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구마 더 브리처 Hoshiguma the Breacher
용문근위국 특별감찰팀 팀장 호시구마. 가장 어려운 임무를 자신에게 맡겨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려울 때는 무기를 내려놓고, 돌아서서 도망가라. 물론, 이 말은 당신에게 하는 말이 아니다.
CV: 중국어 Yu Chen · 중국어(방언) Shixin Peng · 일본어 야스노 키요노 · 한국어 이새벽 · 영어 Meaghan Martin
기본정보
[코드네임] 호시구마
[성별] 여
[전투 경험] 25년
[출신지] 극동
[생일] 1월 20일
[종족] 오니
[신장] 184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
종합검진
[물리적 강도] 우수
[전장 기동력] 표준
[생체 인내도] 월등
[전술 계획력] 우수
[전투 기술력] 우수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보통
프로필
호시구마, 현직 용문근위국 특별감찰팀 팀장. 여전히 디펜더 오퍼레이터로서 로도스 아일랜드 작전을 돕고 있으며, 주요 역할 역시 변함없다.
호시구마는 예전에 자신이 극동에서 머물던 시절 이야기를 박사에게 들려주었고, 박사가 그 이야기 중 일부를 우리에게 전달하는 것을 묵인했다. 이후, 우리는 그녀의 기본 정보 중 전투 경험 항목을 조정했다.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증세 없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비감염자로 확인.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오퍼레이터 호시구마에겐 광석병 감염 흔적이 없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13u/L
오퍼레이터 호시구마의 업무 환경은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며, 일정 범위 내의 수치 변화 정도는 정상적인 상황에 속하므로 일상적인 방호 대책에만 주의를 기울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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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에서 돌아와 용문근위국 특별감찰팀 팀장의 중책을 맡기 전, 로도스 아일랜드에 먼저 방문한 호시구마는 예전에 그녀와 함께 일했던 오퍼레이터들로부터 적지 않은 '인사'를 받았다.
“호시구마 / 오퍼레이터 호시구마 / 오니 누님, 직업 바꾸신 건가요?”
이후 오해는 빠르게 풀렸고, 어쨌든 호시구마는 이번 방문을 통해 스와이어 국장의 승인을 받아 개인 자격으로서 로도스 아일랜드와의 협력 계약을 갱신했다. 용문근위국은 로도스 아일랜드와의 원활한 소통 경로를 유지해야 했기 때문에, 특별 감찰팀 팀장으로 임명될 호시구마가 과거 로도스 아일랜드와 생사를 함께했던 경험도 있던 만큼, 가장 적합한 인물로 선택되었다.
그녀의 복장과 칼, 그리고 예전에 비해 눈에 띄게 달라 보이는 '반야'는 사실 직위 변동과는 별 관련이 없다. 호시구마의 설명에 따르면, 아가씨가 시에스타로 휴가를 떠나는 때에 맞춰 본인도 극동 난인의 미츠쿠에로 돌아가 휴가를 보냈고, 겸사겸사 옛날 물건을 좀 챙겨온 것뿐이라는 것이다.
소위 '오해받지 않으려는 행동'에 대해서라면, 호시구마나 스와이어 둘 다 확실히 이쪽 방면에 적잖은 주의사항을 추가하긴 했지만, 서로 만났을 때 보여준 평소와 다른 존중과 엄숙함을 보면, 그걸 그저 '오해받지 않으려는 행동'이라는 말 한마디로 단정 지을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나중에 가서야 두 사람의 우연한 대화 속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너 그냥 내가 난처해하는 모습을 보고 재미있어하는 거 아냐?!”
“내 말 좀 들어봐, 아가씨. 그게 다 네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라……”
“전부는 아니라고?”
“대부분이 그렇지 않다는……”
“성과급을 깎을 거야! 그리고 밀려있는 사건 보고서 전부 써와! 다음에 네가 제출한 휴가는 아무도 승인하지 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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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오퍼레이터들이 호시구마의 분위기가 미묘하게 바뀌었다고 생각했다. 요즘 호시구마는 가끔 예상치 못한 일을 벌이곤 하는데, 공공연하게 스와이어를 놀리거나, 용문의 폐단에 대해 명확히 부정적인 의견을 표하기도 하며, 메딕 오퍼레이터에게 괜스레 시비 거는 진상의 어깨에 손을 얹은 뒤, 온화한 미소를 지어 진상이 알아서 순순히 의료부를 떠나게 만든 일 등이 있다.
또한, 호시구마의 전투 방식도 바뀌었다. 지금 호시구마는 취약한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을 계속 맡는 것은 물론,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서 마치 분노한 악귀처럼 적 사이로 뛰어 들어가 혼자만의 힘으로 적의 진영을 무너뜨리기도 한다. 처음엔 몇몇 오퍼레이터들이 이런 호시구마를 두려워한 나머지,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다고 느꼈다. 하지만 그렇다고 호시구마의 보호가 느슨해진 것도 아닌 데다, 전투 방식이 흉포해졌다고 해서 아군을 다치게 한 적도 없었다. 가장 중요한 건, 가장 이성을 잃은 것으로 보이는 순간에서조차, 호시구마는 여전히 의리 있고, 인간미 넘치며, 주량이 출중하면서도 문무를 겸비한 '오니 누님'이라는 점이다.
[제한된 기록]
극동에는 '전투 도중 오니족이 이성을 상실해 피에 굶주린 듯이 마구잡이로 부수고 죽인' 기록이 많이 있으며, 이런 기록에는 당연히 근거가 있다. 그 원인을 따지자면, 이는 피에 대한 뱀파이어의 친화력이나 재난을 예견하는 사이클롭스의 능력과 본질적으로 아무 차이가 없다. 오니족은 왕정의 부재로 줄곧 이런 능력을 제대로 바라본 적조차 없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연구와 발전은커녕, 공존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만 했다. 어쩌면 사원에서 과거 이런 연구를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결국 그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남긴 것은 주술이 아닌 지혜의 빛과 독특한 신앙뿐이었다. 하지만, 반대로 왕정이 없었기에 오니족이 극동 사회에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온 세상의 살카즈를 통틀어 보아도, 이는 굉장히 독특한 생활 방식이다.
그렇다, 오니족도 당연히 살카즈의 일맥이다. 극동인은 아마 이 사실을 생각지도 못했겠지만, 아마 이 얘기를 들으면 당연하다고 느낄 것이다. 관습적인 통념은 물론, '폐를 끼치지 않는 것', 그리고 집단과 하나가 되는 것…… 극동에서는 많은 것들이 이런 식이어서, 그것이 좋은 의도에서 나온 것이든 불순한 의도에서 나온 것이든 불문하고 입 밖으로 말하기 어렵다.
이런 애매모호함은 오니족에게 있어, 보호의 의미가 있다. 《금석문언약사록》에서 그들은 '교인' 에기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귀'로 나오며, 그들의 충의나 심오한 이야기는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오니족을 '외부인'으로 간주하려면, 우선 극동인이 스스로 당연히 여기는 전통부터 벗겨내야 한다.
하지만 외부인으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해서 아무런 이견이 없다는 건 아니다. '호전성'은 오니족에 대한 대중의 여러 인식 중 가장 점잖은 견해일 뿐, 그다지 공개적이지 않은 장소에서는 오니에게 무뢰한, 간사한 자, 사회 하층민, 부패한 관리 등…… 여러 편견을 갖고 있다. 만약 당신이 도시 간 네트워크에서 이와 유사한 발언을 했다간 십중팔구 분노한 오니족과 논쟁을 벌이게 될 텐데, 이때 당신은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뭐 어쩌라고? 네가 발전성 따위는 없는 오니족이라서 화를 내는 거야?”
——수필집 《눈길》에서 발췌, 저자는 극동에 오랫동안 거주한 빅토리아 출신 살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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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니아가 제작한 위키 사이트 검색 결과]
제1차 카지마치 항쟁
제1차 카지마치 항쟁은 1073년 카지마치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 사건이다. 당시 핏봉우리 전쟁 후 난인 구역을 떠돌던 패잔병 무리가 카지마치에 대한 지배권을 노리고 킨세키가이를 기습 공격했다. 킨세키가이는 고전 끝에 승리를 거뒀지만, 당시 1대 회장이 전사하였고, 회장의 오른팔이었던 텟사이의 모든 직계 가족이 살해당했다.
기습을 막아낸 후, 후임 회장이 된 텟사이는 잔인한 수단으로 관련자를 끝까지 쫓아가 처리했는데, 이는 결국 미츠쿠에에서 최대 규모이자 최장 시간 지속된 폭력 충돌을 야기했다. 일부 사람들은 텟사이가 멸문에 대한 복수를 한 거라고 여기고 있으나, 다른 몇몇 사람들은 자신의 세력 확장을 노린 텟사이가 멸문을 빌미 삼은 결과라고 여기고 있다.
제2차 카지마치 항쟁
제2차 카지마치 항쟁은 1078년에 카지마치 주변에서 발생한 살인, 무력 충돌, 실종 사건을 통칭하는 것이다. 사건의 첫 번째 단계에서 킨세키가이가 지역 의원 후보인 코레토 신지로를 살해했는데, 그 과정에서 내분이 발생했다. 이어서 사건의 두 번째 단계에서 코레토 신지로의 죽음이 도화선이 되어, 그가 주도했던 킨세키가이 추방 운동이 급격히 격화되었고, 킨세키가이와 인근 주민 간에 충돌이 잇따랐다. 그리고 사건의 세 번째 단계에서, 킨세키가이는 부두목 호시구마를 살인자라고 인정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호시구마가 실종되었다고 발표했다. 당시 부두목 보좌관을 맡았던 하라다 킨베에(미후네 코헤이)가 이 단계에서 킨세키가이와 인근 주민 사이를 최선을 다해 중재 및 조정함으로써 겨우 사건이 일단락되었다.
일각에서는, 항쟁에 지금까지 이어진 네 번째 단계가 있으며, 명목적으로만 실종되었을 뿐, 실제로는 여전히 암약 중인 호시구마가 벌이는 일련의 살인 사건이 바로 해당 단계의 핵심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주장은 경찰이 발표한 자료 및 여러 공인된 주장과 모순되기에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표제어 미츠쿠에오오야시로 괴담을 참조할 것.
제3차 카지마치 항쟁 (웹페이지 캡처)
제3차 카지마치 항쟁은 1099년 카지마치와 니타 거리 일대에서 발생한 납치 미수, 무력 충돌, 살인, 대중매체 조작, 고의 상해 등을 통칭하는 것이다. 실종된 지 몇 년이 지난 킨세키가이의 부두목이자 용의자인 호시구마가 공소시효가 지난 후 돌연 미츠쿠에에 나타난 것을 계기로, 권세를 잃은 킨세키가이 회장 텟사이와 실권을 잡은 미후네 코헤이 간에 격렬한 충돌이 발생했으며, 연예인인 하뉴 모모카 역시 그 영향을 받았다. 결국 사건은 텟사이의 사망과 미후네의 체포, 호시구마가 경찰 측과 합의하여 국경 밖으로 추방되는 것과 하뉴가 원래 속해있던 기획사에서 독립해 솔로 활동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또한, 해당 사건은 소위 미츠쿠에오오야시로 괴담의 합리성을 근본적으로 뒤집은 사건이기도 하다.
킨세키가이 회장 살해 사건 (공식 페이지)
('제3차 카지마치 항쟁'으로 넘어감)
킨세키가이 회장 살해 사건은 1099년 카지마치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이다. 범인인 미후네 코헤이는 후임, 발전 방향 등의 문제로 당시 킨세키가이 회장인 텟사이에게 원한을 품고, 피해자 텟사이를 모욕하고 강압적으로 중대한 채무를 지운 후 피해자의 자택에서 피해자를 살해했다. 현재 범인은 체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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텟사이
텟사이 (1033 ~), 오니족, 퇴역 군인, 미츠쿠에오오야시로의 실업가, 사회단체 '킨세키가이'의 2대 회장.
접근이 제한된 페이지입니다.
미후네 코헤이
미후네 코헤이 (1045 ~), 피디아, 미츠쿠에오오야시로의 상인, 기업가, 사회단체 '킨세키가이'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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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구마
존재하지 않는 페이지입니다.
파일 자료 4
[텟사이의 수기]
아리마가와 하루우지 방문 5번째, 거래 성공. 그의 조상이 사원에서 교묘하게 빼앗은 비밀 두루마리가 마침내 내 손에 들어왔다. 종이는 누렇고 쉽게 바스러지지만, 먹물의 색은 아직 바래지 않았다. 비밀 두루마리에 쓰인 '초서'는 겨우 몇 개 알아볼 수준이지만, 위조품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의 아리마카와는 몇 백 년 전 좌부의 직책으로 섭정을 하던 명망 있는 공가가 더 이상 아니라는 점이다. 하루 씨는 이제 가산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평범한 사람일 뿐이니, 감히 나를 속일 리는 없다.
내가 화로 앞에서 망치를 휘두를 수 있는 시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결정 부품 생산만은 반드시 내가 직접 챙겨야 한다. 다른 사람은 할 수 없다. 호시구마는 그런 재목이 아니고, 시마스와 사노구치는 배우고 싶다고 말은 하지만, 그저 흉내만 낼 뿐이다. 오히려 킨베에에게 공을 들이기는 했지만, 아직 한참 멀었다. 시간이 지나서 호시구마가 회장 자리를 이어받을 때쯤엔, 그가 옆에서 보좌할 수 있겠지.
……
킨베에가 내게 호시구마와 시마스가 충돌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자칫 싸울 뻔했으나, 다행히도 호시구마가 참은 듯하다. 그렇지 않았다면 형제끼리 상잔이 벌어졌을 테고, 규칙에 따른 처리엔 호시구마도 예외가 될 수 없다. 특히나 호시구마의 아버지는 [삭제된 흔적]
방패의 일을 서둘러야 한다. 비밀 두루마리는 이미 승려들에게 부탁해 번역을 마쳤다. 앞에 있는 그 서문도 총론도 아닌 경문을 빼면, 나머지는 분명 무기를 만드는 법문일 것이다.
……
'반야'.
최근 화로 앞에서 일을 할 때면, 첫 부분 경문에 있던 이 단어가 계속 머릿속을 떠나질 않는다. 승려는 내게 '반야'란, 번뇌를 멈출 수 있고 사람을 해탈시킬 수 있는 세속을 초월한 지혜라고 했었다. 이 말이 대체 어째서 그 무서운 '반야 방패'의 이름이 된 건지는 승려도 잘 모른다.
하지만 상관없다. 그게 내가 망치를 휘두르면서도 늘 같은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는 것을 방해하진 않으니까. 테츠야와 호시구마, 나에게 칼을 뽑을 때의 분노, 힘이 다해 쓰러질 때의 공포, 죽기 전 정신이 맑을 때의 비통함.
나는 호시구마에게 수도 없이 말했다. 모든 것은 사람의 목숨을 가볍게 앗아간 패잔병 무리의 잘못이지, 호시구마의 아버지와는 무관하며, 호시구마 본인과는 더더욱 무관하다고. 그녀는 모두 알고 있었다. 내가 자신을 원망하지 않는다는 것은 물론, 내가 스사를 원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까지도.
그가 죽인 건 테츠야였다. 그는 과거 테츠야를 품에 안고 놀아줬다. 그는 낡은 청진기를 테츠야에게 장난감으로 줬고, 테츠야가 열이 날 때는 주사를 놔주었으며, 호시구마도 못 마셔본 신상 음료를 사주기도 했다…… 테츠야에게 있어서 그는 나와 세츠코 다음으로, 할머니보다도 가까운 사람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만약 나도 같은 입장이었다면, 나 또한 호시구마에게 칼을 뽑았을 것이다……
……
설마 우리 오니족에게 해탈은, 오직 죽음뿐이란 말인가?
나는 해탈할 수 없었다. 나는 그날 밤, 감히 카지마치에 발을 디뎠던 모든 오니에게 복수했다. 나는 그들이 무력하게 격노하고, 미쳐가다 끝내 죽는 것까지도 보았지만, 그럼에도 해탈할 수 없었다.
나는 나 자신에게 말했다, 이 방패는 호시구마를 위해, 호시구마가 네가 걸어온 길을 걷지 않게 하려고 만든 것이라고. 하지만 결국…… 어쩌면 나 역시도 그저 해탈을 바라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스사, 너는 과연 마지막에…… 해탈했을까?
승진 기록
성씨?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텟사이 아저씨에게 물어본 적이 있어. 다른 사람들은 우리 아버지를 스사, 나를 호시구마, 아저씨를 텟사이라고 불렀는데, 우리 모두 성은 없었지. 반면 다른 사람들은 있었어. 세츠코 아주머니는 원래 성이 이나바였는데, 아저씨와 결혼한 뒤로 없어졌지.
근데 이건 꽤 지루한 이야긴데, 그래도 듣고 싶어?
좋아, 그러면 술안주 삼아 이야기나 좀 풀어볼까.
공인된 해석에 따르면, 성을 부르지 않고 이름만 부르는 건 오니쇼부 세이사쿠가 죽은 후로부터 오니족 사이에 전해 내려온 풍습이야. 그의 자손 중 수많은 이들이 화를 피하고자 사원에 몸을 의탁해 본명을 숨긴 채 법호로 불렸지. 물론, 그중에는 오니쇼부 씨의 후예를 사칭한 사람도, 오니쇼부 세이사쿠를 정말로 숭배하던 사람도 있었어.
문제는 사부로라고 외치면, 오니족 서너 명이 고개를 돌려 너를 쳐다본다는 거야. 세금을 걷을 때건, 전장을 지휘할 때건 문제가 생길 수 있거든. 그래서 호쿠인은 나중에 《만민성씨필칭의무령》을 공포했고, 난인도 이와 비슷한 법령을 공포했어. 소위 만민이라는, 사실은 주로 오니족에게 '스메라기미가 내리는 성씨'의 전통을 존중하고, 원래 성씨를 되찾을 것을 요구했지. 하지만 시간이 너무 지난 터라, 이제 와선 화를 피해서 그런 건지, 덕을 보려고 그런 건지 도저히 구분할 수 없게 된 거야. 게다가 양쪽 모두 실제로 법령을 시행할 때 성이 없는 오니가 오니쇼부를 자칭하는 걸 금지하는 바람에, 사람들은 협조할 생각이 아예 없었어. 결국 모두 흐지부지되어 버렸지.
내 경우, 텟사이 아저씨 말에 따르면 우리 집과 텟사이 아저씨 집 둘 다 오니쇼부 성씨의 방계로, 우리 집은 의약과 점술을, 아저씨 집은 무구와 장비를 관리했다더라. 만약 성씨를 되찾을 거였다면 아마도 '지고쿠인'이나 '토지인'이라고 해야 한다고 했던가…… 기억이 잘 안 나네. 텟사이 아저씨는 이런 일에 관해서 조금 횡설수설하는 경향이 있어서, 하는 말을 전부 믿을 수는 없거든. 누가 의약과 점술을 관리했느니, 누가 무구와 장비를 관리했느니 하는 것도 나와 아버지 일을 조상에게 덮어씌운 거 같으니까, 진짜라고 생각하진 마.
뭐……? 하하, 노코멘트 할게. 아가씨는 내가 국장이라고 부르면 화를 내잖아. 나도 네가 '호시구마'라는 이름에 엉뚱한 성을 붙이면 화가 날 거야. '스사'나 '호시구마'같은 이름은 애초에 성 뒤에 붙이기에 적합한 이름도 아니고.
저번에 내가 로도스 아일랜드에 왔을 때, 역사를 연구하던 살카즈가 있었거든. 내가 싸울 때 나오는 푸른 불꽃을 보고는 혹시 내가 콜람과 무슨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더라. 어쨌든 나는 믿지 않아. 나는 그가 동쪽으로 이동하며 염국과 극동에 아나사와 오니를 데려갔다는 것은 믿지만, 그 이상의 추측은 굳이 할 필요도, 의미도 없다고 생각해. 이제 와서 내가 콜람의 후예라고 한들 아가씨가 내 봉급을 올려줄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
뭐……? '네가 웨이옌우 말처럼 문무를 겸비하고 있을 줄은 몰랐어'는 무슨 소리야? 아니, 어렵게 만났는데 그렇게 비꼬기야? 벌써 밤도 깊었고, 로도스 아일랜드의 훈련실도 비었겠다, 나와 텟사이 아저씨를 대신해서 소원이나 하나 들어줄래?
쳇, 몇 년이 지났는데도 주량은 하나도 늘지 않았네. 재미없게.
무리하지 마, 첸. 방으로 데려가 줄게.
기본
- 어시스턴트 임명
- 지금까지와 다름없이, 당신의 안전은 내가 보장할 테니까 안심해도 좋아.
- 대화 1
- 무기를 바꿨냐고? 아니, 이건 다시 만든 반야야. 그리고 이건 옛날부터 연이 있던 칼이고. 오토바이 말고는 기본적으로 오래된 걸 좋아하지만…… 사실 예전에 타던 오토바이도, 전부 깨끗하게 닦아서 차고에 나란히 세워놨거든.
- 대화 2
- 지금 입고 있는 복장으로 출근한 적이 있는데, 이걸 본 용문 조직 녀석들이 다들 얌전해지더라고. 유감스럽게도 아가씨한테 갈아입으라는 명령을 들었긴 했지만. 근위국에 '미지의 위험인물'을 해결해 달라는 민원이 쇄도했다나…… 정말 유감이야.
- 대화 3
- 승려들이 말하는 '반야'는 세속을 초월한 위대한 지혜를 뜻해. 그런데 극동에서는 일반적으로 이 방패처럼 분노한 얼굴을 떠올리지. 극동의 오니족으로 태어난 건 살카즈에게는 행운이라지만, 해탈을 얻는 자와 전장에서 쓰러지는 자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는 또 다른 이야기야.
- 1차 정예화 후 대화
- 협객? 극동의 '추신구라'나 염국의 '복시이인, 유혈오보' 모두 다 협객에 관한 얘기지만, 나와는 무관한 일이야. 협객은 무예로 법을 어기는 자들이니까. 경관이 어쩔 수 없이 협객이 된다든가, 협객이 마지못해 경관과 손을 잡는다든가 하는 일이 생기면, 그거는 뭐…… 이미 말세라 할 수 있겠지.
- 2차 정예화 후 대화
- 맞아, 결국 용문을 택했어. 이 정도로 시간이 흘렀으니 미츠쿠에 술이 예전 맛 그대로일 거라고는 기대도 안 했지만, 설마 계속 증류되면서 향을 잃고 그냥 코를 찌르는 알코올이 되었을 줄은 몰랐지. 이런 술, 난 못 마셔.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아가씨가 시에스타에서 용문으로 돌아왔을 때, 내가 밥을 샀거든. 당시에는 아직 승진 전이라, 내가 '국장'이라고 하니까 바로 빨개져가지고…… 어이쿠, 스와이어 국장! 로도스 아일랜드에 잘 오셨습니다…… 아야야, 스 아가씨, 아니 아가씨, 살살 좀!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아팟이 마지막에 첸한테 나를 챙겨달라고 부탁했었는데, 오히려 손이 가는 건 첸 쪽이란 말이지. 지금 나에겐 근위국이라는 방패가 있지만, 걔는 어떠려나. 하아. 박사, 부탁 하나 해도 될까? 혹시 첸이 로도스 아일랜드를 의지하게 될 때가 오면, 부디 힘이 되어줘.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나는 절대 경솔하게 떠맡지 않아. 선악이나 옳고 그름은 애초에 뒤죽박죽이니까, 다른 사람의 의향에 따르면 판단하기 더욱 어려워지지. 하지만 박사는 신뢰하고 있어. 당신이라면 옳고 그름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을 테니까. 일단 따르겠다고 한 이상 딴소리는 안 해. 일낙천금이니까, 잘 들어 둬.
- 방치
- 자, 커피 머신이야. 계속 커피 내리러 가기 귀찮을 것 같아서 그냥 가져왔어. 별로 무거운 것도 아니고 말이야.
- 오퍼레이터 입사
- 디펜더 오퍼레이터 호시구마, 다시 한번 착임했습니다…… 특별감찰팀 팀장? 확실히 머지않아 취임할 예정이지만, 여기 로도스 아일랜드에서는 어디까지나 디펜더 오퍼레이터 호시구마야. 이게 더 편하거든.
- 작전기록 학습
- 다른 사람을 지도하는 건 아직 당신에게 배워야겠어.
- 1차 정예화 (승진)
- 메달을 받든 안 받든, 난 당신을 지키겠어…… 그렇다 해도, 표창을 받는 건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 2차 정예화 (승진)
- 또 메달이야? 그렇게까지 형식에 매달리지 않아도 되는데. 혹시 진짜로 내게 고마워하고 있다면, 여기 다시 만든 반야 안쪽에 뭐라도 써 주면 그걸로 충분해. 이 방패가 있는 한, 당신의 필적은 영원히 남을 거라고 맹세할게.
- 팀 배치
- 임무인가? 최근에는 서류 작업만 했으니까, 확실히 슬슬 몸을 움직이기 좋은 시기네.
- 팀장 임명
- 어떻게 공략할지만 생각해 주면 돼. 그래, 어지간히 어처구니없는 작전이라도 문제없어.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해. 대원들의 안전은 내가 보장할게.
- 작전 출발
- 도저히 타개책이 없을 때엔, 가장 가혹한 임무를 내게 맡기면 돼.
- 작전 개시
- 각오는 됐나? 내가 진심으로 하면 좀 거칠거든.
- 오퍼레이터 선택 1
- 진심으로 해야 할 때인가?
- 오퍼레이터 선택 2
- 당황하지 마라. 내가 있다.
- 배치 1
- 가장 성가신 적은 누구지? 내가 상대해 주지.
- 배치 2
- 가장 위험한 전장은 어디지? 내가 사수하겠다.
- 작전 중 1
- 묘비에 새길 내용은 정했나?
- 작전 중 2
- 겁먹은 건 아닌가. 조금은 기개가 있는 모양이군. 뭐, 그래봐야 거기까지지만.
- 작전 중 3
- 네놈한테는 볼일 없다. 꺼져라.
- 작전 중 4
- ……애처롭군.
- 고난이도 작전 종료
- ……그때랑 똑같다고? 아니. 이번엔 박사의 명령에 따라서 한 행동이야. 후회 같은 건 없어.
- 3★ 작전 종료
- 전장을 확인할 필요는 없어. 적들의 최후는 전부 다 파악하고 있으니까.
- 비 3★ 작전 종료
- 여기까지라고? 잠깐 기다려봐. 아직 흥이 올라 있는 상태라, 조금 가라앉힐 필요가 있어. 후우…… 어때, 조금은 괜찮아졌나?
- 작전 실패
- 초조해할 필요 없어. 내가 있는 한, 누구도 접근하게 두지 않을 테니까. 그럼 나중에 보자고.
- 시설에 배치
- 박사, 들어간다. 음? 아아, 오래 알고 지냈다 보니, 이 방에 어떻게 들어와야 하는지 이미 몸에 배어버렸거든.
- 터치
- 사건인가?
- 신뢰도 터치
- 조심해. 내 뿔은 날카롭거든.
- 타이틀
- 명일방주.
- 새해
- 박사, 이 오토바이 한 번 타 봐. 선물이야. 갑자기 웬 선물이냐고? 그…… 광고가 상당히 맘에 들기도 했고, 마침 신년 세일도 하길래…… 그래. 엑셀이 이거고, 이거는…… 어 잠깐, 돌리지 말…… 오토바이째로 날아갔잖아?!
- 인사
- 한 잔 어때? 그냥 민트티야. 아무리 나라도 이런 시간부터 술을 마시진 않는다고.
- 생일
- 생일 한정으로, 박사가 원한다면 어떤 호랑이굴이라도 같이 가줄게. 아무리 위험하고 터무니없다 해도, 원래는 전부 당신이 책임져야 할 장소라 해도 말이야. 그래서, 갈 곳은 정했어?
- 애니버서리
- 주변 사람들이 시간에 쓸려가는 건 싫어. 반대로 말하면 오랜 시간이 지나도 곁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모두 소중하다는 거지. 당연히 박사도 거기 포함되어 있고…… 시간의 흐름에 모든 색이 바래지기 전에, 잠깐 옆에 앉아 있어 주지 않겠어?
CN_TOPOLECT
- 어시스턴트 임명
- 지금까지와 다름없이, 당신의 안전은 내가 보장할 테니까 안심해도 좋아.
- 대화 1
- 무기를 바꿨냐고? 아니, 이건 다시 만든 반야야. 그리고 이건 옛날부터 연이 있던 칼이고. 오토바이 말고는 기본적으로 오래된 걸 좋아하지만…… 사실 예전에 타던 오토바이도, 전부 깨끗하게 닦아서 차고에 나란히 세워놨거든.
- 대화 2
- 지금 입고 있는 복장으로 출근한 적이 있는데, 이걸 본 용문 조직 녀석들이 다들 얌전해지더라고. 유감스럽게도 아가씨한테 갈아입으라는 명령을 들었긴 했지만. 근위국에 '미지의 위험인물'을 해결해 달라는 민원이 쇄도했다나…… 정말 유감이야.
- 대화 3
- 승려들이 말하는 '반야'는 세속을 초월한 위대한 지혜를 뜻해. 그런데 극동에서는 일반적으로 이 방패처럼 분노한 얼굴을 떠올리지. 극동의 오니족으로 태어난 건 살카즈에게는 행운이라지만, 해탈을 얻는 자와 전장에서 쓰러지는 자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는 또 다른 이야기야.
- 1차 정예화 후 대화
- 협객? 극동의 '추신구라'나 염국의 '복시이인, 유혈오보' 모두 다 협객에 관한 얘기지만, 나와는 무관한 일이야. 협객은 무예로 법을 어기는 자들이니까. 경관이 어쩔 수 없이 협객이 된다든가, 협객이 마지못해 경관과 손을 잡는다든가 하는 일이 생기면, 그거는 뭐…… 이미 말세라 할 수 있겠지.
- 2차 정예화 후 대화
- 맞아, 결국 용문을 택했어. 이 정도로 시간이 흘렀으니 미츠쿠에 술이 예전 맛 그대로일 거라고는 기대도 안 했지만, 설마 계속 증류되면서 향을 잃고 그냥 코를 찌르는 알코올이 되었을 줄은 몰랐지. 이런 술, 난 못 마셔.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아가씨가 시에스타에서 용문으로 돌아왔을 때, 내가 밥을 샀거든. 당시에는 아직 승진 전이라, 내가 '국장'이라고 하니까 바로 빨개져가지고…… 어이쿠, 스와이어 국장! 로도스 아일랜드에 잘 오셨습니다…… 아야야, 스 아가씨, 아니 아가씨, 살살 좀!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아팟이 마지막에 첸한테 나를 챙겨달라고 부탁했었는데, 오히려 손이 가는 건 첸 쪽이란 말이지. 지금 나에겐 근위국이라는 방패가 있지만, 걔는 어떠려나. 하아. 박사, 부탁 하나 해도 될까? 혹시 첸이 로도스 아일랜드를 의지하게 될 때가 오면, 부디 힘이 되어줘.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나는 절대 경솔하게 떠맡지 않아. 선악이나 옳고 그름은 애초에 뒤죽박죽이니까, 다른 사람의 의향에 따르면 판단하기 더욱 어려워지지. 하지만 박사는 신뢰하고 있어. 당신이라면 옳고 그름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을 테니까. 일단 따르겠다고 한 이상 딴소리는 안 해. 일낙천금이니까, 잘 들어 둬.
- 방치
- 자, 커피 머신이야. 계속 커피 내리러 가기 귀찮을 것 같아서 그냥 가져왔어. 별로 무거운 것도 아니고 말이야.
- 오퍼레이터 입사
- 디펜더 오퍼레이터 호시구마, 다시 한번 착임했습니다…… 특별감찰팀 팀장? 확실히 머지않아 취임할 예정이지만, 여기 로도스 아일랜드에서는 어디까지나 디펜더 오퍼레이터 호시구마야. 이게 더 편하거든.
- 작전기록 학습
- 다른 사람을 지도하는 건 아직 당신에게 배워야겠어.
- 1차 정예화 (승진)
- 메달을 받든 안 받든, 난 당신을 지키겠어…… 그렇다 해도, 표창을 받는 건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 2차 정예화 (승진)
- 또 메달이야? 그렇게까지 형식에 매달리지 않아도 되는데. 혹시 진짜로 내게 고마워하고 있다면, 여기 다시 만든 반야 안쪽에 뭐라도 써 주면 그걸로 충분해. 이 방패가 있는 한, 당신의 필적은 영원히 남을 거라고 맹세할게.
- 팀 배치
- 임무인가? 최근에는 서류 작업만 했으니까, 확실히 슬슬 몸을 움직이기 좋은 시기네.
- 팀장 임명
- 어떻게 공략할지만 생각해 주면 돼. 그래, 어지간히 어처구니없는 작전이라도 문제없어.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해. 대원들의 안전은 내가 보장할게.
- 작전 출발
- 도저히 타개책이 없을 때엔, 가장 가혹한 임무를 내게 맡기면 돼.
- 작전 개시
- 각오는 됐나? 내가 진심으로 하면 좀 거칠거든.
- 오퍼레이터 선택 1
- 진심으로 해야 할 때인가?
- 오퍼레이터 선택 2
- 당황하지 마라. 내가 있다.
- 배치 1
- 가장 성가신 적은 누구지? 내가 상대해 주지.
- 배치 2
- 가장 위험한 전장은 어디지? 내가 사수하겠다.
- 작전 중 1
- 묘비에 새길 내용은 정했나?
- 작전 중 2
- 겁먹은 건 아닌가. 조금은 기개가 있는 모양이군. 뭐, 그래봐야 거기까지지만.
- 작전 중 3
- 네놈한테는 볼일 없다. 꺼져라.
- 작전 중 4
- ……애처롭군.
- 고난이도 작전 종료
- ……그때랑 똑같다고? 아니. 이번엔 박사의 명령에 따라서 한 행동이야. 후회 같은 건 없어.
- 3★ 작전 종료
- 전장을 확인할 필요는 없어. 적들의 최후는 전부 다 파악하고 있으니까.
- 비 3★ 작전 종료
- 여기까지라고? 잠깐 기다려봐. 아직 흥이 올라 있는 상태라, 조금 가라앉힐 필요가 있어. 후우…… 어때, 조금은 괜찮아졌나?
- 작전 실패
- 초조해할 필요 없어. 내가 있는 한, 누구도 접근하게 두지 않을 테니까. 그럼 나중에 보자고.
- 시설에 배치
- 박사, 들어간다. 음? 아아, 오래 알고 지냈다 보니, 이 방에 어떻게 들어와야 하는지 이미 몸에 배어버렸거든.
- 터치
- 사건인가?
- 신뢰도 터치
- 조심해. 내 뿔은 날카롭거든.
- 타이틀
- 명일방주.
- 새해
- 박사, 이 오토바이 한 번 타 봐. 선물이야. 갑자기 웬 선물이냐고? 그…… 광고가 상당히 맘에 들기도 했고, 마침 신년 세일도 하길래…… 그래. 엑셀이 이거고, 이거는…… 어 잠깐, 돌리지 말…… 오토바이째로 날아갔잖아?!
- 인사
- 한 잔 어때? 그냥 민트티야. 아무리 나라도 이런 시간부터 술을 마시진 않는다고.
- 생일
- 생일 한정으로, 박사가 원한다면 어떤 호랑이굴이라도 같이 가줄게. 아무리 위험하고 터무니없다 해도, 원래는 전부 당신이 책임져야 할 장소라 해도 말이야. 그래서, 갈 곳은 정했어?
- 애니버서리
- 주변 사람들이 시간에 쓸려가는 건 싫어. 반대로 말하면 오랜 시간이 지나도 곁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모두 소중하다는 거지. 당연히 박사도 거기 포함되어 있고…… 시간의 흐름에 모든 색이 바래지기 전에, 잠깐 옆에 앉아 있어 주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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