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셔델 Wiš'adel
살카즈 용병 위셔델. 전장의 가장 위험한 신호.
그녀는 다른 사람이 자신을 새로운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CV: 중국어 Ruan · 일본어 타케타츠 아야나 · 한국어 박고운 · 영어 Caitlyn Bairstow
기본정보
[코드네임] 위셔델
[성별] 여
[전투 경험] 12년
[출신지] 카즈델
[생일] 본인이 잊었다고 함
[종족] 살카즈
[신장] 165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종합검진
[물리적 강도] 표준
[전장 기동력] 표준
[생체 인내도] 우수
[전술 계획력] 월등
[전투 기술력] 우수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프로필
살카즈 용병 리더 W, 지금은 정식으로 위셔델이라고 개명. 런디니움 전쟁 동안 로도스 아일랜드의 런디니움 특별 작전팀과 긴밀히 협력하며 수차례에 걸쳐 군사위원회의 움직임을 저지했다.
[제한된 기록]
위셔델과의 전략적 협력 조건을 급히 갱신했다. 구체적인 항목을 직접 확인할 건지는 고려해봐. 너도 잘 알 거야. 위셔델과의 협력이 갈수록 긴밀해질 것임을, 그리고 이것은 절대 위셔델 본인만 관련된 것이 아니라는 것임을.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발견.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확인.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17%
위셔델에겐 뚜렷한 감염 증상이 있다.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32u/L
위셔델의 병세는 전혀 호전될 기미가 없다. 여전히 무절제하게 군용 오리지늄 제품을 남용하고 있고, 때문에 병세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추세다. 의료부 오퍼레이터가 이미 수차례 강경하게 경고했지만,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있다.
성질이 뻗쳐서, 나 원 참! 위셔델이 또 정기 검진을 받지 않았어. 메딕 오퍼레이터가 동력층에서 겨우 찾아냈는데, 그냥 빈둥거리며 돌아다니고 있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확실하게 얘기했지, 이대로 가다가는 금방 죽을 거라고. 물론 어떤 사람들은 광석병에 걸려도 십여 년을 더 살 수 있지만, 그것도 그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세심하게 돌봤을 때의 얘기야. 게다가 위셔델은 살카즈잖아! 걔가 얼마나 살려고 하는지는 관심 없지만, 적어도 로도스 아일랜드 의료부 손에서는 그렇게 쉽게 죽을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을걸. 마음 같아서는 인정하기 싫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걔를 바라보고 있으니까. 그래서 말인데, 가서 위셔델의 폭탄 저장실을 폐쇄해 줄 사람 없어?
——어느 의료부 베테랑 오퍼레이터
파일 자료 1
특수성으로 인해 엔지니어링부 오퍼레이터는 위셔델의 새로운 무기를 추가 등록했으며(사실 우리 쪽에 어떤 무기도 등록하지 않았지만), 이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구조와 기능만 놓고 보면, 위셔델의 '신무기'는 거의 주포급 주술 증폭 유닛이야. 아무런 손상이 없는 상태였다면 그 위력은 우리의 통제를 아득히 뛰어넘을 것으로 보여. 주의해야 할 건, 소유자가 위셔델이라는 거야. 다행히 이 증폭 유닛은 현재 심각하게 파손된 상태야. 걔가 어째서 이 고철을 계속 메고 다니는지 모르겠어. 사람에게 던지려는 건가? 하지만 내가 들은 바로는 위셔델이 그렇게 자상하진 않던데.
(상기 내용에 줄 그어짐)
이어지는 기록은 엔지니어링부 부장 클로저가 작성한 것이다.
예전에 위셔델에게 무기 등록을 해줬던 녀석은 지금 실험장을 새로 짓느라 좀 바빠. 확실히 함선에 위셔델에 대한 무서운 이야기가 잔뜩 떠돌고 있긴 한데, 위셔델이라면 언제나 상상 이상의 골칫거리를 안겨줄 거야. 하지만 살카즈가 아닌 오퍼레이터가 위셔델이 가진 것이 대체 무엇인지 이해하긴 힘들어. 어쩔 수 없는 일이지. 지금 사용하고 있는 그건 단순한 '신무기' 따위가 아니야. 그곳엔 레버넌트가 깃들어 있어. 과거에 런디니움에 나타난 비행선을 몸으로 삼았던 존재지. 그래서 현재 상황은 이 정신 나간 살카즈의 조상이 위셔델을 따라다니며 로도스 아일랜드 곳곳을 둘러보고, 한심해 보이는 후손들을 실컷 혼내는 중이야. 그런데 위셔델이 내게 신청한 '선조 수다 억제기'가 이미 엔지니어링부에서 연구 개발 계획 중이거든? 비록 약간의 기술적 난관에 부딪히긴 했지만…… 엔지니어링부의 모든 살카즈 오퍼레이터가 이 프로젝트에 엄청난 열정을 쏟아붓고 있어.
그리고 난장판이 된 실험장을 수습할 때, 엔지니어링부의 거의 모든 폭파 전문가가 자발적으로 와서는 엉망으로 날아가 버린 잔해를 뒤적이며 폭파 과정 전체를 복원하려 하더라고…… 실험장을 관리하는 사람도 바보가 아니거든. 위셔델이 들어가기 전에, 우리는 분명 폭발물의 양을 엄격히 제한했어. 하지만 레버넌트의 주술 덕분에 위셔델이 일으킨 파괴가 우리의 예상을 아득히 뛰어넘은 거야. 엔지니어링부를 통틀어 가장 경험이 많은 베테랑 폭파 전문가의 얘기로는, 그 정도의 폭약으로 이 정도 규모의 폐허를 만들어내는 건 '이론적으로나 가능한 일'이라면서 두 가지 해석을 냈어. 위셔델이 1/10000초 내에 정확한 폭발 역학 계산을 마칠 수 있는 엄청난 천재거나, 아니면 그냥 아무것도 없이 폭탄을 막 만들 수 있거나. 격렬한 논의 끝에 두 번째 해석으로 의견이 쏠렸는지 켈시한테 위셔델을 시켜 무제한 폭탄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왔어. 물론 바로 켈시에게 기각당했지만.
아무것도 없이 폭탄을 만드는 게 물리 법칙에 어긋된다고? 다시 잘 생각해 봐, W…… 아니 위셔델이 수학 천재일 가능성보다 법칙을 위배한다는 게 더 납득이 되지 않을까?
——엔지니어링부의 어느 폭파 전문가
파일 자료 2
[제한된 기록]
우리는 위셔델이 떨어뜨린 노트를 발견했다. 노트에는 괴이할 정도로 난해한 기호와 틀린 철자가 즐비한 은어로 가득 차 있었고, 지도처럼 생긴 약필 그림 몇 장이 끼워져 있었다. 빈번하게 나오는 해골과 폭발 도안을 고려해 로도스 아일랜드 보안부는 조사하기로 결정, 외드레르와 이네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이네스는 노트를 뒤적이더니 의미 모를 웃음을 지으며 그 이상의 도움은 거부했고, 결국 보안부의 끈질긴 설득 끝에 외드레르가 노트의 내용을 설명해 줬다.
1번 계획. 더 샤드 지하 구조층의 폭파 위치 확정. 빌딩 전체를 폭파하면 테레시스를 완전히 매장할 수 있음. 필요 폭탄 수량: 엄청 많이. 테레시스의 군수 공장을 빼앗을 순 없을까? 빼앗음. 그래도 폭탄이 부족, 계획 포기.
2번 계획. 더 샤드 내부에 폭탄 설치. 테레시스는 항상 꼭대기 층에 있으니까, 빌딩을 두 동강 내버리면 추락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필요 폭탄 수량: 엄청 많이. 어쩌면 확보할 수 있을지도. 계획 포기, 더 샤드에 들어가지 못함.
3번 계획. 드론을 잔뜩 보내서 테레시스가 발코니에서 풍경을 바라볼 때 머리 위로 폭탄을 직접 떨어뜨림. 필요 폭탄 수량: 엄청 큰 걸로 1개. 클로저를 만난 물어볼 것.
4번 계획……
외드레르는 이후의 10페이지 모두 비슷한 내용이라고 했지만, 각각의 계획 모두 상세한 작전 노선과 폭탄의 설치 및 기폭 방식이 기록되어 있었다. 게다가 읽는 데 방해가 되는 테레시스에 대한 욕설만 무시한다면, 대부분 이론상 실현 가능한 계획이었다. 외드레르는 계속해서 노트 뒤 페이지에 카즈델 군사위원회 주둔지와 관련된 수십 가지의 공격 계획과 수백 가지의 폭발물 배치 방법, 그리고 기타 잡다한 것들이 적혀 있다고 얘기했다.
보안부는 위셔델의 노트에 언급된 박사를 습격하는 여러 가지 계획에 대비해 이에 상응하는 대책을 세우고 나서야 더는 해당 노트가 위협적이지 않다고 판단했고, 외드레르에게 부탁해 노트를 돌려줄 것을 요청했으나, 외드레르는 이를 거절했다.
“걔가 '위셔델'이란 사인을 수십 페이지나 연습했더라.”
“훗, 필기하는 습관은 또 누구한테서 배웠을까.”
——복도에서의 대화
파일 자료 3
위셔델, 용병의 리더, 살카즈의 새로운 희망.
아무래도 많이 변한 것 같네요. 마치 동작 하나하나에 '이성'이 깃든 것 같아요. 물론 박사님, 저건 허상에 불과해요. 위셔델은 대부분의 살카즈보다 더 살카즈 같고, 잔인함과 광기는 뼛속까지 새겨져 있거든요. 옆에 있는 그 어린 양과는 달리 너무 막무가내예요.
예전에 전하 곁에서, 저는 위셔델 같은 애들을 많이 봤어요. 그때의 그녀는 극단적일 정도로 걸출한 작전 능력 외에는 달리 특별한 점이 없었는데, 나중에는 바벨을 떠나 자신의 이름으로 전하를 위해 복수까지 했더군요. 당시 걔를 몰아세운 건, 감정이 바뀌며 생긴 분노라고 생각했어요.
그 뒤의 일은 박사님도 봤을 거예요.
W는 정신이 너무 멀쩡했고, 전하의 귀환으로도 진정시키지 못할 정도였죠. 알고 보니, 그 추격은 기상천외한 화풀이가 아니라, 치밀하고 이성적인 계획이었던 거예요.
비록 원한까진 버리지 못했지만, 위셔델은 분명 군사위원회의 유산을 최대한으로 흡수하고 이용하려 할 거예요. 같은 이유로, 저는 위셔델이 당신에게 손을 쓸 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왜냐하면 이미 자신이 진실을 알았다고 확신하는 데다, 당신과 로도스 아일랜드라는 존재가 자신의 미래 계획에 있어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가치를 갖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으니까요.
위셔델을 쫓아다니는 용병을 몇 명 만난 적이 있는데, 모두 옛 바벨의 사람들은 아니었어요. 게다가 위셔델도 용병들과 바벨의 이상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고요. 그도 그럴 것이, 때로는 말이 너무 많으면 도리어 거짓말 같기도 하잖아요. 하지만 그렇게 눈앞의 철옹성을 조금씩 폭파시키며 계속 걷다 보니 용병들의 눈도 점점 반짝이더라고요.
확실히 자신이 본 빛을 다른 사람에게 가져다준 거라고 생각해요.
사람을 수도 없이 죽인 정신 나간 용병이 전하의 계승자가 되고, 바벨의 다음 의장이 되다니, 확실히 신빙성이 떨어지는 거 같죠? 하지만 여긴 카즈델이잖아요. 그리 황당한 소리도 아니죠.
——■■■
“그 디얄이 갔어? 아주 좋아, 간 방향을 보면 이 건물이 얼마나 안전한지 확인할 수 있거든……”
낯익은 살카즈가 복도 끝에 나타났고, 몇 초 지나지 않아 굉음이 울려 퍼지자 그녀는 만족한 듯 입꼬리가 올라갔다.
“그럼 이제 우리 둘뿐이네, '박사'. 어디 한 번 맞춰봐, 디얄이 내게 한 평가, 특히 내가 네게 위협적이지 않다는 부분이 과연 얼마나 정확할까?”
파일 자료 4
주제: 런디니움 전쟁 후의 카즈델 발전사 제2강
수업 대상: 학년 제한 없음
장소: 카즈델 바벨 종합학교
수업 내용 발췌:
[통신 재생]
내 이름은 위셔델, 살카즈의 유일한 마왕인 테레시아 전하가 직접 지어준 이름이야.
군사위원회의 명령을 따르고 있는 모든 살카즈에게 전한다.
너희들이 테레시스나 어느 왕정 노친네의 헛소리를 듣고 런디니움에 왔는지는 내가 상관할 바 아니다.
한 가지 기쁜 소식을 전하자면, 이 전쟁은 이미 끝났고 너희는 패배했어.
하지만 전하가 그러더라. 최대한 살카즈를 모두 고향으로 돌려보내고 싶다고.
그러니 지금이라도 살고 싶다면, 군사위원회의 명령 따윈 집어치우고, 순순히 이 통신의 지휘를 따라.
어, 깜빡할 뻔했네. 우리는…… 바벨이야.
[재생 완료]
너희가 들은 이 통신은 실버록 블러프스 전투 후 위셔델이 보낸 것이다. 이 통신은 수일 후 런디니움 위로 솟아오른 바벨의 신호탄과 더불어 전쟁 마지막 단계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여겨진다.
의심할 여지가 없이 위셔델과 그녀가 이끄는 부대의 이런 행동은 수만 명 가까이 되는 병사들의 목숨을 구했을 뿐만 아니라, 카즈델의 부흥을 위한 중요한 역량을 보존하였고, 이후 수년간 카즈델의 바벨 정권과 빅토리아 등 핵심권 국가 간의 관계를 위한 기초가 될 것이다.
위셔델에 대해서는……
여기 있는 모두가 잘 알고 있겠지? 강당 앞에 폭발로 생긴 깊은 구덩이를 떠올려보도록. 그래, 거기가 바로 군사위원회 의사당의 옛 자리다. '쌍둥이 시대 종식의 상징', '바벨과 군사위원회의 재협력 시작'…… 맨프레드 장군의 말을 기억해. 위셔델 의장의 행적과 마찬가지로 이번 수업의 핵심이다.
그럼 다음 장으로 넘어가서 용병에 관한 내용을……
승진 기록
위셔델은 어두운 밤에 익숙하다. 심지어 좋아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위셔델이 아직 스스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몰랐을 때, 어두운 밤은 그녀의 목숨을 지켜주는 외투가 되었다. 그녀가 배를 채우는 방법을 배우게 되자, 어두운 밤은 나이프를 검게 칠해주는 위장색이 되었다. 카즈델 황야에서 살아 돌아온 사람들은 모두 어두운 밤을 이용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왜냐하면, 그 방법을 익히지 못한 자는 전부 어둠에 익사하게 되니까.
조금 자란 후부터 위셔델은 불빛으로 어두운 밤을 해체하는 것을 즐기기 시작했다. 그녀는 계속해서 격렬한 폭발로 황야의 사냥에 마침표를 찍었다. 거대한 불꽃이 어두운 밤을 밝히는 동안은 뜨겁고 위험하고 고막이 찢어질 것 같지만, 흩날린 먼지가 가라앉은 뒤 남는 것은 고요함과 죽음뿐이다.
그 후……
많은 살카즈들은 위셔델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카즈델의 여명이라고 추측했다.
폭풍이 없는 날이면 위셔델은 언제나 날이 밝아오기도 전에 볼품없는 작은 가게에 가서 느긋하게 아침을 먹는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느긋하게 걸으며 때때로…… 그 밝은 듯 밝지 않은 하늘을 향해 손가락으로 'V'를 그린다.
하늘은 그녀를 지켜본다.
그리고 그녀는 웃는다.
기본
- 어시스턴트 임명
- 뭐라고? 제정신이야? 대체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착각해야 내가 네 옆을 지키며 일하는 충실한 따까리가 될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거지? 후회한다고? 이미 늦었어. 난 이미 오케이했다고, 이건 네가 스스로 선택한 거야, '박사'.
- 대화 1
- 들었어? 이네스랑 외드레르가 진짜로 카즈델에 작은 가게를 차릴 건가 봐. 걔네가 말한 후보지, 나도 아는데, 전부 낡아빠지다 못해 곰팡이도 피다가 못 버티고 도망갈 거리라고. 근데 레버넌트의 그 잡다한 기술이라면 바닥 청소 정도야 문제없겠지? 의견? 한번 물어보지 뭐. 봐, 없대.
- 대화 2
- 그 두 사람…… 테레시아 전하든 아미야든, 둘 다 멍하니 먼 곳을 바라보는 걸 좋아하더라고. 나도 도대체 뭐가 좋아서 저러나 하고 따라해 봤는데, 뭐 아무것도 안 보이더라고. 도대체 뭘 보고 있었던 걸까? 언젠간 꼭 알아내고 말겠어.
- 대화 3
- 하루 24시간 끊임없이 중얼거리는 이 고철 덩어리를 손에 넣은 후로, 정말 단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네. 이 죽지도 않는 늙다리가 하루종일 내 귀에 대고 구닥다리 옛날이야기를 떠들어 대는 이 기분을 네가 알려나 몰라? 아, 너라면 잘 알겠구나. 그럼 이제 우린 동병상련인 거네, 박사.
- 1차 정예화 후 대화
- 내 팀이랑 협력하겠다고? 내가 두 번이나 속을 멍청이로 보이는 거야? 변명할 필요 없어,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는 네가 제일 잘 알잖아. 앞으로 어디로 갈지는 용병 스스로 결정할 거야. 그리고 난 우리를 장기말처럼 가지고 놀았던 쓰레기들을 제거할 거고. 어디, 한번 시험해 볼래, 그럼 상대해주고, 박사.
- 2차 정예화 후 대화
- 전하는 나 같은 살카즈 용병을 얼마나 많이 봐왔을까? 정말로 모든 용병의 이름을 다 기억하고 있을까? 뭐, 아무래도 상관없어. 어차피 전하가 직접 이름을 지어준 건 내가 유일하니까. 잘 기억해, 박사. '위셔델', 이건 죽은 자들의 무더기 속에서 건져온 코드네임 같은 게 아니야. 이건 내 '이름'이야.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쳇, 저 꼬마 토끼가 감히 날 부려먹으러 들어? 그런 말간 눈으로 쳐다보면 내가 좋다고 대답할 줄 알았나? 설마 진심 날 부하로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그 누구도 테레시아를 대신할 수는 없어. 하지만, 저 녀석…… 하아, 적어도 로도스 아일랜드는 아직 굴러가고 있고, 머리가 꽃밭인 순진한 녀석들도 다 죽진 않았네.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너, 진심으로 우리가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내가 지금 뭘 쥐고 있는지 한번 볼래? 걱정하지 마, 네가 과거에 저지른 일에 걸맞은 보복은 '공포' 그 자체니까. 이걸 쉽게 풀어주면 재미없잖아. 넌 과연 또 빈틈을 드러내려나? 기대하고 있을게, '박사'.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악령'이라, 지금의 너도 이렇게 불릴 자격이 있을까? 너의 그 약하디 약한 몸에 어떤 영혼이 깃들어 있는지는 몰라도, 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솔직해. 인간도 뭣도 아닌 그 이상한 녀석들에 비하면, 차라리 바보가 상대하기 쉽겠지.
- 방치
- 잘도 내 앞에서 잠을 자네? 어떻게, 어디 영원히 자게 해줄까?
- 오퍼레이터 입사
- '위셔델', 여기에 이렇게 사인하면 되는 거지? 전하가 이 이름은 '집을 바란다'라는 뜻이라고 했는데, 뭐 난 소원 같은 건 절대 안 빌지만. 뭐? 글씨 정말 못 쓴다고? 네가 지적할 그런 건 아닌 거 같은데.
- 작전기록 학습
- 네가 이 함선에 있는 녀석들의 목숨을 어떻게 이용해 먹고 있는지, 나한테 굳이 영상으로 보여줄 필요는 없어. 어차피 앞으로 잔뜩 볼 테니까.
- 1차 정예화 (승진)
- 이런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물건 주지 말고, 뭔가 새로운 방식으로 날 칭찬해 주지 그래, 박사? 예를 들면…… 켈시한테 내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시킨다든가, 어때? 뭔가 성의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면, 너랑 켈시랑 둘이 같이 부르면 되겠다.
- 2차 정예화 (승진)
- 난 이 대지를 구하네 마네 생각할 만큼 한가하지 않아. 그저 군사위원회의 대문을 걷어차고, 그 안에 있는 쓰레기들을 전부 폭죽으로 만들어 버린 다음, 15가지 색깔의 바벨 로고를 쏴올리고 싶을 뿐이라고. 그때는 너도 초대해 줄게, 아주 볼 만할 거야.
- 팀 배치
- 혹시 내가 죽으면, 위로금으로 모두에게 구운 감자나 사줘~
- 팀장 임명
- 내가 팀장 하는 데 불만 있는 사람이 있다고? 그건 내 알 바 아니고, 네가 처리해야 하는 거 아니야?
- 작전 출발
- 즐거운 시간은 정말이지 끝이 없단 말이야.
- 작전 개시
- 자~ 그럼 오늘은 누가 산산조각이 날 차례일까?
- 오퍼레이터 선택 1
- 레버넌트가 또 쓸데없는 소릴 하기 시작했어. 저 늙다리 욕도 참 더럽게 하네.
- 오퍼레이터 선택 2
- 그렇게 열심히 머리 굴려서 짜낸 완벽한 계획이라는 게, 날 여기로 파견하는 거라고? 진심이야?
- 배치 1
- 정~말 위험하잖아. 설마 이런 일도 내가 나서야 하는 거야?
- 배치 2
- 임무 브리핑 같은 건 종이 쪼가리에 불과해. 네가 뭘 하고 싶은지는 이미 알고 있어.
- 작전 중 1
- 운이 없네, 오늘 당첨은 너야.
- 작전 중 2
- 알겠어 알겠다고, 서두를 필요 없어. 각자 몫은 챙겨줄게~
- 작전 중 3
- 발밑이 엄청 신경 쓰이나 보네. 가끔은 위도 좀 보지 그래?
- 작전 중 4
- 퍼엉! 매번 카운트다운한다고 말한 적이 있던가?
- 고난이도 작전 종료
- 정말 흥미진진한 전투였어. 지금 내 옆에 있는 '박사님'은 이 전장을 보고 어떤 기분일까? 아니, 말해 줄 필요는 없어. 별로 궁금하진 않으니까.
- 3★ 작전 종료
- 내 네일 색이 마음에 들어? 뭘로 물들였는지 한번 맞춰볼래?
- 비 3★ 작전 종료
- 전투 결과가 불만인 거야, 박사? 그럼 여기를 통째로 날려버려서 마무리하는 건 어때? 그건 안 된다고? 아쉽네.
- 작전 실패
- 꼴사납네, 박사. 어쩌면 우리 모두 오늘 여기서 죽을지도 모르겠어. 이런 걸 업보라고 하던가? 하하하, 무서워? 재밌네. 날 잘 따라와. 내 발자국을 밟고 걷는 거야. 안 그러면…… 진짜 오늘이 끝일 수도 있어.
- 시설에 배치
- 이 문 계속 이렇게 방치할 거면, 그냥 내가 고친다? 어이, 늙다리. 나와서 일해.
- 터치
- 드디어 죽고 싶어진 거야?
- 신뢰도 터치
- 뭐, 심심하다고? 지루함을 날려줄 좋은 아이디어야 몇 개 있긴 한데. 아 혹시 죽어도 그건 네 탓이다? 난 책임 안 져.
- 타이틀
- 명일방주.
- 새해
- 새해? 너 같은 놈도 새해맞이 같은 걸 하는 거야? 아아~ 내가 시끌벅적한 걸 정~말 좋아하잖아. 그래서 모두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지. 물론, 네 이름으로 했어, 박사. 이제 슬슬…… 소리가 들릴 때가 됐는데.
- 인사
- 이 얼굴을 또 보네, 박사. 너도 참 운이 좋단 말이야.
- 생일
- 야, 자꾸 내 주변을 어슬렁거리는데, 뭘 기대하는 거야? 그러지 말고 네 테이블 밑이나 좀 볼래? 혹시 자를 거라면 거기 있는 파란색 선을 자르던가. 이게 내가 너한테 주는 생일 선물이야. 어때, 마음에 들어?
- 애니버서리
- 무슨 방법을 써도, 여긴 더 이상 예전의 바벨로 돌아갈 수 없어…… 흥, 난 옛날이야기만 계속해서 늘어놓는 멍청이들이 제일 싫어. 그런 것보단 내일 어떻게 하면 더 예쁜 불꽃을 쏴 올릴지나 생각하자고.
sale#14
- 어시스턴트 임명
- 하아. 박사, 네 전여친은 방 청소도 제대로 못 하나 봐? '쓰레기'를 이렇게나 많이 쌓아놓다니 말이야. 오늘은 기분 좋으니까, 내가 그 녀석 대신에 청소해 줄게.
- 대화 1
- 흐음? 여기서 보이는 테라는 진짜 공이네. 봐, 곧이라도 오리지늄이 표면을 전부 덮어버릴 것 같은 느낌이잖아. 그렇다는 건 우리가 다 쓰지도 못할 만큼의 오리지늄이 있다는 거네. 야, 너. 여기로 안 와? 네 걸작을 보라고. 아, 진짜. 그 썩은 표정 좀 그만 지어. 적어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직 남아있으니까.
- 대화 2
- 증기 기사, 황제의 근위병에, 고탑 캐스터까지? 오리지늄은 정말 흥미롭네. 이런 것까지 복사할 수 있다니. 하핫, 딱 좋아. 늙다리들, 너네가 용광로 안에서 한세월 빽빽거리면서 원망스럽게 외치던 복수 말인데, 지금이 그 찬스야. 설마 그냥 해본 말이었다고 할 건 아니지?
- 대화 3
- 저건…… 베헤모스? 호오~ 실물을 영접하게 될 줄이야. 외드레르가 있었다면 또 이때다 싶어서 장황한 얘기나 늘어놓다가 이네스한테 쓸데없는 짓 한다고 비웃음당했겠지…… 흥, 기다리라고. 너희가 밑에서 싸울 수 있게 한 마리 해치우고 올 테니까.
- 1차 정예화 후 대화
- 잠깐 너, 화력이 떨어졌잖아. 정예 오퍼레이터라고? 칫, 진짜 취향 한 번 쓰레기 같은 적이네. 뭐, 옛 동료랑 하이파이브할 시간이라도 줄까? 흥, 못 견디겠으면 내가…… 직접 하겠다고? 그래. 다 끝나고 네 우는소리 정도는 조금 들어줄게.
- 2차 정예화 후 대화
- 너는 나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었어. 그러니까 이번엔 내가 너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죽일 차례야. 이럼 서로 비긴 셈이잖아. 하, 내가 설마 무슨 상냥한 말이라도 해줄 줄 알았어? 미안하게 됐네, 그런 거 잘하는 애들은 다 죽었거든. 화났어? 그걸로 충분해. 우리는 그거에 매달려서 살아갈 수밖에 없으니까.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박사, 계속 투덜대지 마. 딱히 널 영혼으로 만들어서 무기에 쑤셔 넣으려고 그랬던 건 아니니까…… 내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간신히 숨이라도 붙어 있던 건 너밖에 없었다고. 좁아? 얌전히 굴면, 저 배를 다시 빼앗은 다음에 더 큰 걸로 바꿔 줄게. 알았지?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이 매니큐어, 예전에 꼬마 토끼가 나한테 줬던 거야. 이 색이 나랑 어울린다면서…… 하아. 설마 이런 얘기를 할 상대가 너밖에 안 남을 줄이야. 비참하기 짝이 없네. 그래도 뭐, 아무튼 너는 살아있는 거니까. 늘어선 묘비에다 말 거는 것보단 낫네.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지면의 신호가 사라지고, 퇴로도 끊겼어.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뭐가 일어나든 나랑 너 둘이서 상대할 수밖에 없다는 거지. 진짜, 이것만큼 무서운 게 없다니까. 언젠가 반드시 외드레르처럼 책을 써 주겠어. 제목은, '테라의 양대 위기: 오리지늄과 박사' 정도로 해 둘게.
- 방치
- 이 근처는 깔끔하게 정리했어? 하아…… 어딘가 느낌 좋은 데서 느긋하게 자고 싶네.
- 오퍼레이터 입사
- 겨우 탔네. 네게는 우주를 떠다니는 고향집이겠지만, 아까워해도 소용없어. '위셔델'이 너희의 그 정신 나간 오리지늄 계획을 박살 내버리러 왔으니까.
- 작전기록 학습
- 야, 후드. 그 이상 내 귀에 대고 작전 계획을 주절주절 떠들어대면, 밖으로 집어 던져 버릴 거야.
- 1차 정예화 (승진)
- 좋아, 이 내가 카즈델 의장으로서, 너를 '세계 파괴자'로 인정해 줄게! 맘에 안 들어? 그럼 이렇게 하자고. 네가 이쪽 일을 해결하면 칭호를 바꿔줄게. '세계의 배신자'같은 건 어때?
- 2차 정예화 (승진)
- 여기 오기까지 우리가 해치운 녀석들을 나열해 봐. 온 테라를 뒤져도 나보다 전설적인 살카즈 용병은 없을걸? 너는 어떻게 나를 표창해 주려나? 내가 죽은 뒤에도 기억해 주겠다고? 하, 진짜 그럴 수 있으려나.
- 팀 배치
- 오늘은 어디를 청소하러 가 보실까~
- 팀장 임명
- 누구를 죽일지는 내가 정해. 그래도 어떻게 죽일지는 들어줄 수 있어.
- 작전 출발
- 우주 대청소, 시작해 볼까?
- 작전 개시
- 나를 방해하는 놈이 있다면, 나도 그놈한테 살아있다는 기분이 안 들게 해 줄 거야. 늘 간단하지 뭐.
- 오퍼레이터 선택 1
- 좋은 소식이 있어. 쟤들 전부 오늘이 제삿날이야.
- 오퍼레이터 선택 2
- 나쁜 소식이 있어. 우리도 오늘이 제삿날이 될지도 모르겠는데.
- 배치 1
- 별님에게 너희의 비명을 들려줄게.
- 배치 2
- 내 이름을 모든 오리지늄에 새겨주겠어.
- 작전 중 1
- 큰 소리 좀 내 봐, 박사.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 작전 중 2
- 너네도 말이야, 세계를 반쯤 멸망시킨 주제에 아직도 나를 못 쓰러뜨렸다니 진짜 꼴사납네.
- 작전 중 3
- 어디 와 봐. 너희 같은 쓰레기들도 무슨 재주가 있는지 봐 줄게.
- 작전 중 4
- 아아~ 아깝네. 먼지도 안 남았어.
- 고난이도 작전 종료
- 우리가 나아갈수록 너는 점점 조용해지네. 그 여자가 남긴 폭주 상태의 오리지늄에 대해 생각하는 게 있다는 건 알고 있어. 난 그냥 좀 신기해서 그래. 너, 이렇게까지 당하고 있잖아. 그 녀석이 그렇게나 소중해?
- 3★ 작전 종료
- 흥, 이대로 계속 싸워서 폭주 오리지늄을 전부 폭파시키고 나면, 집에 돌아가서 늘어지게 자버릴 거니까! 집이라…… 하, 또 카즈델을 다시 만들어야겠네.
- 비 3★ 작전 종료
- 쳇, 이 괴물들의 정체가 그냥 돌멩이라고 생각하면 의욕이 떨어진단 말이지.
- 작전 실패
- 축하해. 너희가 이길지도 모르겠네. 하지만 지금부터는 내 가장 가차 없는 모습을 보게 될 거야.
- 시설에 배치
- 이 우주 정거장, 로도스 아일랜드보다 크잖아. 쳇.
- 터치
- 이런 데 있어도 네 호기심은 여전히 장난 아니네.
- 신뢰도 터치
- 또 우리 둘만 남았네. 아직도 죽이고 싶냐고? 하, 너도 농담이란 걸 할 줄 알게 됐구나.
- 타이틀
- 명일방주.
- 새해
- 이런 이벤트가 있다고 네가 말하지 않았더라면, 특별한 날을 보내는 느낌 같은 건 진작에 잊었을 거야. 자 일단 너한테 탄창을 배 터지게 먹여줄 테니까, 그걸로 화나게 한 다음에 저기 돌멩이들한테 총알을 먹여주는 거야. 하핫, 그러면 결정이네. 헬로, 돌멩이들! 해피 뉴 이어! 퍼엉!
- 인사
- 오늘도 둘 다 안 죽었네. 나쁘지 않아.
- 생일
- 전부 다 끝나고 로도스 아일랜드로 돌아가면, 너 자신을 위한 초대형 케이크를 만들어도 좋아. 다들 축하해 주겠지, 나도 그렇고. 싫은 소리 하는 것도 참아 줄게. 즐거운 생일로 만들어줄 테니까. 어때, 조금은 자기 자신을 되찾을 수 있었어? 뭐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달라고? 역시 그냥 죽어.
- 애니버서리
- 여기까지 와서 아직도 그 배를 생각하는 거야? 전하나 꼬마 토끼가 아직 있었다면 무슨 생각을 했을까? 흥, 물론 오늘이 무슨 날인지는 기억하고 있어. 개죽음을 당하든, 모든 걸 끝내든, 오늘은 나쁘지 않은 날이야. 준비해, 박사. 이제 갈 거야.
오퍼레이터 레코드가 없습니다.
스크립트의 화자 이름과 스프라이트 ID 로 자동 추출한 목록입니다. 줄 수는 해당 스토리에서의 대사 수.
다시 만나자 2025-08-07
- 부패의 종말 · 브릿지 · 45줄
- 밝혀지지 않은 계시 · 브릿지 · 42줄
자비의 등대 2024-10-31
- 14-7 반격 작전 수행 · 작전 전 · 등장
- 14-13 원점에서의 강림 · 브릿지 · 등장
- 14-14 고공 저지 작전 · 작전 전 · 등장
- 14-15 외곽 방어선 돌파 · 작전 후 · 등장
- 14-16 선측 구역 점령 · 작전 전 · 등장
- 14-16 선측 구역 점령 · 작전 후 · 등장
- 14-17 메인 선실 공방전 · 작전 전 · 등장
- 14-18 불길 속의 포효 · 작전 전 · 등장
- 14-18 불길 속의 포효 · 작전 후 · 등장
- 14-19 결정의 내부 · 작전 후 · 등장
- 14-20 역대 왕의 행적 · 작전 전 · 등장
- 14-21 수많은 미래 · 작전 전 · 등장
- 14-21 수많은 미래 · 작전 후 · 등장
- 14-22 애수가 피어나는 때 · 작전 후 · 29줄
- 14-23 고요한 밤의 죽음 · 브릿지 · 11줄
카즈델리안 레스큐 2025-02-07
- 불꽃처럼 피어나 · 브릿지 · 14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