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구리노 Figurino
시라쿠사의 젊은 재단사 루치노, 색다른 '거물'이 되길 원합니다.
이제 그는 자신을 위해 품위 있는 옷을 만드는 법을 배우려고 한다.
CV: 중국어 Boyun Lu · 일본어 테라시마 준타 · 한국어 김동현 · 영어 Tommaso Zalone · ITA Ezio Vivolo
기본정보
[코드네임] 피구리노
[성별] 남
[전투 경험] 없음
[출신지] 시라쿠사
[생일] 1월 21일
[종족] 루포
[신장] 165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
종합검진
[물리적 강도] 표준
[전장 기동력] 보통
[생체 인내도] 표준
[전술 계획력] 보통
[전투 기술력] 보통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프로필
오퍼레이터 피구리노, 본명 루치노 데 몬타노, 시라쿠사의 유명 테일러샵 데 몬타노의 현 사장. 시라쿠사 사무소의 소개를 받고 교류 목적으로 로도스 아일랜드에 방문했으며, 체류 기간 동안 임시로 후방지원부에 배치되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증세 없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비감염자로 확인.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오퍼레이터 피구리노에겐 오리지늄 감염 흔적이 없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11u/L
오퍼레이터 피구리노는 오리지늄 접촉 경험이 거의 없음.
파일 자료 1
로도스 아일랜드 본함 오퍼레이터들에게 '데 몬타노'라는 가게 이름은 생소할 수 있으나, 시라쿠사 사무소 오퍼레이터에게는 굉장히 유명하다. 왜냐하면 그들이 입고 있는 고급 의상 중 가장 좋은 몇 벌이 바로 이 데 몬타노에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하여 데 몬타노의 현 사장인 루치노가 그들에게 로도스 아일랜드에 가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을 때, 사무소의 오퍼레이터들은 곧바로 그의 이력을 본함으로 보냈다.
이 젊은 재단사의 도착은 별다른 파란을 일으키진 않았지만, 오키드는 열렬하게 환호했다. 오키드는 과거 개인 칼럼을 통해 전통 의상을 주제로 한 글을 몇 차례 발표한 적 있었지만, 시라쿠사 테일러샵 주인과의 교류는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함께 몇 편의 글을 쓰고 의상을 완성한 뒤, 오키드는 즉시 '새로운 스타일, 새로운 패션'이나 '로도스 아일랜드에 가져온 미적 혁신' 등의 듣기 좋은 말을 퍼트리기 시작했다. 피구리노는 자신의 특기가 로도스 아일랜드에 도움이 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기에 그런 말들에 감동한 것 같았다.
다행히 로도스 아일랜드의 제복 규정은 엄격하지 않아서 곧 새로운 스타일의 복장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그러니 만약 몇몇 오퍼레이터들이 제복 주머니에 행커칩을 넣고 다닌다거나, 복합 재료로 만든 아웃도어 재킷을 벗고 체크무늬 조끼나 트위드 코트 등을 입은 모습을 보게 되더라도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분명 그들은 피구리노와 오키드의 간곡한 부탁에 넘어가 공짜 모델이 된 것일 것이다.
하지만 피구리노는 오퍼레이터들이 말하는 '양복'이라는 말이 조금 신경 쓰였다. “양복은 서쪽의 옷이라는 의미 아닌가? 이 옷은 동쪽에 있는 시라쿠사서 서쪽으로 전해진 건데, 왜 '양복'이라고 부르는 거지?”
파일 자료 2
움베르토가 젊었던 시절, 한 커다란 늑대가 그를 집 밖에서 가로막은 적이 있었다. 그 늑대는 발톱으로 바느질을, 이빨로 재단을, 꼬리로는 길이 재는 법을 가르쳤고, 그가 제대로 익히지 못하면 움베르토를 집으로 보내지 않았다. 움베르토는 결국 늑대에게 모든 재봉 기술을 배웠고, 데 몬타노 테일러샵을 차렸다.
피구리노는 어렸을 적에 한 거대한 봉제 인형에게 잡아먹힌 적이 있었다. 인형은 피구리노를 소화시켜 솜으로 만들어버리겠다고 협박했지만, 피구리노는 혼자 힘으로 실오라기를 찾아내 잡아당겼고, 인형은 그대로 무너져 내렸다. 이 사건으로 움베르토는 피구리노가 타고난 재단사라고 판단했고, 자신의 기술을 모두 피구리노에게 전수하기로 결정한 뒤 인형의 실을 잘라 피구리노의 아츠 유닛을 만들었다.
두 달이 차오른 날이면, 철제 인형이 아이의 방으로 들어가 잠자는 아이를 길게 늘인다. 피구리노는 방에 들어온 철제 인형이 자신이 자는 걸 눈치채지 못하게 자기 얼굴에 선명한 아이섀도를 그렸다.
……
데 몬타노 테일러샵은 어떤 곳일까? 오키드의 칼럼보다 지면에 실리지 않은 피구리노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다. 어린아이의 키를 늘려주는 철제 인형이나 거대한 봉제 인형, 커다란 늑대…… 이런 신비하고 황당한 이미지가 데 몬타노 테일러샵을 기이한 공간으로 만든 걸지도 모른다.
사실 이 이야기는 움베르토가 들려준 것으로, 정작 피구리노는 이야기 속의 철제 인형이나 봉제 인형, 커다란 늑대를 본 적도 없다. 과거 피구리노는 어째서 움베르토가 이렇게 허술한 동화를 질릴 정도로 들려주는 건지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로도스 아일랜드의 아이들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호기심과 흥분에 가득 찬 아이들의 눈을 보았을 때, 병상에서 이야기를 다 듣고 편히 잠든 아이들의 모습을 보았을 때, 비로소 이야기를 들려주던 움베르토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
“그래서…… 지금은 더 이상 그 이야기를 믿지 않는 건가요?”
“물론이죠, 그 이야기는 어른들이 아이들을 속이기 위해 만든 거라는 건 진작에 눈치챘거든요!”
“만약 정말 믿지 않는 거라면, 왜 샤마르가 잃어버린 인형이 당신 침대 머리맡에 나타났을 때, 깜짝 놀라서 귀조차 제대로 세우지 못했던 건가요?”
파일 자료 3
시라쿠사의 마피아 이야기는 과거 핵심권 국가에서 크게 유행했던 영화 소재였다. 피구리노가 12~13살이었던 무렵, 움베르토의 이야기에 싫증이 난 피구리노는 마피아 세력이 활보하는 거리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찾았었다. 그래서 한때 마피아 소설과 영화에 열중했었고, 우스꽝스러운 패밀리 은어와 호신용 오리지늄 아츠까지 배웠다. 어쩐지 따로 전투 경험도 없는 사람이 오퍼레이터 테스트를 잘 응시하더라니. 움베르토는 이를 눈여겨보긴 했지만, 직접적인 참견은 하지 않았다. 가끔 피구리노와 어울리던 길거리 건달들이 알아서 '손을 씻거나', 어느 날 갑자기 먼저 피구리노와 거리를 두었을 뿐. 아무튼 피구리노가 걷는 '마피아의 길'은 순탄치 않았다.
많은 동화 속 순진한 주인공처럼, 존경하는 '거물'을 정말로 마주했던 피구리노의 아름답고 멋진 환상은 고작 며칠 만에 사라졌다. 거리와 골목에 떠돌던 '거물'의 이야기 역시 시라쿠사가 엮은 동화에 불과했던 것이다.
하지만 피구리노는 지금까지도 로도스 아일랜드의 마피아 영화 팬클럽의 일원으로 남았다. 많은 시라쿠사인은 이런 영화를 보고 코웃음 치며 외국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마피아 판타지에 불과하다고 여기지만, 피구리노는 그들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
[감상 후 토론 기록]
“영화의 남자 주인공 레이너, 진짜 멋지다!”
“멋지기만 해서 뭐해? 톰마시모의 계략이 더 멋졌어. 나는 참모 톰마시노가 영화를 빛냈다고 생각해!”
“피구리노, 넌 어때?”
“음…… 영화의 마지막, 두 패밀리가 시장에서 결투를 하는 장면에서 이름도 없는 레이너의 패밀리 멤버가 10초 정도 등장했어요.”
“아! 기억나, 상대 두목을 쏴 죽일 기회였지만, 중요한 순간에 갑자기 몸을 숙이는 바람에 허탕이 되어버렸지.”
“혹시 보셨나요? 몸을 숙인 이유가 귤을 파는 소녀를 지키기 위해서였다는 걸?”
“이런 등장인물은 다른 마피아 영화에서도 많이 나옵니다. 마피아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젊은 연인이나, 목숨이 다하는 순간까지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는 늙은 판사 등…… 이런 사람들은 저도 직접 본 적이 있습니다. 그다지 눈에 띄지 않지만, 실제론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진짜 대단한 사람들이죠.”
파일 자료 4
시라쿠사가 급변하던 시기에 움베르토가 세상을 뜨자, 적지 않은 의복 기업이 데 몬타노의 힘을 빌려 신도시에 발을 들이려 했다. 수많은 유명 테일러샵이 루치노에게 손을 내밀었고, 심지어 몇몇은 직접 루치노를 찾아와 높은 가격을 제시하며 테일러샵의 풍족한 미래를 약속하기도 했다. 루치노 또한 테일러샵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없는 건 아니다. 후한 가격의 유혹 때문이 아니라, 손에 든 것이라고는 자와 가위뿐인 자신이 과연 데 몬타노를 할아버지처럼 경영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아직 결정한 건 아니었으나, 루치노는 우선 예의상 움베르토의 부고를 직접 작성하여 테일러샵의 손님 명부에 기록된 모든 손님들에게 보냈다. 그는 대부분 손님들이 부고 소식에 답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뜻밖에도 시라쿠사 각지에서 온 손님들의 위문이 끊이지 않았다. 루치노는 데 몬타노의 오랜 손님 중 몇몇 명성 높은 손님을 제외한 나머지 대다수 손님들은 그저 평범한 시라쿠사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들의 위문편지는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정갈하게 쓰여 있었고, 심지어 몇몇 손님들은 계약금을 선불로 지불하며 앞으로도 데 몬타노의 훌륭한 정장을 받길 희망했다.
루치노는 테일러샵에서 언제나 볼 수 있던 천과 실, 작은 테일러샵 안에서 가위가 옷감을 가르고 실을 자르던 소리, 엉망으로 되어있던 천과 실이 어떻게 아름다운 옷으로 바뀌어갔는지를 떠올렸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옷을 만들던 늙은 재단사가 생명의 끝에 도달했을 때, 가장 평범한 바늘로 실을 꿰었다는 것, 그리고 힘이 넘쳤다는 것을 떠올렸다는 것이다. 늙은 재단사가 세상을 뜬 후 손님들이 보내온 위문편지는 마치 그를 대신해 루치노에게 두 손에 자와 가위만 있다면 다른 전설을 만들 수 있다는 마지막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만 같았다.
늙은 재단사의 이야기는 끝났지만, 루치노의 이야기는 이제 막이 올랐다. 그리고 이 이야기가 앞으로 어떤 형태의 전설이 될지는 오롯이 루치노의 손에 달려 있다. 데 몬타노에서 로도스 아일랜드까지, 시라쿠사에서 태어나고 자랐던 소년은 이제 새로운 첫걸음을 내디디려 하고 있다.
승진 기록
“데 몬타노는 임시 휴업을 하고 있을 뿐, 여전히 남아있기에 재봉 기술을 녹슬게 할 순 없습니다.” 이렇게 말한 피구리노는 실제로 그 말을 지키고 있다. 피구리노가 갖고 온 살림살이는 테일러샵을 차리기에 충분했으며, 로도스 아일랜드에 자신의 작업장으로 쓸 작은 공간을 내달라고 신청도 했다. 가장 간단한 바느질부터 복잡한 의상 수선과 맞춤 재단까지, 지금 피구리노는 여전히 자신의 실력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주변 사람에게 빈틈없이 편리함을 가져다주고 있다. 마치 이전의 움베르토가 그리했던 것처럼.
움베르토는 많은 시라쿠사인의 모범이 되기에 충분하며, 피구리노도 마찬가지다. 움베르토가 세상을 뜬 후에도 그의 말과 행동은 가르침이 되어 피구리노의 성장을 불러왔다. 할아버지가 가르쳐 준 것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할아버지가 가르친 건 기술이었지만, 단순히 기술만 가르친 것은 아니었다. 피구리노는 움베르토에게 많은 것을 배웠고, 그건 작은 유명 테일러샵을 경영하는 방법뿐만이 아니었다. 지금도 피구리노는 여전히 손에 든 자와 옷감, 가위를 통해 계속 배워나가고 있다.
기본
- 어시스턴트 임명
- 제가 샵에서 조수로 일할 때, 수백 명의 손님들의 옷감 취향, 옷자락 길이, 소매 단추의 개수 같은 걸 노트에 적곤 했어요. 그걸 기록하는 데 사용된 노트만 해도 몇 권은 될 겁니다. 로도스 아일랜드의 문서가 그것보단 덜 복잡할…… 이, 이렇게 많다고?
- 대화 1
- 버클은 카르네발레의 노점에서 샀고, 멜빵은 낡은 가죽 줄자를 이용해서 만들었고, 머리핀은 긴 바늘을 개조해서 만들었습니다. 여기 이 무늬도 다 제가 직접 자수한 거예요. ……너무 화려하다고요? 이게 요즘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라쿠사 스타일이라고요. 박사님 취향도 시대에 좀 맞추시는 게 어때요?
- 대화 2
- 테일러샵에서 일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제게는 두 명의 친구가 있는데, 한 명은 경찰 학교에, 다른 한 명은 패밀리에 들어갔거든요? 그 후로 둘은 이야기는커녕 안부 인사 같은 짧은 한 마디도 나누지 못하게 됐어요. 하지만 전 테일러샵에 있고, 그 둘은 여전히 제 손님이라 옷을 만들기 위해선 꼭 저를 찾아온답니다.
- 대화 3
- 할아버지는 제가 샵에서 지루해하지 않도록 항상 터무니없는 이야기들을 해주셨어요. 얼마나 많이 들었던지, 다 외울 지경이었죠. 물론 애초부터 믿지도 않았지만…… 으악! 바, 박사님, 바, 방금 어떤 인형이 휙 하고 날아갔어요! 모, 못 보셨다고요? 놀리시는 거죠!
- 1차 정예화 후 대화
- 저도 예전엔 시라쿠사의 거물이 되고 싶었는데 할아버지는 제게 줄자랑 재단 가위 다루는 법만 가르쳐 주셨어요. 그런데 할아버지가 그토록 많은 거물에게 존중을 받던 것도 줄자와 가위 덕분이었죠…… 전 아직 배워야 할 게 많지만, 지금은 새로운 옷을 재단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싶어요.
- 2차 정예화 후 대화
- 카르네발레의 결말은 시라쿠사의 오래된 동화만큼 잔혹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날 밤, 하늘에 폭죽이 피어오르고 모두가 함께 진심으로 기뻐하던 모습을 보니…… 이런 게 바로 동화의 결말이 아닐까 싶었죠. 미래의 시라쿠사 동화도 이렇게 끝나게 될까요?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이 편지들은 제가 정리할 테니까 도와주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보시다시피 전부 이웃 사람이랑 데 몬타노의 오래된 단골들이 보내온 거예요. 할아버지가 더 이상 안 계신다는 걸 알면서도, 여전히 평소처럼 안부를 묻는 편지를 가게로 보내오네요…… 이게 바로 할아버지가 말씀하셨던 '품위'라는 걸까요.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잠을 제대로 못 주무셨나요, 박사님? 눈 밑에 다크서클이 생기셨네요. 저처럼 밝은 톤의 아이섀도를 써보시는 건 어때요. 더 생기 있어 보일 거예요. 아, 다시 생각해 보니 그럴 필요는 없겠네요. 박사님은 휴식을 소홀히 하시는 경향이 있지만,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기운을 되찾는 타입이시니까요. 이런 메이크업 같은 속임수는 저만의 방식으로 남겨두죠.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먼저 이 모서리를 접고, 그다음에 이렇게 두 번, 마지막으로 이렇게 매면…… 으음, 지금 입고 있는 옷엔 이 스카프가 어울리지 않네요. 이참에 제가 시라쿠사 스타일의 의상을 한 벌 준비해 드릴게요…… 마침 저도 새로운 옷을 만드는 연습을 해야 하니, 부담은 갖지 말아 주세요.
- 방치
- 이 실은 이쪽에, 저건 저쪽에…… 윽, 또 엉켰잖아. 왜 웃으시죠? 재단사도 실이 엉킬 때가 있는 법이라고요.
- 오퍼레이터 입사
- 인사는 이쪽에서 하면 될까요? 죄송합니다. 제복으로 갈아입지 않고 와버렸네요. 안 갈아입어도 괜찮다고요? 그럼 다행이네요, 저도 제가 만든 옷을 입고 있는 게 더 편하거든요.
- 작전기록 학습
- 뭐, 재단 배우는 것보단 쉽네요.
- 1차 정예화 (승진)
- 이런 표창은 감사히 받겠지만, 절 어린애 달래듯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2차 정예화 (승진)
- 이렇게 또 한 번 승진시켜 주셨다는 건, 제가 이제는 한 사람 몫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일까요?
- 팀 배치
- 외근 임무도 충분히 해낼 수 있으니, 맡겨만 주세요.
- 팀장 임명
- 전술 배치를 시작할까요? 후우…… 어려울 것 없어, 그냥 바늘에 실을 꿰는 것뿐이야……
- 작전 출발
- 준비는 철저히 하고 출발하시죠.
- 작전 개시
- 쳇, 정말 까다로운 손님이네요.
- 오퍼레이터 선택 1
- 어떤 스타일로 해 드릴까요?
- 오퍼레이터 선택 2
- 어떤 원단을 좋아하세요?
- 배치 1
- 치수 잴 준비 다 됐습니다.
- 배치 2
- 바늘이랑 실도 다 준비됐어요.
- 작전 중 1
- 이 좋은 원단을, 아깝게 됐네.
- 작전 중 2
- 센스하고는!
- 작전 중 3
- 치수를 잴 땐 똑바로 서 계세요!
- 작전 중 4
- 허리 펴고…… 잠깐, 힘 빼지 말라고요!
- 고난이도 작전 종료
- 흠잡을 곳 하나 없네요!
- 3★ 작전 종료
- 마치 오늘의 전투를 위해 맞춤 제작한 전술 같았어요!
- 비 3★ 작전 종료
- 다행히 임무는 완수했네요. 어라, 왜 여기에 실밥이……
- 작전 실패
- 괜찮아요. 옷을 만들 때도 원단을 낭비하는 일이 종종 있거든요.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 시설에 배치
- 재봉 상자를 놓을만한 데가 어디 있을까요?
- 터치
- 네네, 딴짓 안 했습니다!
- 신뢰도 터치
- 박사님, 전에 말씀하셨던 옷 말인데요, 어떤 걸로 하실지 스타일은 정하셨나요?
- 타이틀
- 명일방주.
- 새해
- 패밀리 사람들은 서로 은어를 사용해 새해 인사를 해요. 그리고 테일러샵에선 소매에 무늬를 수놓고, 손님에게 지갑을 선물하며 새해를 축하했죠. 하지만 지금의 전 로도스 아일랜드에 있으니, 그런 방식보다는 그냥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드리는 게 나을 것 같네요.
- 인사
- 오오, 박사님. 오늘 스타일 나쁘지 않으신데요. 항상 똑같은 옷만 입으신다고요? 그…… 그래도 잘 어울리세요!
- 생일
- 박사님, 생일 축하드려요! 이 코트 한번 입어보실래요? 저번에 벗어 두신 옷 사이즈를 비교해서 만들어봤는데, 어떤가요? ……작다고요? 그, 그건 분명 박사님이 케이크를 너무 많이 드셔서일 거예요! 괜찮아요. 도구도 여기 다 있고, 금방 수선해 드릴게요!
- 애니버서리
- 출발하기 전에 샵에 있는 실들을 전부 가지고 나왔어요. 그 실들을 다 써 버리기 전에, 할아버지도 가보지 못한 곳에 꼭 전부 가 보자는 생각이었죠. 실은 아직 많이 남아 있지만…… 박사님, 어쩌면 제 목표는 이미 오래전에 실현된 게 아닐까 싶어요.
ITA
- 어시스턴트 임명
- 제가 샵에서 조수로 일할 때, 수백 명의 손님들의 옷감 취향, 옷자락 길이, 소매 단추의 개수 같은 걸 노트에 적곤 했어요. 그걸 기록하는 데 사용된 노트만 해도 몇 권은 될 겁니다. 로도스 아일랜드의 문서가 그것보단 덜 복잡할…… 이, 이렇게 많다고?
- 대화 1
- 버클은 카르네발레의 노점에서 샀고, 멜빵은 낡은 가죽 줄자를 이용해서 만들었고, 머리핀은 긴 바늘을 개조해서 만들었습니다. 여기 이 무늬도 다 제가 직접 자수한 거예요. ……너무 화려하다고요? 이게 요즘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라쿠사 스타일이라고요. 박사님 취향도 시대에 좀 맞추시는 게 어때요?
- 대화 2
- 테일러샵에서 일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제게는 두 명의 친구가 있는데, 한 명은 경찰 학교에, 다른 한 명은 패밀리에 들어갔거든요? 그 후로 둘은 이야기는커녕 안부 인사 같은 짧은 한 마디도 나누지 못하게 됐어요. 하지만 전 테일러샵에 있고, 그 둘은 여전히 제 손님이라 옷을 만들기 위해선 꼭 저를 찾아온답니다.
- 대화 3
- 할아버지는 제가 샵에서 지루해하지 않도록 항상 터무니없는 이야기들을 해주셨어요. 얼마나 많이 들었던지, 다 외울 지경이었죠. 물론 애초부터 믿지도 않았지만…… 으악! 바, 박사님, 바, 방금 어떤 인형이 휙 하고 날아갔어요! 모, 못 보셨다고요? 놀리시는 거죠!
- 1차 정예화 후 대화
- 저도 예전엔 시라쿠사의 거물이 되고 싶었는데 할아버지는 제게 줄자랑 재단 가위 다루는 법만 가르쳐 주셨어요. 그런데 할아버지가 그토록 많은 거물에게 존중을 받던 것도 줄자와 가위 덕분이었죠…… 전 아직 배워야 할 게 많지만, 지금은 새로운 옷을 재단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싶어요.
- 2차 정예화 후 대화
- 카르네발레의 결말은 시라쿠사의 오래된 동화만큼 잔혹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날 밤, 하늘에 폭죽이 피어오르고 모두가 함께 진심으로 기뻐하던 모습을 보니…… 이런 게 바로 동화의 결말이 아닐까 싶었죠. 미래의 시라쿠사 동화도 이렇게 끝나게 될까요?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이 편지들은 제가 정리할 테니까 도와주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보시다시피 전부 이웃 사람이랑 데 몬타노의 오래된 단골들이 보내온 거예요. 할아버지가 더 이상 안 계신다는 걸 알면서도, 여전히 평소처럼 안부를 묻는 편지를 가게로 보내오네요…… 이게 바로 할아버지가 말씀하셨던 '품위'라는 걸까요.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잠을 제대로 못 주무셨나요, 박사님? 눈 밑에 다크서클이 생기셨네요. 저처럼 밝은 톤의 아이섀도를 써보시는 건 어때요. 더 생기 있어 보일 거예요. 아, 다시 생각해 보니 그럴 필요는 없겠네요. 박사님은 휴식을 소홀히 하시는 경향이 있지만,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기운을 되찾는 타입이시니까요. 이런 메이크업 같은 속임수는 저만의 방식으로 남겨두죠.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먼저 이 모서리를 접고, 그다음에 이렇게 두 번, 마지막으로 이렇게 매면…… 으음, 지금 입고 있는 옷엔 이 스카프가 어울리지 않네요. 이참에 제가 시라쿠사 스타일의 의상을 한 벌 준비해 드릴게요…… 마침 저도 새로운 옷을 만드는 연습을 해야 하니, 부담은 갖지 말아 주세요.
- 방치
- 이 실은 이쪽에, 저건 저쪽에…… 윽, 또 엉켰잖아. 왜 웃으시죠? 재단사도 실이 엉킬 때가 있는 법이라고요.
- 오퍼레이터 입사
- 인사는 이쪽에서 하면 될까요? 죄송합니다. 제복으로 갈아입지 않고 와버렸네요. 안 갈아입어도 괜찮다고요? 그럼 다행이네요, 저도 제가 만든 옷을 입고 있는 게 더 편하거든요.
- 작전기록 학습
- 뭐, 재단 배우는 것보단 쉽네요.
- 1차 정예화 (승진)
- 이런 표창은 감사히 받겠지만, 절 어린애 달래듯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2차 정예화 (승진)
- 이렇게 또 한 번 승진시켜 주셨다는 건, 제가 이제는 한 사람 몫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일까요?
- 팀 배치
- 외근 임무도 충분히 해낼 수 있으니, 맡겨만 주세요.
- 팀장 임명
- 전술 배치를 시작할까요? 후우…… 어려울 것 없어, 그냥 바늘에 실을 꿰는 것뿐이야……
- 작전 출발
- 준비는 철저히 하고 출발하시죠.
- 작전 개시
- 쳇, 정말 까다로운 손님이네요.
- 오퍼레이터 선택 1
- 어떤 스타일로 해 드릴까요?
- 오퍼레이터 선택 2
- 어떤 원단을 좋아하세요?
- 배치 1
- 치수 잴 준비 다 됐습니다.
- 배치 2
- 바늘이랑 실도 다 준비됐어요.
- 작전 중 1
- 이 좋은 원단을, 아깝게 됐네.
- 작전 중 2
- 센스하고는!
- 작전 중 3
- 치수를 잴 땐 똑바로 서 계세요!
- 작전 중 4
- 허리 펴고…… 잠깐, 힘 빼지 말라고요!
- 고난이도 작전 종료
- 흠잡을 곳 하나 없네요!
- 3★ 작전 종료
- 마치 오늘의 전투를 위해 맞춤 제작한 전술 같았어요!
- 비 3★ 작전 종료
- 다행히 임무는 완수했네요. 어라, 왜 여기에 실밥이……
- 작전 실패
- 괜찮아요. 옷을 만들 때도 원단을 낭비하는 일이 종종 있거든요.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 시설에 배치
- 재봉 상자를 놓을만한 데가 어디 있을까요?
- 터치
- 네네, 딴짓 안 했습니다!
- 신뢰도 터치
- 박사님, 전에 말씀하셨던 옷 말인데요, 어떤 걸로 하실지 스타일은 정하셨나요?
- 타이틀
- 명일방주.
- 새해
- 패밀리 사람들은 서로 은어를 사용해 새해 인사를 해요. 그리고 테일러샵에선 소매에 무늬를 수놓고, 손님에게 지갑을 선물하며 새해를 축하했죠. 하지만 지금의 전 로도스 아일랜드에 있으니, 그런 방식보다는 그냥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드리는 게 나을 것 같네요.
- 인사
- 오오, 박사님. 오늘 스타일 나쁘지 않으신데요. 항상 똑같은 옷만 입으신다고요? 그…… 그래도 잘 어울리세요!
- 생일
- 박사님, 생일 축하드려요! 이 코트 한번 입어보실래요? 저번에 벗어 두신 옷 사이즈를 비교해서 만들어봤는데, 어떤가요? ……작다고요? 그, 그건 분명 박사님이 케이크를 너무 많이 드셔서일 거예요! 괜찮아요. 도구도 여기 다 있고, 금방 수선해 드릴게요!
- 애니버서리
- 출발하기 전에 샵에 있는 실들을 전부 가지고 나왔어요. 그 실들을 다 써 버리기 전에, 할아버지도 가보지 못한 곳에 꼭 전부 가 보자는 생각이었죠. 실은 아직 많이 남아 있지만…… 박사님, 어쩌면 제 목표는 이미 오래전에 실현된 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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