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나이트 Blacknight
바운티 헌터 블랙나이트. 항상 의뢰받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도시든 황무지든 모두 그녀가 자유롭게 넘나드는 전장이다.
CV: 중국어 Ellen Wang · 일본어 노다 준코 · 한국어 윤아영 · 영어 Norma Butikofer
기본정보
[코드네임] 블랙나이트
[성별] 여
[전투 경험] 6년
[출신지] 림 빌리턴
[생일] 11월 2일
[종족] 사브라
[신장] 166cm
[광석병 감염 상황]
체표면에 오리지늄 결정 분포,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종합검진
[물리적 강도] 보통
[전장 기동력] 표준
[생체 인내도] 보통
[전술 계획력] 우수
[전투 기술력] 표준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프로필
블랙나이트는 바운티 헌터로 뛰어난 조련 솜씨를 가지고 있다. 과거 모종의 의뢰를 받아 염국에 갔을 때 상촉에서 로도스 아일랜드의 오퍼레이터 크루스와 알게 되었으며, 후에 현지 관리의 소개를 통해 로도스 아일랜드와 협력 관계가 되어 염국 주변의 여러 파견 임무에서 활약하고 있다.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발견.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확인.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10%
사지에 일정량의 오리지늄 결정이 보인다.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31u/L
오퍼레이터 블랙나이트는 정확한 방호 의식을 확립하지 않은 상태로 장기간 황야를 분주히 돌아다녔기에, 긴급한 치료와 방호 의식 교육 지원이 필요하다.
파일 자료 1
슬럼버풋은 황야 지대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보통 메마른 모래땅속에서 살면서 주로 날벌레를 먹이로 삼는다. 슬립 비스트의 소화샘은 특수한 물질을 분비하는데, 이 물질에는 주변 생물을 잠들게 하는 작용이 있다.
슬럼버풋을 포획하는 풍습은 꽤나 오래되었는데, 사람들은 슬립 비스트를 잡은 후 체내에 있는 소화액을 채취, 유효한 성분을 분리시켜 각종 최면류 약품을 만든다. 최근 수십 년간은 이동 도시 근처에서 야생 슬립 비스트가 점차 사라지는 추세로, 황야 깊은 곳에 들어간 사람만이 드물게 야생 슬립 비스트를 볼 수 있을 따름이다.
황무지의 슬럼버풋은 그 성정이 온순하나 겁이 많고 청각이 예민하며, 행동이 날랜 덕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슬립 비스트는 대형동물, 그중에서도 특히 인간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많은 상인들이 그 귀여운 외모를 보고 애완동물로 양육하려 했으나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여러 마리의 슬럼버풋을 애완동물로 삼고 훈련시킨 뒤, 그것들로 하여금 여러 복잡한 작업을 하게 만드는 것은 극도로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블랙나이트는 동물 조련 방면에 강한 흥미와 특출난 재능을 갖고 있었고, 그 덕분에 여러 동물 행동학 학자들도 쉬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해낼 수 있었다.
“접근할 때는 조심히,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인내심을 갖고, 칭찬할 때는 진심으로. 그러면 되잖아?”블랙나이트는 마치 아침에 일어나 어떻게 양치질해야 하는지 설명하는 것처럼 태연하게 자신이 동물을 훈련시켰던 경험을 설명했다.
관찰 결과, 그녀와 그녀의 슬립 비스트들의 생활 패턴은 주인과 애완동물의 사이보다는 가족 사이의 그것과 닮아있었다. 블랙나이트가 야생 동물을 조련하는 비결은 어쩌면 그것일지도 모른다.
보충 기록 : 만약 예상치 못한 '납치 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추후 블랙나이트가 본함에 돌아와 보고할 때 다른 오퍼레이터들에게 자신의 애완동물 간수에 특별히 주의하라고 알려줄 것.
새로운 보충 기록 : 이는 작은 동물과 비슷한 비생물 애완동물 역시 마찬가지다.
파일 자료 2
사무소는 블랙나이트가 말하던 '백영감'에 대해 간단한 조사를 해보았는데, 그는 상촉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평범한 도공이었다.
하지만 블랙나이트가 백씨 성의 노인장을 알게 되었을 당시엔, 그는 상단을 따라다니는 이야기꾼이었다고 했다. 당시 상단은 염국과 라이타니엔 사이에 있는 황무지에 진입했고, 그 때문에 그녀의 눈에 띄었다. 블랙나이트는 그가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번 부유한 상인이 틀림없다고 생각해 그를 납치했는데, 그 이야기꾼은 황무지의 도적들에게 전혀 겁먹지 않고 블랙나이트와 그녀의 동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기까지 했다. 블랙나이트는 염국의 풍물과 기괴한 이야기를 매우 좋아했으며, 그 이야기꾼이 청렴한 사람이고 그녀가 생각하던 악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자 얼마 지나지 않아 스스로 그 이야기꾼을 풀어주었다.
이야기꾼과 헤어진 후 호기심이 발동한 그녀는 해당 상단의 내력을 자세히 조사했는데, 자신이 큰 잘못을 저질렀으며 이야기꾼이 불문에 부친 덕에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이 젊은 바운티 헌터는 그 이야기꾼에게 존경심과 그 이상의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녀는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물론, 이야기꾼이 자신을 위해 지어준 이름도 좋아했다. 그래서 그녀는 후에 세상을 돌아다닐 때나, 로도스 아일랜드와 계약을 맺을 때도 모두 블랙나이트를 자신의 이름으로 사용했다.
바운티 헌터 생활은 바빴고, 블랙나이트는 다시는 그 이야기꾼을 만날 수 없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뜻밖에도 몇 년 뒤, 그녀는 다시 그의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백영감이 그녀에게 상촉으로 가서 물건 하나를 가져와 달라고 의뢰한 것이다. 블랙나이트는 구체적인 위치와 목표물의 외관에 대해서만 묻고는 서둘러 길을 나섰다. 그녀는 그 물건에 무엇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지 않았는데, 이는 전문 바운티 헌터로서의 직업적 소양이기도 했지만, 이야기꾼의 의뢰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블랙나이트는 자신이 백영감을 돕는 것을 인정을 베푸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녀는 그 말보다 '우정'이라는 말을 더 좋아한다. 비록 그녀가 우리와 대화하던 중 '백천사'라는 말을 언급하긴 했으나, 우리는 그녀가 백영감의 정체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블랙나이트에게 있어 백천사나 백도공, 혹은 이야기꾼이라는 말은 모두 '블랙나이트'라는 말처럼 그저 세상을 떠돌 때 쓰는 이름일 뿐이다.
파일 자료 3
블랙나이트가 말하길, 그녀는 10살 즈음 황야에 있는 어느 마을의 사냥꾼 부부에게 입양되었다고 한다. 이동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황야에서의 삶은 위험의 연속이었다. 언제라도 닥칠 수 있는 재앙을 피하는 것 외에도 황야의 사람들은 각종 야수의 침입을 대비해야 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물과 식량이었다. 큰바람과 소나기가 몰아치며 가져온 오리지늄이 밭을 파괴했기에 황야에서 장기간에 걸쳐 농작물을 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때문에 사람들은 언제나 배고픔을 참으며 살아가야 했다. 양부모의 가르침을 통해 블랙나이트는 황야에서 생존하는 여러 기술을 익혀나갔다. 그녀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형, 가장 포만감이 큰 열매와 가장 포획하기 쉬운 야수, 그리고 재앙의 여러 징조를 손쉽게 구분해 낼 수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양부모가 그녀에게 가르친 지식 중 가장 뇌리에 박힌 것은 황야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물이나 식량,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집이 아니라 동료라는 것이었다.
똑똑한 황야의 야수는 홀로 다니지 않는다. 인간 역시 마찬가지다. 사막을 마주한 한 사람은 연약하기 그지없는 존재지만, 한 무리의 사람은 사막을 건널 수도 있다. 더욱 많은 생활 물자를 얻기 위해 블랙나이트는 13살부터 마을의 아이들을 이끌고 바운티 헌터 일을 시작했다. 황야에 익숙한 그들은 어른 사냥꾼도 해낼 수 없는 임무를 맡을 수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대에서 두각을 드러내게 되었다. 제삼자의 눈에는 그들의 생활이 고된 유랑으로 비칠지도 모르겠지만, 블랙나이트가 스스로 그때 당시를 언급할 때 그녀의 말속에는 순수한 즐거움과 약간의 자부심이 깃들어 있었다.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다면 블랙나이트가 추천서를 들고 사무소에 등록하러 왔을 때, 그녀의 곁에는 오직 슬럼버풋만 있었다는 점이다. 그녀의 다른 동료들은 어디로 간 걸까? 그녀는 그에 대해서 말하지 않았다. 이에 우리는 간단한 조사를 거쳐 그녀가 현재 막대한 부채를 짊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과거 그녀가 황야에서 살았다는 경력에 착안해 우리는 그녀와 그녀의 동료들이 건드려서는 안 될 사람을 건드리는, 큰 실패를 맞이했고, 리더로서 모든 책임을 떠안은 채, 동료들에게 그 여파가 미치지 않도록 그녀에게 수많은 따스한 추억을 안겨준 무리에서 홀로 떠나온 것이라고 추측했다.
매번 블랙나이트가 그녀의 슬럼버풋을 끌어안고 하는 말을 듣거나 멍하니 있는 모습을 볼 때면 그녀가 과거의 동료들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블랙나이트가 그녀의 동료들과 조만간 다시 만나리라고 믿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블랙나이트가 점차 타인에 대한 경계를 풀고 다른 오퍼레이터를 잠재적인 적이 아닌 새로운 동료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며 모두가 기뻐했다. 어쨌든 오후의 휴식 시간에 블랙나이트가 옆자리에 놓은 트랩을 밟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파일 자료 4
블랙나이트는 협력 오퍼레이터 등록을 할 당시 거주지란에 '황야'라고 적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림 빌리턴인이라는 점을 숨기지 않았다. 그녀는 림 빌리턴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슬럼버풋들에게 제법 림 빌리턴스러운 이름도 지어주었다. 처음 그녀가 우리 앞에서 '드릴', '곡괭이'를 외쳤을 때, 어떤 오퍼레이터는 그녀가 정말 해당 도구를 꺼내는 줄 알았다며 여러 차례 농담을 하기도 했다.
블랙나이트의 설명을 토대로 우리는 그녀의 부모가 림 빌리턴의 광산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광부의 광석병 감염 비율은 낮지 않은데, 블랙나이트의 부모 역시 불행히도 작은 사고로 인해 광석병에 감염되었다. 그들은 이 때문에 업무 조건이 훨씬 고된 감염자 광산에 속박되기 싫었고, 어린 딸을 데리고 림 빌리턴을 떠나 컬럼비아로 향하는 상단에 합류했다.
도중에 그들은 블랙나이트에게 컬럼비아에 도착한 후의 생활에 대해, 적당한 가격의 약을 구입할 수 있으며 황무지 개간에 참여할 수 있고 새로운 땅에서 즐겁게 살 수 있음을 이야기해 줬다. 두 사람의 병이 위중해졌을 때도 그들은 딸에게 절망적인 심정을 내색하지 않았다. 비록 그들은 살아서 컬럼비아에 도착할 수 없었지만, 블랙나이트는 부모님이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면 그들의 두 눈이 반짝이던 것을 언제까지나 기억할 것이다.
여러 해가 지나 블랙나이트는 컬럼비아의 진상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그녀의 부모님이 꾸었던 꿈이 비현실적이라는 것 또한 깨닫게 되었다. 그녀는 어머니의 손에서 아버지의 손을 거쳐, 마지막에는 그녀의 손으로 오게 된 지도를 들추어보았다. 지도에 하나하나 그려진 표시와 한 줄 한 줄 쓰인 계획을 보던 그녀는 진짜로 중요한 것은 컬럼비아가 아니라 그 여정 자체였음을 갑작스레 깨닫게 되었다. 생명이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부모님은 림 빌리턴을 떠나 황야로 향한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 그들에게 있어 꿈을 좇다 죽는 것이 여생을 탄광 속에서 보내는 것보다 훨씬 값진 일이었던 것이다.
그러한 부모님의 의지는 시종일관 블랙나이트에게 영향을 주었다. 도처에 위기가 도사리는 황야를 달릴 때도, 자신 또한 광석병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도, 자신보다 훨씬 강한 적을 만났을 때도 그녀는 결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마치 황야의 야수처럼 그녀는 살아있는 나날을 향해 자유롭게 달렸다.
승진 기록
황야의 야수를 길들이는 것이 얼마나 어렵냐고?
우선 당신은 상대보다 강하게 보여야 한다. 그러면 상대는 조심스럽게 당신에게 접근한 뒤 당신을 한번 떠보고 도발할 것이다. 이때 만약 겨루기에서 진다면 오히려 당신이 사냥감이 될 것이다.
당신이 자신의 강함을 증명한 뒤에는 권위를 세워야 한다. 상대가 당신의 명령에 복종하면 상을 주어야 하고, 상대가 당신의 명령을 듣지 않으면 엄격하게 제지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이 상대와 신뢰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상대에게 음식을 주고 지켜줘라, 그리고 위기가 닥칠 때마다 상대와 함께 극복해라. 상대에게 당신을 따른다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줘라.
마지막으로 당신이 성공했다면 상대는 당신을 따를 것이다. 자신의 생명을 당신의 손에 맡길 것이다. 그리고 그와 함께 생명보다 소중한 것, 자신의 꿈과 자유 또한 함께 맡길 것이다.
- 어시스턴트 임명
- 자료 정리, 전부 끝났어. 응? 빠르다고? 저번에 네가 일할 때, 나도 졸고만 있던 건 아니니까. 네 업무 습관 정도는 전부 머리에 들어 있거든.
- 대화 1
- 스톱! 트랩에 닿았잖아. 그 이상 움직이면 화살에 정수리가 꿰뚫릴 거야. 이 정도나 되는 트랩에 둘러싸여서 어떻게 자냐고? 무슨 질문이 그래. 난 오히려 얘네들이 없으면 잠이 안 온다고.
- 대화 2
- 우리가 라이타니엔의 귀족 나리에게 훔쳐 온 건, 원래 놈들이 이 땅에서 훔쳐간 거야. 우리는 황야에서 자랐지만, 도리 정도는 구분할 줄 안다고. 용문 사람은 정이 많고, 시라쿠사 사람은 규칙을 지키니까, 그런 사람들에겐 손대지 않게 내가 눈 똑바로 뜨고 지켜보고 있어.
- 대화 3
- 그 리라는 녀석도, 여기 있는 거야? 전에 이상한 수법에 걸린 바람에 져버려서, 다시 겨뤄보고 싶은데. 아아 안심해, 나는 그 녀석 몸에 걸친 짤랑거리는 것은 관심 없다고 전해 둬.
- 1차 정예화 후 대화
- 감염자? 그런 식으로 이름 붙이는 건 도시 사람 뿐이잖아. 끝도 없는 위험이 도사리는 황야에선 야수든 사람이든, 살아남는 놈은 모두 강자라고 불려.
- 2차 정예화 후 대화
- 황야가 무서운 곳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내게는 돌아갈 집이야. 하지만 단 한 번의 실패로 나는 그 집을 잃었고, 어쩔 수 없이 슬럼버풋들과 함께 유랑의 길을 떠나게 됐지. 같은 실수는, 이제 두번 다시 저지르지 않아.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블랙 나이트란 이름은, 염국의 이야기꾼이 지어준 거야. 옛날엔 모두 한밤중에 행동해서, 상인들이 푹 잠든 틈에 기습했으니까. 나도 슬럼버풋들로 녀석들을 털고, 꿈까지 '잡아먹어' 버렸지.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내게, 그렇게 친절하게 굴지마…… 언제 네 머리에 이 크로스보우를 들이댈지 모르니까. 그럴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 안 해? 아니라면 그걸로 됐어, 나도 너처럼 빈곤하고 선량한 사람과 어울리는 취미는 없으니까.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녀석들이 보스라 불러줬으니까, 나는 보스로서 녀석들을 지켜주고, 식사나 잠자리도 확보해 줬지. 그래도 지금은, 널 이기기 전까지 내 보스는 너야. 목숨을 지켜주는 건 물론, 명령에도 따를 거라고.
- 방치
- ……헬멧을 안고 잠든 거야? 라이트, 모포 가져다 줘. 소리 안 나게 조심하고.
- 오퍼레이터 입사
- 네가 로도스 아일랜드 최강의 전술가야? 나는 블랙 나이트, 갑작스럽지만 나와 대결해줘. 혹시 내가 진다면, 너는 그 시점부터 내 보스야. 그땐 책임지고 잘 가르쳐 줘.
- 작전기록 학습
- 응, 전부 기억했어. 다른 거 더 있어?
- 1차 정예화 (승진)
- 내가 승진 축하만 받고 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 안 해? 하아, 농담이야. 게다가, 이런 메달 같은 건 아무리 봐도 별로 돈이 안 되잖아.
- 2차 정예화 (승진)
- 일해서 생계를 유지한다…… 내 부모님도 예전 림 빌리턴에서 그런 생활을 했던 걸까? 나쁘진 않지만, 내 크로스보우를 녹슬게 할 수는 없어.
- 팀 배치
- 마침 잘됐네, 한가한 참이었거든.
- 팀장 임명
- 내가 인솔하라고? 뭐 그러면 잘 봐 둬.
- 작전 출발
- 좋아, 꼬맹이들. 전장에선 너희들도 박사를 따르도록 해.
- 작전 개시
- 도망치고 싶어? 그럼 그 전에 돈 되는 건 놔두고 가.
- 오퍼레이터 선택 1
- 바로 옆에 있어, 소리 내지 마.
- 오퍼레이터 선택 2
- 확인, 그럼 계획대로 가자.
- 배치 1
- 저쪽으로 갈게.
- 배치 2
- 우선 여기를 정리하겠어.
- 작전 중 1
- 헬멧, 적을 왼쪽으로 유인해!
- 작전 중 2
- 라이트, 근처의 적을 방해해!
- 작전 중 3
- 카트, 풀숲에 지뢰를 설치해!
- 작전 중 4
- 드릴, 구멍을 뚫어!
- 고난이도 작전 종료
- 나랑 꼬맹이들이 싸우는 모습은 어땠어? 칭찬 안 해 주는 거야?
- 3★ 작전 종료
- 좋네, 또 공부가 됐어.
- 비 3★ 작전 종료
- 동료를 데리고 다음 골목까지 쫓아가 볼게, 깨끗하게 청소해야 하니까.
- 작전 실패
- 안돼, 넌 여기서 물러나! 내 말을 들어, 이대로라면 적이 의도한 대로야, 돌아가서 더 좋은 대책을 생각하고 다시 오자……
- 시설에 배치
- 방에 틀어박혀 있는 것 보다, 역시 밤하늘 아래 있는 편이 개방감이 있네.
- 터치
- 누구야!?
- 신뢰도 터치
- 지쳤어? 그럼 헬멧을 빌려줄 테니까 안고 자도 돼. 내일 아침에 돌려줘.
- 타이틀
- 명일방주.
- 새해
- 오늘이 새해구나. 겨울이 지나면 거리도 다시 사람들로 붐비겠지. 예전 같았으면 큰 건 하나 해서 귀족 나리의 돈으로 먹고 마시고 축하했을 텐데 말이야. 지금 이렇게 편안해서, 언제야 그 아이들을 다시 데려올 수 있을지 모르겠네.
- 인사
- 잠깐만 헬멧, 통로에서 날뛰지 마! 사람 품에 몰래 들어가서 숨다니 어설프…… 아니, 뭐 됐어, 박사의 얼굴을 봐서 용서해 줄게.
- 생일
- 황야의 아이들은 말이야, 배 곪지 않고, 숨을 곳만 있어도 운이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어. 음, 생일 같은 건 꿈도 꾸지 못하는 일이다 보니 뭘 선물해야 할지도 도통 모르겠네. 이렇게 하자, 내가 열 가지 일을 해 줄게. 로도스 아일랜드의 박사로서 시키는 일이 아니라, 단순히 너라는 사람이 나한테 시키고 싶은 일 말이야.
- 애니버서리
- 어릴 적 살던 집의 난롯불과 어머니의 포옹, 아버지가 직접 만들어서 선물해 준 인형이 아직도 기억나. 나중에 황야를 떠나면서 난 집을 다시 한번 잃었지. 힘을 더 기르지 않으면, 내가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을 지킬 수 없다는 걸 알아. 그러니까 난 걸음을 멈추지 않을 거야.
황무지의 생령 2023-08-22
스크립트의 화자 이름과 스프라이트 ID 로 자동 추출한 목록입니다. 줄 수는 해당 스토리에서의 대사 수.
장진주 2022-07-29
- IW-4 촛불을 들다 · 작전 전 · 등장
- IW-ST-2 만물에 혼이 있다 · 브릿지 · 10줄
- IW-5 물건과 사람 · 작전 전 · 34줄
- IW-5 물건과 사람 · 작전 후 · 6줄
- IW-6 전설 · 작전 전 · 14줄
- IW-ST-3 다시 겨룬다 · 브릿지 · 8줄
황무지의 생령
- 황무지의 생령 · 브릿지 · 104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