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크 Bibeak
가드 오퍼레이터 바이비크는 전장에서 자신감을 갖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그녀는 적의 몸에 수를 놓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CV: 중국어 Zhixiao Liu · 일본어 후지타 아카네 · 한국어 이새아 · 영어 Rebecca Wang
기본정보
[코드네임] 바이비크
[성별] 여
[전투 경험] 없음
[출신지] 사미
[생일] 12월 12일
[종족] 리베리
[신장] 161cm
[광석병 감염 상황]
체표면에 오리지늄 결정 분포,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종합검진
[물리적 강도] 보통
[전장 기동력] 표준
[생체 인내도] 보통
[전술 계획력] 보통
[전투 기술력] 표준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보통
프로필
어느 레이시언 공업 장비 디자이너의 딸인 바이비크는, 불행히도 과거 공장 노동자 폭동 사태에 휘말려 광석병에 감염되었다. 현재는 의료 구조 대상으로서 로도스 아일랜드에 들어와 있으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작전 부서로의 전입을 허가했다. 그녀의 검술은 그녀가 자아내는 실처럼 우아하며, 운율이 깃들어있다.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발견.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확인.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6%
오퍼레이터 바이비크의 체표면에는 오리지늄 결정이 분포해있으나, 알맞은 치료 조치를 받아 병세가 억제되었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19u/L
뜻밖의 사고로 감염되었지만 오퍼레이터 바이비크는 평소 오리지늄 접촉할 기회가 굉장히 적으며, 감염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 현재 증상이 안정되어 있다. 한동안은 악화 위험 없음.
파일 자료 1
바이비크가 로도스 아일랜드에 도착하고 처음 한 일은, 바로 그녀가 재단하고 옷을 지을 수 있는 전용 장소 및 도구가 있는지 묻는 것이었다. 그리고 다행히도, 그녀는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그녀가 원하는 것들을 찾을 수 있었다.
그녀에게 있어 재봉과 방직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행위다. 디자이너인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았던 바이비크가 만든 옷은 몸에 딱 맞고 편안하며, 심미적 수준 역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다만 옷의 요소를 설계할 때 바이비크는 종종 그 요소를 고르기 힘들어하거나 너무 많이 고르기도 하였는데, 그녀가 만든 작품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너무 복잡하고 화려해서 전투에 그다지 적합하진 않았다.
오퍼레이터 바이비크는 타인을 대신해 옷을 디자인하는 행위를 감정 표현의 한 가지 방법으로 여긴다. 그녀와 어느 정도의 시간을 함께 보낸 많은 오퍼레이터들은, 다소 수줍은 듯한 태도로 신체 치수를 측정하게 해달라는 바이비크의 요청을 받았다.
파일 자료 2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오퍼레이터 바이비크는 그녀의 아버지에게서 디자이너로서의 재능을 물려받았고, 어릴 때부터 디자인과 방직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 만약 뜻밖의 사고가 발생하지만 않았다면 분명 그녀도 의류 디자이너같은, 그녀의 아버지와 비슷한 길을 걸었을 것이다.
오퍼레이터 바이비크는 어린 시절부터 교양과 호신을 목적으로 검술을 배워왔다. 이런 화려한 검술은 전장에서 갈고 닦는 것이 아니라 몸가짐과 기품을 익히는 것이 주된 목적이며, 부차적으로는 건강과 호신 목적도 겸한다.
하지만 많은 전사들이 감상용이라고 생각하는 이런 검술도 중요한 순간에는 검술로서의 그 기능을 다할 수 있었다. 겁이 많고 온순한 바이비크는, 생전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 이성을 잃은 무리들에 맞서 싸워, 자신의 곁에 있는 사람들을 지켜내고자 검을 집어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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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기록 발췌]
조사를 통해 바이비크의 감염은 그야말로 뜻밖의 사고였다는 점이 명확히 밝혀졌다. 당시 거리를 걷고 있던 그녀는 우연히 공장 노동자들의 단체 시위대를 마주치게 되었다. 빠르게 봉쇄된 거리에서 그녀는 미처 빠져나가지 못했으며, 현지 경찰은 최루탄으로 흥분한 노동자들을 쫓아내려 했으나 순식간에 사태는 커져갔다. 분노한 노동자인지, 아니면 다른 의도를 갖고 있던 자인지는 모르겠지만 무리 속에 숨어 있던 누군가에 의해 시위대와 경찰 간의 충돌이 발생하게 되었고, 오래 지나지 않아 노동자 조직의 시위는 해산되었지만 결국 폭동으로 변해버렸다.
전달자로부터 이러한 소식을 전해 들었을 당시, 우리는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이건 그다지 대수로운 일도 아니었고, 최근에는 이런 충돌이 곳곳에서 발생하는 데다가, 빅토리아에선 수상한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하루가 멀다 하고 몇몇 거리를 봉쇄하는 일이 비일비재했으니 말이다.
바이비크는 바로 그런 끔찍한 일을 직접 겪었던 것이다. 현장에서 그녀는 이성을 잃은 사람들 가운데서 도망가지도 못한 채, 불행히도 누군가가 휘두른 오리지늄 조각에 찔려 감염되고 말았다.
파일 자료 4
"자신을 다치게 한 사람을 원망하는 건 당연한 감정이니, 부끄러워할 필요 없어요."
"하지만 만약 언제나 그런 원망을 가득 품은 채, 원망에 지배당한다면 자신이 마지막에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 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해야겠죠."
자신의 심경 변화를 이야기 할 때면, 오퍼레이터 바이비크는 가끔 이렇게 자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하곤 한다.
스스로 문을 걸어 잠궜던 방을 나와, 은신처를 벗어나 새로이 사람들과 마주하고, 검을 들고 전장으로 나가는 등, 바이비크는 완전히 새로운 신분에 적응하며 자신의 능력 범위 안에서 가능한 많은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고, 이전보다 더 다채롭게 살아보고자 하고 있다.
바이비크가 그녀의 삶을 바꿔버린 것들을 직접 마주하고자 결심하였을 때, 손에 쥐고 있던 레이피어는 언제나 그녀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승진 기록
처음에는 건강한 오퍼레이터에게만 옷을 만들어주더니, 나중에 가서는 감염자들만 따로 데려가서 치수를 재더라니까. 지금? 지금은 따로 상대를 가리진 않아. 드디어 알게 된 거겠지, 다 같은 옷을 입고 다 같은 밥을 먹으면 감염자든 비감염자든 그게 무슨 상관이겠어? 그리고 난 그녀가 절대 겁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아. 켈시 선생님한테 레이스 꽃이 달린 짧은 치마를 디자인해줄 정도인데 뭐가 겁이 많다는 거야? 간이 두 배로 커진다 해도 난 절대 꿈도 못 꿀걸!
——이름을 알 수 없는 작업 인원 A
- 어시스턴트 임명
- 오늘은 밖에 나가지 않아도 되나요……? 다, 다행이네요. ……저 같은 감염자는 이런 옷을 입고 밖에 나가면 안 되잖아요. 제 손으로 만든 건데도 입을 권리가 없다니…… 네? 로도스 아일랜드에서는 입어도 괜찮나요? 정말요……?
- 대화 1
- 그러니까…… 제 옷…… 말인가요? 아, 이, 이건 제가 디자인한 거예요. 소매에는 전통적인 모티브를 반영해 봤어요. 아빠의 작품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그래도 이번 옷은, 클래식 스타일에 대한 제 나름의 도전이에요.
- 대화 2
- 안녕하세요, 박사님. 방 정리를 하던 참이었는데…… 항상 어지럽혀서 죄송해요…… 이제까지 제가 해본 적이 없어서, 지금은 조금씩 연습하고 있어요. 정말 즐겁긴 하지만, 장식품을 자주 망가뜨려서……
- 대화 3
- 생활이 확 바뀌어서 확실히 처음엔 그다지 녹아들지 못했어요. 그때는 그저, 나는 감염자가 되어 버렸다…… 더는 지금까지처럼 지낼 수 없다…… 그런 생각을 했더니 항상 불안하고, 무서워서…… 하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저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어요. 로도스 아일랜드의, 저와 비슷한 환자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요.
- 1차 정예화 후 대화
- 어렸을 때부터 계속 아빠한테 검술을 열심히 익히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옛날에는 아무리 해도 좋아지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사고가 있고 나서부턴, 재봉을 하고 있을 때보다 검을 쥐고 있을 때가 더 안심이 되기도 해요.
- 2차 정예화 후 대화
- 전에는 밖에 나가는 게 무서웠어요. 감염된 후론 모든 게 저를 경멸하는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깨달았어요. 모두의 마음에 빛나고 있는 자존심은, 감염자든 감염자가 아니든 전혀 상관 없다는 걸요. 그게 바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양 아닐까요?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박사님, 저어…… 호, 혹시 괜찮으시면 박사님의 옷을 지어드려도, 될까요……? 제가 생각한 디자인이 분명 박사님께 어울릴 거 같아서요. 앗, 이런 부탁은, 다른 오퍼레이터분들께도 자주 드리고 있어요……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오리지늄으로 저를 공격한 사람들…… 물론 처음에는 원망스러웠지만, 지금은…… 만약 계속 그런 모멸과 절망 속에 사로잡힌다면, 저도 그런 무서운 짓을 저질렀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래서 저는, 집을 나온 걸 조금도 후회하지 않아요. 다정한 추억이…… 많은 곳이었지만요……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여러분께 배운 것을 전부 옷에 담아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만들고 있어요. 후후…… 이렇게 보니까, 디자인에 쓰일 모티브가 너무 많이 들어간 것 같네요. 하지만 검을 쥐고 여러분과 함께 싸울 때나, 바늘로 무늬를 수놓을 땐, 항상 이런 마음이 들어요.
- 방치
- 이참에 작은 거라도 짜볼까.
- 오퍼레이터 입사
- 아, 안녕하세요, 박사님…… 제 코드네임은…… 바이비크라고 합니다. 저어…… 여기엔 재봉실 같은 곳이 있나요?
- 작전기록 학습
- 이런 전투 방법이 있다니, 생각도 못 했어요……
- 1차 정예화 (승진)
- 스, 승진이요? 제가 해도…… 괜찮은가요? 사실 전투는 그다지 잘하는 편이 아닌데…… 감사합니다.
- 2차 정예화 (승진)
- 제게는…… 로도스 아일랜드 분들과 박사님이 있어요. 유한한 삶 속에서, 이런 저도 건강하신 분들과 마찬가지로 선명한…… 아니, 그분들이 상상도 못 할 날들을 보낼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어요.
- 팀 배치
- 아, 알겠습니다!
- 팀장 임명
- 네? 제, 제가 지휘를요?
- 작전 출발
- 옷감에 무늬를 새겨넣을 땐, 한 가지 방법으로만 짜야 하는 법이죠.
- 작전 개시
- 역시, 전투는 피할 수 없네요……
- 오퍼레이터 선택 1
- 앗! 네!
- 오퍼레이터 선택 2
- 전투용 옷도 빠짐없이 준비해 왔어요!
- 배치 1
- 검과 바늘을 다루는 거엔, 서로 비슷한 부분이 있을까요?
- 배치 2
- 저도…… 싸울 수 있어요! 믿어 주세요!
- 작전 중 1
- 봐, 봐주지 않겠습니다!
- 작전 중 2
- 이야기는 나중에 하죠! 지켜야 할 사람이 있어요!
- 작전 중 3
- 바늘에 실을 꿰듯이…… 찌른다!
- 작전 중 4
- 생명도 재단할 수 있다는 건가요?
- 고난이도 작전 종료
- 수고하셨어요, 박사님! 저어…… 제 싸우는 모습, 어떠셨나요?
- 3★ 작전 종료
- 드, 드디어 끝났네요! 여러분, 혹시 유니폼 찢어진 게 있으시면, 제가 고쳐드릴게요!
- 비 3★ 작전 종료
- 아앗, 도망친 사람이 있어요…… 그래도, 괴로워하며 죽는 것보다는…… 훨씬 낫겠죠.
- 작전 실패
- 저, 저는…… 역시…… 역시, 도움이 안 돼요……
- 시설에 배치
- 저기요…… 혹시, 재봉실 어딘지 아시나요……?
- 터치
- 꺅!
- 신뢰도 터치
- 앗, 박사님. 옷감 옮기는 것 좀 도와주시겠어요……?
- 타이틀
- 명일방주.
- 새해
- 예전엔 새해가 되면 가족을 위해 새 옷을 만들곤 했어요. 온 가족이 새 옷을 입고 난로 앞에 둘러앉아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거죠. 참 행복했는데…… 근데 이제는 옷을 해마다 새로 만든다 해도 떠난 이들이 다시 돌아오진 않네요……
- 인사
- 아, 안녕하세요, 박사님……
- 생일
- 박사님, 생, 생일 축하드려요! 다른 옷을 입는 걸 본 적이 없어서, 똑같은 디자인이지만 더 가볍고 부드러운 원단을 사용해서 만들어봤어요. 한번 입어보실래요……?
- 애니버서리
- 시간은 마치 베틀의 비단 실처럼 한 땀 한 땀 우리들 삶에 짜여있어요.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보낸 시간이 저를 더 강하게 만들어줬듯, 제 손에 있는 검과 주위의 동료들이 고통에 맞서 싸울 용기를 줄 것이라 믿어요.
부화 2023-05-23
그 긴 복도에서 나와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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