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Aak
로도스 아일랜드 스페셜리스트 오퍼레이터 아는 후방에서 동료들을 지원해줄 것입니다.
당신에겐 그의 지원 범위 내에서 행동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CV: 중국어 Vila · 중국어(방언) Joanne · 일본어 산페이 유우코 · 한국어 전숙경 · 영어 Casey Mongillo
기본정보
[코드네임] 아
[성별] 남
[전투 경험] 없음
[출신지] 용문
[생일] 3월 25일
[종족] 필라인
[신장] 161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
종합검진
[물리적 강도] 보통
[전장 기동력] 표준
[생체 인내도] 보통
[전술 계획력] 표준
[전투 기술력] 표준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프로필
용문에 있는 '리 탐정사무소'의 소장, 미스터 리의 추천으로 합류한 메딕. 과거 용문 내 회색지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무면허 의사다.
합류 후 놀라운 의료 방면의 지식과 임상 실험 경험을 보여주었으나, 동시에 우려스러운 작업 스타일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다만 닥터 켈시의 종합평가에 따라, 일단은 의료 장비과와 기술 개발팀에 배정될 것이 권고되었다.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증세 없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비감염자로 확인.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오퍼레이터 아의 체내에는 다양한 약물 성분이 잔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광석병 감염 증세는 없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11u/L
오퍼레이터 아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건강하다.
하, 인정할 건 인정해야겠지. 로도스 아일랜드 당신들은 다른 건 그저 그래도, 광석병 예방 조치 및 연구에 관해선 확실히 일류야. 잘 보고 배워야 겠어.
——아
파일 자료 1
항상 히죽히죽 웃고 있는 스페셜리스트 오퍼레이터.
성격이 악랄하고 천방지축이라, 간혹 의료 업무에 참여해서 환자의 병까지 농담 소재로 삼고는 하지만, 의료 기술만큼은 확실히 로도스 아일랜드 내에서도 일류에 속한다.
보통은 혼자서 특별 허가를 받은 자신의 작은 실험실에 머무는데, 이 실험실에선 늘 이상한 냄새나 기괴한 웃음소리가 흘러나와 모두가 접근하길 꺼려 한다.
파일 자료 2
아와 다른 오퍼레이터들의 사이가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개중 예외인 3명이 있는데, 특히 훔과의 사이가 그러하다.
많은 사람들이 아의 악랄함을 못 견뎌 내는데, 훔은 이런 아의 천적인 듯하다. 만약 아의 어떤 행위 때문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거든, 훔을 찾아가서 한 마디 해두기만 하면 모든 게 해결될 것이다. 하지만 아가 훔을 무서워한다고는 할 수 없다. 훔이 아를 동생으로 대하듯, 아 역시 보통은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지만, 훔에 대해서는 내심 진짜 형으로 대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두 번째는 와이후다. 몸가짐이 반듯한 와이후와 천성이 악랄한 아는 물과 불처럼 서로에게 상극인 존재이나, 같은 탐정사무소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이 둘의 관계는 의외로 괜찮은 편이다. 와이후는 아가 천성이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아는 와이후가 고리타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두 사람이 서로 잘 지낼 수 없는 건 아니다. 한 마디 더 조언하자면, 아가 사고를 치는 경우엔 훔 보다는 와이후를 찾아가 보도록. 그렇다면 일이 아주 흥미롭게 전개되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세 번째는 와파린이다. 와파린이 바로 미스터 블러드란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비록 의학을 싫어하는 '아'이지만 늘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와파린을 찾아가 의학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되었다. 와파린은 무척이나 긴 세월 동안 삶을 영위할 수 있기에, 일반적인 오퍼레이터들과는 가치관적인 측면에서 근본적인 차이를 보인다. 때문에 와파린은, 남들과는 달리 기괴한 사상을 지닌 아가 어찌 보면 자신과 교류하기에 더 적합한 인원일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게 되었다. 물론 이 두 사람이 함께 움직이기 시작한 시점부터, 와파린 혹은 아의 실험실로부터 터져 나온 두 사람의 환호성이나 기괴한 웃음소리는 확실히 훨씬 더 심해졌지만……
파일 자료 3
그다지 건전한 방향은 아니긴 하지만, 어찌 됐든 아의 의학에 대한 조예의 깊이는 놀랄만한 수준이다. 일반적인 병증을 다룰 때의 아의 태도는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지만, 특수한 병증에 대해 아는 종종 독창적이면서도 구체적인 치료법을 생각해낸다. 물론 방귀가 수박향으로 바뀐다거나, 색 분별 능력을 잃어버린 다거나 하는 등의 우스꽝스러운 약품의 연구개발도 멈추지 않고 있지만 말이다.
이런 기이한 특성에 대한 의문은, 아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게 된다면 자연스레 해결된다. 아의 아버지는 과거 용문 센트럴 병원에서 근무했던 주치의로, 용문 의학계에서 인정받는 유명한 의사였다. 다만 어느날 발생한 의료 사고에서 그만 모함에 빠지고 말아, 그 뒤로는 몰락의 길을 걸으며 사람들로부터 잊히고 말았다. 이후 아의 아버지가 다시 세상 앞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그는 용문 중립 지구에서 이름만 들어도 사람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독극물 전문의가 되어 돌아왔는데, 가장 악명 높은 갱단의 두목도 그의 앞에 서면 순한 양이 되어 버릴 정도였다. 그런 아의 아버지가 몇 년 전 갱단 사이에 벌어진 내전 중 사망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왔을 땐, 모든 용문 암흑가의 사람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는 나쁜 쪽이든 좋은 쪽이든 아버지의 능력을 그대로 물려받은 게 분명했다. 십대의 나이에 이미 암흑가에서 어느 정도 명성을 얻은 아는, 누군가가 이끌어 주지 않는다면 분명 자신의 아버지와 같이 암흑가 사람들이 이름만 들어도 사람들을 벌벌 떨게 할 만한 인물로 성장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아는 훔을 만나게 되었고, 이후 리 탐정사무소의 일원이 되면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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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이미 모함에 빠져 몰락했던 자신의 아버지를 능가하였다. 비록 젊은 나이긴 하나, 그의 의학에 대한 지식은 의학을 익히기 시작한 지 여러 해가 지난 의학도들을 뛰어넘었다고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그가 일반적인 의학의 울타리를 벗어나 사고하고, 단순한 의사의 관점으로만 사물을 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로도스 아일랜드의 의사를 포함한 일반적인 의사들은, 규범된 의학의 범위 안에서 문제를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을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지 만을 생각하고, 새로운 약물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그러나 아는 의학의 한계를 느꼈고, 의학의 존재 자체가 상처에서부터 발현된 것임을 깨달았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상처는 병에 의해 자연적으로 입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무법 지대에서 성장한 아가 본 사람들의 상처들은 대부분 서로가 서로에게 입혔던 것이었다.
이때문에 그는 순수 의학을 깔보기 시작하였고, 다른 의료 업계 종사자들을 증오하기 시작하였다. 아가 생각하기에 이들은 사람들을 구할줄만 알고, 전투가 발생한 후 대응할 수 밖에 없었으며, 이들의 특효약은 근본적 문제인 전투가 발생하는 걸 막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는 의사로서의 자부심을 가진 사람들일 수록 더더욱 증오했다.
물론 이런 아의 생각은 매우 극단적이고 편협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그가 아직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란 점은 그의 일상생활 중의 행동거지를 통해서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그의 사고방식은 피범벅이었던 실제 현실에서 기인한 것이며, 지금도 그가 말하는 일들이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로도스 아일랜드는 늘 꿈을 쫓아가고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한 번도 현실을 등한시한 적은 없었다.
아에 대해 진정으로 이해하게 된 후, 로도스 아일랜드의 주요 메딕 오퍼레이터들 몇몇은 모두 그에 대한 적개심을 거둬들였고, 그의 보호자인 훔의 뜻대로, 앞으로 이 세상의 좋은 면들을 아에게 보여주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모두들 아가 의학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으며, 미래에 이 세상을 뒤흔들만한 메딕 오퍼레이터로 거듭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승진 기록
아가 2차 승진 시 보여주었던 황송스러워하는 모습은 조금 의외이긴 했지만, 생각해보면 그다지 이상할 것도 없었다. 아는 모든 의학을 싸잡아 폄하하였고, 의학자 중 한 명인 자기 자신 역시도 스스로 낮게 평가하였기 때문이다. 의학이 아무 쓸모가 없다면, 이에 정통한 자신도 마찬가지로 쓸모가 없다고 여기면서 말이다. 그는 의학에 대한 조예가 깊어질수록 자신을 더욱 폄하하였지만, 의학의 길을 떠난 자신이 다른 무언가를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이 없어,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없었다.
누구도 자신이 하는 일이 옳다고 해주지 않았고, 누구도 자신이 이렇게 하는 것이 괜찮은 것이라 말해주지 않았으며, 누구도 자신이 머물고 싶은 곳에서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았다. 리 탐정사무소의 동료들은 그가 도덕적인 측면에서 어긋나지 않도록 도와주었으나,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는 줄곧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 없었다. 물론 리 탐정사무소의 모두를 탓하는 건 아니다. 이런 심리적 문제는 보통 전문가에 의해서만 제대로 된 조치가 취해질 수 있으며, 더욱이 아와 같은 경우라면 제대로된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 역시 무척이나 중요할 테니.
로도스 아일랜드에서는 아의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 인정받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그가 옳을 뿐만 아니라, 최고라고 얘기해 준다. 게다가 로도스 아일랜드는 아가 생각하는 의학이 가진 가장 큰 문제점에 대한 대안도 가지고 있었는데, 그건 바로 모든 것을 의학에만 의존하여 해결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아는 어쩌면 훗날 로도스 아일랜드가 그에게 가장 적합한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아니, 어쩌면 이미 알고 있을 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우리는, 아가 생각하는 그런 이상적인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기본
- 어시스턴트 임명
- 있잖아 나리, 날 부를 땐, 뒤를 살~짝 늘려서 '아~'라고 불러줘. 안 그럼, 날 부르고 있다는 걸 모를 수도 있거든.
- 대화 1
- 아니 잠깐만, 저 뱀파이어 누님, 설마 '미스터 블러드'야?! 으음…… 얼마 전에 했던 의술 대결은 아직 결판이 안 났으니까, 지금이 기회잖아! 나중에 실험용 비품을 한 번 더 준비해야겠는데…… 으흐흐흐……
- 대화 2
- 훔 녀석, 또 나를 감시하라는 둥…… 뭐 그딴 소리 했지? 감시하는 게 아니라 돌봐주라 그랬다고? 아~ 그 녀석이라면 그딴 식으로 말할 줄 알았어. 나리, 난 알고 있다고. 당신도 나처럼 마음 가는 대로 살고 싶은 인종이잖아? 남들이 쓸데없는 얘기 하는 건 듣지 마. 당신이 마음만 먹으면…… 우린 얼마든지 즐거운 일을 할 수 있을 거야.
- 대화 3
- 시약, 약물, 수술, 세균 배양…… 뭐…… 좋아하긴 하지만, 다 그냥 취미지 뭐. '의사 선생님'? 딱히 사람을 구하거나 하는 것도 아닌데 의사 선생은 무슨…… 구한다는 건 그 녀석에게 생명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거야. 내가 할 수 있는 건 고작 죽지 않게 하는 것 정도지.
- 1차 정예화 후 대화
- 의료부 녀석이 부른다고? 에이…… 안 갈래. 그렇게 어딜 보나 '의사 선생' 같은 느낌이 팍 나는 녀석은 별로거든. 의사가 숭고한 일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사람을 구하며 만족한다…… 뭐 이런 신념 같은 거 말이야, 한 번 무너지면 바로 끝이야. 난 여태까지 그런 녀석들을 몇 번이고 봐 왔거든. 이러는 거, 솔직히…… 좀 힘들긴 해.
- 2차 정예화 후 대화
- 로도스 아일랜드는 싫지 않아. 아니, 오히려 역시 로도스 아일랜드구나…… 싶다니까? 이 대지엔 이러고 있는 동안에도 사람이 죽어 나가고 있어. 어딘가에 숨어서 치료하거나, 약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하고 테라가 망하는 날을 맞이하게 될 거야. 그걸 알아차린 녀석은 별로 없지만, 당신들은 잘 알고 있어. 응, 좋잖아 이런 거!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빈정대고 아니꼽게 군다고? 그런 게 아니야, 나리. 그저 너나 할 거 없이 비참한 운명을 짊어지고 있구나 해서. 고통이란 게 무섭긴 하지만, 그걸 만들어 내는 녀석들이 있는 한 의학에 무슨 의미가 있겠어? 그 의학으로 살해당할지도 모르는 녀석을 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 테라에 필요한 건 의사가 아니야, 나리.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아버지는 말이야, 일단은 대단한 의사였어. 인명구조가 입버릇이었지. 그런데 조롱당하고, 따돌림당하고…… 그러다가 속아 넘어가선, 갑자기 확 유턴을 하더니, 나쁜 길로 빠지더라고. 뭐, 딱히 드문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거든 솔직히? 근데 이거 하난 인정해, 그게 내 인생을 바꾸었다는 거.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와이후 누나랑 훔은 나갔지? 지금 여기 없는 거 맞지? 잘 됐다. 집무실 좀 빌릴게? 사실은 말이야, 이 대지를 좋게 만드는 건 그런 녀석들일 거야. 그쪽은, 글쎄……? 굳이 어느 쪽이냐 따지자면, 나랑 비슷한 부류 아니야?
- 방치
- 뭐야, 피곤해? 새로 조합한 약인데, 한번 써볼래? 에이 괜찮아~ 공짜로 해준다니까~?
- 오퍼레이터 입사
- 그쪽이 박사지? 만나서 반가워. 난 '아'라고 해. 그래, 아~ 할 때 그 '아' 말이야. 사무소에서 로도스 아일랜드에 일이 있다길래 왔어. 일단 확인차 물어보기만 하는 건데, '의료 사고'라는 말을 들으면 확 예민해지고, 막 그런 편……은 아니지?
- 작전기록 학습
- 으음~ 혹시 이런 전투에 내가 나갈 수도 있다고 말하고 싶은 거야? 아니지?
- 1차 정예화 (승진)
- 승진? 설마 이렇게 좋은 일이 있을 줄은 몰랐네? 나 설마…… 사무소에 착취당하고 있는 건 아니지? 그렇지?
- 2차 정예화 (승진)
- 솔직히 난, 내가 도움이 되는 인간인지 어떤지도 모르겠어. 내가 알고 있는 한 그런 녀석은 다들 '좋은 사람'인데, 난 내가 어떤 녀석인지 잘 알고 있거든. 그래도…… 그쪽이 아플 땐, 언제든 나한테 기대줘.
- 팀 배치
- 임무야? 좋아, 갈까.
- 팀장 임명
- 그럼 다들, 나중에 신약이 어땠는지 감상 꼭 들려줘야 한다?
- 작전 출발
- 내가 한 번 수술 시작했다 하면, 그땐 아무도 못 막는 줄 알고 있으라고.
- 작전 개시
- 안심해. 내가 있는 한은, 죽고 싶어도 못 죽을 테니까.
- 오퍼레이터 선택 1
- 괜찮겠어? 내 처방은 좀 센 편인데.
- 오퍼레이터 선택 2
- 전장은 나한텐 안 맞긴 하지만, 치료하는 건 또 즐거우니까 뭐……
- 배치 1
- 그럼, 신약의 임상시험을 시작해 볼까?
- 배치 2
- 평소에 몸 잘 안 챙기고 그러면, 여차할 때 호되게 고생할걸?
- 작전 중 1
- 목숨에 귀천이 어딨어? 아아~ 근데 넌 좀 예외겠다.
- 작전 중 2
- 그니까 일단 한 번 써보라니까? 그럼 이 약이 얼마나 끝내주는지 바로 감이 올 걸?
- 작전 중 3
- 이 약 말이야, 나쁜 녀석을 갱생시키는 효과가…… 있는 거 같지 않아?
- 작전 중 4
- 의학이란 건 말야, 한 번 열면…… 두 번 다신 못 닫는 저주받은 상자 같은 거라고.
- 고난이도 작전 종료
- 내 실력으로는 이 대지를 좋게 만들진 못할지도 몰라. 하지만 그쪽이랑 함께라면, 이 이상 나빠지지 않게는 할 수 있어.
- 3★ 작전 종료
- 들키지만 않으면, 적을 붙잡아서 실험체로 삼아도 공약 위반에는 안 걸려. 걱정할 필요 없다니까?
- 비 3★ 작전 종료
- 그쪽도 가만 보면 사람 참 좋아. 저대로 놓아주게?
- 작전 실패
- 괜찮아, 나리. 살아있기만 하면, 치료는 전부 내가 해줄 테니까.
- 시설에 배치
- 어디 보자~ 내 새 실험실이~ 어느 방이었더라~?
- 터치
- 어?
- 신뢰도 터치
- 어~ 나리. 새 실험 샘플은 찾았어?
- 타이틀
- 명일방주.
- 새해
- 새해 복 많이 받아, 나리. 훔이 만든 요리는 좀 먹어봤어? 난 기념일 같은 건 안 챙기는 스타일이라. 시끄러운데다, 큰 의미도 없잖아. 그걸 보느니 차라리 여기서 바람이나 쐬는 게 낫지. 그나저나 탕수이 먹을래? 내가 식탁에서 슬쩍 가져온 건데, 맛이 꽤 좋아.
- 인사
- 나리, 오늘 컨디션은 좀 어때?
- 생일
- 나리, 헤헤헤. 이건 내가 '연구해낸' 케이크인데, 받아줘. 케이크에 들어갈 만한 재료만 사용했으니까 아주 멀쩡하고 정상적인 거라고 보장할게! ……어제 실험실에서 수상한 웃음소리가 들렸다고? 그럴 리가, 분명 나리가 잘못 들었을 거야. 헤헤, 얼른 이거 한 입 먹어 봐.
- 애니버서리
- 그게 그렇게 중요해? 난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별로 신경 안 써. 그냥 와이후 누나랑 훔은 계속 내게 뭔가 기대하고 있고, 로도스 아일랜드도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더 괜찮은 곳이어서 말이지. 그래서 난 모두와, 그리고 나리와 계속 함께 일할 거야.
CN_TOPOLECT
- 어시스턴트 임명
- 있잖아 나리, 날 부를 땐, 뒤를 살~짝 늘려서 '아~'라고 불러줘. 안 그럼, 날 부르고 있다는 걸 모를 수도 있거든.
- 대화 1
- 아니 잠깐만, 저 뱀파이어 누님, 설마 '미스터 블러드'야?! 으음…… 얼마 전에 했던 의술 대결은 아직 결판이 안 났으니까, 지금이 기회잖아! 나중에 실험용 비품을 한 번 더 준비해야겠는데…… 으흐흐흐……
- 대화 2
- 훔 녀석, 또 나를 감시하라는 둥…… 뭐 그딴 소리 했지? 감시하는 게 아니라 돌봐주라 그랬다고? 아~ 그 녀석이라면 그딴 식으로 말할 줄 알았어. 나리, 난 알고 있다고. 당신도 나처럼 마음 가는 대로 살고 싶은 인종이잖아? 남들이 쓸데없는 얘기 하는 건 듣지 마. 당신이 마음만 먹으면…… 우린 얼마든지 즐거운 일을 할 수 있을 거야.
- 대화 3
- 시약, 약물, 수술, 세균 배양…… 뭐…… 좋아하긴 하지만, 다 그냥 취미지 뭐. '의사 선생님'? 딱히 사람을 구하거나 하는 것도 아닌데 의사 선생은 무슨…… 구한다는 건 그 녀석에게 생명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거야. 내가 할 수 있는 건 고작 죽지 않게 하는 것 정도지.
- 1차 정예화 후 대화
- 의료부 녀석이 부른다고? 에이…… 안 갈래. 그렇게 어딜 보나 '의사 선생' 같은 느낌이 팍 나는 녀석은 별로거든. 의사가 숭고한 일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사람을 구하며 만족한다…… 뭐 이런 신념 같은 거 말이야, 한 번 무너지면 바로 끝이야. 난 여태까지 그런 녀석들을 몇 번이고 봐 왔거든. 이러는 거, 솔직히…… 좀 힘들긴 해.
- 2차 정예화 후 대화
- 로도스 아일랜드는 싫지 않아. 아니, 오히려 역시 로도스 아일랜드구나…… 싶다니까? 이 대지엔 이러고 있는 동안에도 사람이 죽어 나가고 있어. 어딘가에 숨어서 치료하거나, 약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하고 테라가 망하는 날을 맞이하게 될 거야. 그걸 알아차린 녀석은 별로 없지만, 당신들은 잘 알고 있어. 응, 좋잖아 이런 거!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빈정대고 아니꼽게 군다고? 그런 게 아니야, 나리. 그저 너나 할 거 없이 비참한 운명을 짊어지고 있구나 해서. 고통이란 게 무섭긴 하지만, 그걸 만들어 내는 녀석들이 있는 한 의학에 무슨 의미가 있겠어? 그 의학으로 살해당할지도 모르는 녀석을 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 테라에 필요한 건 의사가 아니야, 나리.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아버지는 말이야, 일단은 대단한 의사였어. 인명구조가 입버릇이었지. 그런데 조롱당하고, 따돌림당하고…… 그러다가 속아 넘어가선, 갑자기 확 유턴을 하더니, 나쁜 길로 빠지더라고. 뭐, 딱히 드문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거든 솔직히? 근데 이거 하난 인정해, 그게 내 인생을 바꾸었다는 거.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와이후 누나랑 훔은 나갔지? 지금 여기 없는 거 맞지? 잘 됐다. 집무실 좀 빌릴게? 사실은 말이야, 이 대지를 좋게 만드는 건 그런 녀석들일 거야. 그쪽은, 글쎄……? 굳이 어느 쪽이냐 따지자면, 나랑 비슷한 부류 아니야?
- 방치
- 뭐야, 피곤해? 새로 조합한 약인데, 한번 써볼래? 에이 괜찮아~ 공짜로 해준다니까~?
- 오퍼레이터 입사
- 그쪽이 박사지? 만나서 반가워. 난 '아'라고 해. 그래, 아~ 할 때 그 '아' 말이야. 사무소에서 로도스 아일랜드에 일이 있다길래 왔어. 일단 확인차 물어보기만 하는 건데, '의료 사고'라는 말을 들으면 확 예민해지고, 막 그런 편……은 아니지?
- 작전기록 학습
- 으음~ 혹시 이런 전투에 내가 나갈 수도 있다고 말하고 싶은 거야? 아니지?
- 1차 정예화 (승진)
- 승진? 설마 이렇게 좋은 일이 있을 줄은 몰랐네? 나 설마…… 사무소에 착취당하고 있는 건 아니지? 그렇지?
- 2차 정예화 (승진)
- 솔직히 난, 내가 도움이 되는 인간인지 어떤지도 모르겠어. 내가 알고 있는 한 그런 녀석은 다들 '좋은 사람'인데, 난 내가 어떤 녀석인지 잘 알고 있거든. 그래도…… 그쪽이 아플 땐, 언제든 나한테 기대줘.
- 팀 배치
- 임무야? 좋아, 갈까.
- 팀장 임명
- 그럼 다들, 나중에 신약이 어땠는지 감상 꼭 들려줘야 한다?
- 작전 출발
- 내가 한 번 수술 시작했다 하면, 그땐 아무도 못 막는 줄 알고 있으라고.
- 작전 개시
- 안심해. 내가 있는 한은, 죽고 싶어도 못 죽을 테니까.
- 오퍼레이터 선택 1
- 괜찮겠어? 내 처방은 좀 센 편인데.
- 오퍼레이터 선택 2
- 전장은 나한텐 안 맞긴 하지만, 치료하는 건 또 즐거우니까 뭐……
- 배치 1
- 그럼, 신약의 임상시험을 시작해 볼까?
- 배치 2
- 평소에 몸 잘 안 챙기고 그러면, 여차할 때 호되게 고생할걸?
- 작전 중 1
- 목숨에 귀천이 어딨어? 아아~ 근데 넌 좀 예외겠다.
- 작전 중 2
- 그니까 일단 한 번 써보라니까? 그럼 이 약이 얼마나 끝내주는지 바로 감이 올 걸?
- 작전 중 3
- 이 약 말이야, 나쁜 녀석을 갱생시키는 효과가…… 있는 거 같지 않아?
- 작전 중 4
- 의학이란 건 말야, 한 번 열면…… 두 번 다신 못 닫는 저주받은 상자 같은 거라고.
- 고난이도 작전 종료
- 내 실력으로는 이 대지를 좋게 만들진 못할지도 몰라. 하지만 그쪽이랑 함께라면, 이 이상 나빠지지 않게는 할 수 있어.
- 3★ 작전 종료
- 들키지만 않으면, 적을 붙잡아서 실험체로 삼아도 공약 위반에는 안 걸려. 걱정할 필요 없다니까?
- 비 3★ 작전 종료
- 그쪽도 가만 보면 사람 참 좋아. 저대로 놓아주게?
- 작전 실패
- 괜찮아, 나리. 살아있기만 하면, 치료는 전부 내가 해줄 테니까.
- 시설에 배치
- 어디 보자~ 내 새 실험실이~ 어느 방이었더라~?
- 터치
- 어?
- 신뢰도 터치
- 어~ 나리. 새 실험 샘플은 찾았어?
- 타이틀
- 명일방주.
- 새해
- 새해 복 많이 받아, 나리. 훔이 만든 요리는 좀 먹어봤어? 난 기념일 같은 건 안 챙기는 스타일이라. 시끄러운데다, 큰 의미도 없잖아. 그걸 보느니 차라리 여기서 바람이나 쐬는 게 낫지. 그나저나 탕수이 먹을래? 내가 식탁에서 슬쩍 가져온 건데, 맛이 꽤 좋아.
- 인사
- 나리, 오늘 컨디션은 좀 어때?
- 생일
- 나리, 헤헤헤. 이건 내가 '연구해낸' 케이크인데, 받아줘. 케이크에 들어갈 만한 재료만 사용했으니까 아주 멀쩡하고 정상적인 거라고 보장할게! ……어제 실험실에서 수상한 웃음소리가 들렸다고? 그럴 리가, 분명 나리가 잘못 들었을 거야. 헤헤, 얼른 이거 한 입 먹어 봐.
- 애니버서리
- 그게 그렇게 중요해? 난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별로 신경 안 써. 그냥 와이후 누나랑 훔은 계속 내게 뭔가 기대하고 있고, 로도스 아일랜드도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더 괜찮은 곳이어서 말이지. 그래서 난 모두와, 그리고 나리와 계속 함께 일할 거야.
크게 놀란 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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