼레이터 선택 2
- 제가 엔딩을 장식할까요?
- 배치 1
- 제 연주로 전율할 수 있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십시오.
- 배치 2
- 비범한 선율은 전율하고 있는 영혼만이 연주할 수 있는 것이다.
- 작전 중 1
- 정숙하도록!
- 작전 중 2
- 얌전히 듣도록!
- 작전 중 3
- 이 이상 소란 피우지 마라!
- 작전 중 4
- 썩 꺼져라!
- 고난이도 작전 종료
- 후우…… 몸과 마음 모두 지친 상태입니다만, 지금 음악을 멈추기엔 아쉽군요.
- 3★ 작전 종료
- 제 악장이 길고 지루해지지 않았으면 하니, 이곳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 비 3★ 작전 종료
- 지나치게 기교를 추구하다 보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때가 있습니다. 마음이 가는 대로 연주해야만 한 단계 더 위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지요.
- 작전 실패
- 상심하지 말아 주십시오. 어떤 곡이라도 한 번에 만들 수는 없는 법입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비로소 완성되는 법이지요.
- 시설에 배치
- 로도스 아일랜드의 갑판은 상당히 넓군요. 연주회를 개최해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 터치
- 제 주머니에서 음표가 쏟아지지 않게 조심해 주십시오.
- 신뢰도 터치
- 악기를 배우고 싶으신 건가요? 제가 가르쳐 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많은 악기들을 다룰 수 있으니까요.
- 타이틀
- 명일방주.
- 새해
- 연주해 달라는 요청을 거절하게 되어 죄송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부지런한 연주가라 할지라도, 오늘 같은 날에는 일하기가 꺼려지는 법이지요. 더군다나 오늘과 같이 아름다운 날에, 음악이라는 장식은 따로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행인들의 웃음소리와 식탁 위에서 잔들이 부딪치는 소리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 인사
- 새로운 곡을 만들었습니다, 듣고 싶으신가요?
- 생일
- 제가 당신을 위해 연주회 티켓을 몇 장 준비했습니다. 모두 좋은 위치에 있는 귀빈석이니, 혹시 그날 여유가 되신다면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 생일 축하드립니다.
- 애니버서리
-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은, 감염자들에게 있어 모처럼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지요. 박사님, 제가 만일 더욱 많은 곡을 쓴다면, 저기서 춤을 추는 사람들이 더 늘고, 자유로운 영혼들도 더 많아질 수 있을까요?
지는 해와 뜨는 해 2024-04-30
햇빛이 쏟아지기 전 2025-01-16
스크립트의 화자 이름과 스프라이트 ID 로 자동 추출한 목록입니다. 줄 수는 해당 스토리에서의 대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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