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스톰워치 · 에피소드 9

9-2귀혼대의 위협

메인 스토리작전 전2022-03-17

연락받은 시간에 취조실에 왔지만 심문도 없이 몰래 용의자를 처형해 버린 주둔군으로 인해 혼과 백파이프는 허탕을 치게 된다.

등장 오퍼레이터: 백파이프, , 블레이즈


아웃캐스트

힐록 카운티……

아웃캐스트

런디니움과 멀지도 가깝지도 않으며 농업과 경공업을 기간 산업으로 하는, 주변 각 카운티와의 왕래가 밀접하지 않은 중형 이동도시……

아웃캐스트

정보랑은 완전히 일치하네.

블레이즈

아웃캐스트, 너 도착했지?

아웃캐스트

1분 전에 막 도착했어. 너 혹시 내 몸에 위치 추적기라도 달아놨니?

블레이즈

나 밤새 널 열 몇 번은 호출했어!

아웃캐스트

나는 황야에서 길을 재촉하고 있었으니 당연히 신호가 안 좋았지.

블레이즈

뭐, 됐어. 미리 말해두는데 내가 급한 게 아니라 미저리가 나를 재촉해서 그런 거다.

블레이즈

미저리의 성격 너도 잘 알잖아, 항상 이것저것 걱정이 많은걸. 날 못 미더워하는 건 그렇다 쳐. 네가 임무를 수행하러 나갔는데도 무슨 걱정이 그리도 많은지. 그런데도 어떻게 주름이 안 느나 몰라?!

아웃캐스트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미저리라고 불리지도 않겠지.

블레이즈

일리 있어. 솔직히 말해 넌 이 도시가 어떤 것 같아?

아웃캐스트

아주 평범한 것 같아.

블레이즈

그럼 혹시 정보가 틀리지 않았을까? 이 정도 규모의 도시라면 빅토리아에 삼사십 개는 더 있을 거야……

아웃캐스트

런디니움의 태양이 아무리 눈 부시다 해도 비추지 못하는 곳이 있을 거야.

아웃캐스트

너도 자료를 봤으니 알겠지만, 현재 힐록 카운티의 관할권은 그 어느 대귀족한테도 소속되어 있지 않아. 두 백작 모두 이 이동도시에 관심을 보인 적은 있지만 실행에 옮기진 않았거든.

블레이즈

어, 그래? 돈이 나올 구석이 없다는 건가?

아웃캐스트

응, 아마도 이 도시가 너무 평범하기 때문이겠지.

아웃캐스트

하지만, 얼핏 보기에 평범한 곳일수록 암류가 더 쉽게 잠복했을 수 있어. 로도스 아일랜드가 언제 움직이든지 간에, 이건 탐색하기 좋은 기회야.

블레이즈

그래, 내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얘기하고. 나 이제 막 코너 카운티로 출발하려던 참이라 아직 네가 있는 곳이랑 아주 가까워.

아웃캐스트

감염자를 수용하는 업무는 쉽지 않아. 너희들에 비하면 난 그냥 심부름 수준이지. 어쩌면 대부분 시간은 사무소에서 차나 마시고 있을지도 몰라.

블레이즈

거짓말하지 마. 폭풍이 몰아치기 직전인데 너 같은 산크타가 차나 마시고 있을 리 없잖아?!

아웃캐스트

하아, 나도 편안하게 은퇴 생활을 하고 싶어.

블레이즈

……전혀 못 믿겠는데.

블레이즈

뭐 됐고, 각자 일이나 잘 마치고 일찍 돌아가자. 아웃캐스트, 신입 산크타 오퍼레이터들이 너의 사격 수업을 기다리고 있는 거 아니야?

아웃캐스트

걱정 마. 걔네도 가끔 자율학습 시간이 필요해.

블레이즈

그리고 또 한 가지, 난 필요 없다고 생각하지만, 미저리가 꼭 말해 달라고 해서……

블레이즈

아웃캐스트, 몸조심해. 네 앞길에 위험이 없길 바랄게.

아웃캐스트

위험이…… 없길?

아웃캐스트

하하, 이런 곳은 아무래도 내게 안 맞는 것 같아.


6:50 A.M. 날씨 / 흐림

빅토리아 힐록 카운티 주둔군 캠프의 취조실, 복도

백파이프

대빵, 여는 너무 깝깝하다야, 공기도 하나 안 통하고.

작년에 스톡턴에서 연쇄 폭발 사건의 용의자를 취조할 때도 넌 그렇게 말했었지.

백파이프

몇 번 왔어도 적응이 안된다야. 대빵, 차라리 첼로를 불러 같이 올 걸 그랬다야. 첼로 가는 키가 2미터는 되니, 저 반대편 녀석쯤은 확 겁을 줘서 얌전하게 할 수 있을 긴데.

네가 저 용의자 면전에서 철제 책상을 주먹으로 한 방에 뚫어버려도 그럴 거야.

백파이프

아하, 하하…… 내가 놀람째로 주체를 못했다야. 그놈이 언나 두 명을 낚아채고도 피해자 가족한테 삐딱하게 굴더라니. 아, 대빵도 그때 엄청시리 화가 났던거 기억하나?

내가 그랬나?

백파이프

대빵이 잡았던 놈의 모가지에 걸었던 그 장치에 손가락 자국이 다 났었잖나. 그러니 가가 놀라서 그 자리서 쓰봉에 오줌을 내리 싸고 바들바들 떨문서 같이 나쁜 짓했던 아들 이름과 폭탄이 어데 있는지 모두 실토를 했잖나.

백파이프

이거는 마카 대빵이 세운 공로가 아니겠나?

필요한 취조 수단을 썼을 뿐이야.

백파이프

하아, 나는 그런 수단 방법을 쓰는 거엔 쑥맥이야. 심문학 기초이론 시험은 개우 통과했고, 평상시 숙제도 마카 친구 거를 베깼거든.

마침 잘 됐다. 어차피 오늘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옆에서 듣는 거니까.

백파이프

그게 맞아! 근데 대빵, 시간이 거의 다 돼가는데 왜서 우리를 안으로 안내하는 사람이 없는 기나? 그 대위가 우리더러 7시부터 캐물을 거라 알코주지 않았나?

……아직 4분 남았어.

혹시 켈리 대위님 계셔? 여기서 우리랑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빅토리아 병사

몰라.

일곱 시에 여기서 취조하는 게 아니었어?

빅토리아 병사

그것도 몰라.

어제 오후 현지 남자 한 명이 불법 오리지늄 제품 밀수 혐의로 체포되었잖아. 그 남자가 어디에 갇혀 있는지 알아?

빅토리아 병사

아니, 몰라.

백파이프

야는 뭐를 물어도 마카 모른다고 하니……

……

힐록 카운티의 시간은 런디니움의 시간과 다른가 봐.

백파이프

뭐이, 그럴 리가 있을라고?

적어도 켈리 대위한테는 그런 거 같아.

남의 동네에 왔으니, 이 동네 법을 따를 수밖에.

백파이프

야~ 놀람저래 십 분이 지났다야.

자꾸 시계만 들여다본다고 우리의 동료가 더 빨리 오진 않아.

이참에 어제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았던 그 전투에 대해 좀 들어보자.

백파이프

어? 대빵……

얼렁뚱땅 넘어갈 생각 하지 마. 내가 철수 명령을 내렸을 때 왜 그 화물 상자를 향해 돌진했던 거야?

백파이프

그때 대빵은 딴 사람들한테 마카 돌아가라고 소래기 지른 게 아니었나?

……

백파이프

창고에 들어가기 전에 대빵이 내게 용의자를 꼭 살아 있는 채로 잡아야 된다 이래 맹령을 내렸지.

그건 제일 처음 내린 명령이고.

백파이프

그래도, 맹령은 맹령이잖나?

백파이프

대빵, 그때 우리는 마카 용의자가 폭탄을 폭발시킬 거라고 생각했잖나? 그채? 나는 진짜 나만이 이 임무를 해 내리라 생각했었아.

백파이프

내가 충격파를 막아내기만 하면 용의자 목숨도 구하고 싹다 안전할 거라 생각했지.

백파이프

물론, 대빵의 방패를 의심하는 건 아이야…… 지난번 대빵이 사르곤 용병의 고성능 폭탄 폭격 속에서도 날 구해준 걸 다 기억하고 있다니.

……내가 말하려는 건 그게 아니야.

만약에 그 화물 상자 안에 진짜 폭탄이 있었다면 넌 중상을 입었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어.

백파이프

에이~ 설마…… 도둑 맞은 그 오리지늄 제품에도 엄청 빡센 폭발물은 없었아. 아 설령 뭔 사람이 지멋대로 고챘다 해도 우리가 실전 연습에서 사용하는 공성 폭탄보다는 빡시지 않을걸?

백파이프

헤헤, 내 몸땡이라면 버티는 건 문제가 없었을기라니.

작전 수행할 때 와이번의 신체 능력에 너무 의지하지 말라고, 네게 몇 번이나 말해줬었지?

백파이프

음…… 한 다섯 번 정도 말하지 않았나?

적어도 열 번은 말했을 거야. 슬림 선생님도 분명 네게 가르쳤을 텐데.

백파이프

가르채 줬을…… 기야. 하, 하하……

웃는다고 이대로 넘어갈 줄 알아? 난 너의 대장이야. 나는 내 모든 부하들의 생명을 책임져야 한다고.

백파이프

마이 미안해, 대빵……

돌아간 후에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겠지?

백파이프

훈련장을 뛰는 건 괜찮다니…… 하지만, 대빵, 나 지냑은 꼭 먹고 싶아.

……

에휴.

때론 나도 널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다. 백파이프, 너는 내 부하 중 가장 뛰어난 전사야. 훌륭한 작전 능력뿐만 아니라 명령을 잘 따르는 너의 그 고집도…… 늘 기대 이상이지.

백파이프

당근이지! 얼라 때, 어머이가 “와이번 여자라면 뭔 일이 있더라도 끝까정 해내야 된다”고 하셨아!

백파이프

빡센 비바람이 몰아쳐도 뭐이 문제나, 밀이 싹다 젖기 전에 거두지 않으면 귀한 양식에 곰팽이가 필 수 있으니깐!

……너를 칭찬하는 게 아니야.

됐다. 내가 아무리 정색해서 말해도……

너는 고치기 어려울 테니까.

백파이프

대빵, 대빵의 얼굴은 한개도 무섭지 않다니…… 늠름한 두 눈을 부릅뜨고, 젤 악이 뻗치는 빅토리아 욕설로 독한 말을 퍼부어 대는 그런 사람들을 나는 마이 봐 왔거든!

됐다, 그런 의미 없는 칭찬은 진정한 빅토리아 군인에게 아무런 효과도 없어.


켈리 대위

그 말씀은……

켈리 대위

꼭…… 그래야만 합니까?

켈리 대위

데미안은…… 아니, 배리 말입니다. 그 애는 어렸을 적부터 착한 아이였습니다. 제가 보증하건대, 그 아이는 그저 길을 잘 못 들어섰을 뿐입니다.

켈리 대위

……

켈리 대위

네, 맞습니다.

켈리 대위

죄송합니다. 넵, 명령에 따르겠습니다.

켈리 대위

넵, 런디니움에서 온 자들은 아직 여기에 있습니다……

켈리 대위

알겠습니다. 장관님, 그렇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켈리 대위

걱정 마십시오. 항상 잊지 않습니다. 제가 빅토리아 병사라는 것을.


백파이프

하아, 대빵, 또 시간을 보나?

난 너랑은 달리, 아무데서나 멍을 때리지 않으니까.

백파이프

대빵, 솔직히 난 그 창고 안의 필라인을 생각하고 있었아. 난 가가 부른 노래가 그래 좋잖아.

백파이프

왠지 가마이 상상해 보면, 그 노래는 트랙터를 몰면서 부르면 딱일 것 같다니.

백파이프

“겨울잠을 자는 산 우에는 가축들이 떼거리로 댕긴다니~”

빅토리아 병사

……

백파이프

가가 나를 째래보는데? 내 노래가 행편이 없는 기나?

가사가 틀렸어.

백파이프

오! 저건 가축이 아이나? 집이나? 아이면 정운기?

백파이프

거 힐록 카운티의 친구, 이 노래 가사가 뭔지 아나?

빅토리아 병사

……여기서 노래 부르면 안 돼.

백파이프

미안해, 느들 규정을 위반하는 기나?

빅토리아 병사

적어도, 우리 앞에서 그 사람들 노래는 부르지 마.

백파이프

저 사람들? 뭔 사람들? 난 니가 뭐라는지 도통 모르겠아.

빅토리아 병사

와이번, 날 모욕하는 거냐?

백파이프

엥? 너 왜 열 받았나?

……백파이프.

백파이프

뭐이 좀 이상한 것 같다야.

지금 잡담할 때가 아니야.

백파이프

아, 내 말은 그게 아이고…… 대빵, 안에 있는 뭔 아도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 같아.

……

정말 그렇네.

어두운 복도 끝자락에서 똑같은 노랫가락이 흘러나왔다. 더 무겁고, 더 거칠었으며, 이따금 심한 기침 소리에 끊기기도 했다.

백파이프

저 안에 뭐이 들어 있는 게 아이나?

빅토리아 병사

어이, 너흰 들어갈 수 없어.

백파이프

어이! 니…… 어제 교외 창고에서 붙들린 그 사람 아이나?

허약한 청년

콜록콜록…… 하…… 혹시 데미안을 말하는가? 불쌍한 데미안…… 그는 벌써 끌려갔어……

백파이프

어?! 언제? 우린 왜 몰랐제?

……

데미안은 어디로 끌려갔어?

허약한 청년

어디라니?…… 하하하…… 지금 어딘지 묻는 거야?……

허약한 청년

그는 이미…… 이미……

빅토리아 병사

닥쳐!

빅토리아 병사

너도 그 녀석이랑 같은 꼴을 당하고 싶어?

백파이프

너, 지끔 자를 협박하는 기나? 왜서 가를 협박하는 건데? 어제 온 그 사람 도대체 어데로 갔나?

허약한 청년

아…… 하…… 집에 돌아갔어.

백파이프

뭐이? 집에…… 갔다고 진짜나?

백파이프

석방이 됐다고? 그럼 그 사람은 진짜로 귀혼대하고 상관이 없는 거나? 대빵……

……날 들어가게 해줘.

빅토리아 병사

허락 없이는 범인과 대화할 수 없다.

……

비켜, 난 켈리 대위 만나러 가는 거다. 대위가 안에 있는 거 다 알아.

힐 부관

대위님은 여기 안 계십니다.

백파이프

니구나? 창고에서 욕질을 해대던 그 부관, 내 니를 기억하지.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인데?

힐 부관

대위님은 급한 일이 있어 떠나셨습니다. 당신들한테 전하라고 하더군요…… 취조는 한 시간 전에 이미 끝났다고요.

백파이프

니……! 그 말은, 우리한테 틀린 시간을 알코줬다는 거나?

힐 부관

커뮤니케이션 미스죠. 어디에서나 흔한 일 아닌가요?

백파이프

뭐이 커뮤니케이션 미스라는 건지…… 니는 우릴 바보 천치로 아나?

백파이프

대빵, 자들은 가짜 소식을 전하는 잔대가리를 쓴다니, 우리를 말레 들게 한 것 같아야!

……중요한 건 그게 아니야.

그런데 왜 이제 와서 그 소식을 우리한테 알려주는 거지? 어차피 이미 시간을 많이 지체했으니, 우리 시간을 더 낭비한다고 해도 상관없잖아?

힐 부관

당신의 그 질문에 대해서는……

빅토리아 병사

(작은 소리로 보고한다)

힐 부관

그래, 알았다.

힐 부관

스카만드로스 중위님, 제가 받은 명령은 다음의 소식을 중위님께 전달하는 겁니다.

힐 부관

범인 데미안 배리, 바로 중위님이 관심을 가지는 그자는…… 10분 전 압송 중에 무기를 빼앗아 병사를 습격하려다가 사살되었습니다.

백파이프

니…… 니 지끔 뭔 헛소리 하는 거야?

백파이프

우리가 봤던 그 청년은 그냥 평범한 사람이었다. 우리를 보고 놀래 가지고 꼼짝도 못했는데, 그런 아가 어터 먼저 선빵으로 완전무장한 군인을 공격했다는 건지 나 원~

……그러니까, 너흰 심판도 하지 않고 바로 용의자를 처형했다는 건가?

힐 부관

저는 중위님께 소식을 전달할 뿐입니다.

백파이프

대빵, 우리가 자들 잔대가리에 속아 넘어간 것 같아. 자들은 왜서 우리가 용의자와 만나는 걸 못하게 하지? 우린 자들하고 같은 편이 아이나?

아직 저러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계속 추적하려면 우리가 스스로 하는 수밖에 없다는 거야. 주둔군의 태도는 이미 밝혀졌어. 저들은 우리한테 그 어떤 도움도 주지 않을 거야.

백파이프

에휴, 나도 바보가 아이라니. 나도 눈치가 있다고. 자들이 딴지를 걸지만 않아도 다행이지 뭐.

백파이프

이제 우리 어떠해야 하나? 어렵사리 따라간 단서가 또 끊갰잖아.

다른 방법을 생각해 봐야지.

백파이프

아, 맞다! 인제 막 생각이 났는데 거 데미안이란 청년은, 감재를 고르는 일을 맡았다고 했아.

백파이프

그리고 이동도시 주변 농지엔 마카 도시 안으로 농작물을 나르는 전용 질이 있다고 하더라고!

백파이프

그 질을 따라가 보면 농민들이 모예 사는 마을도 찾을 수 있을 기고, 데미안의 친구나 친척을 만나 이야기해 보면 뭔 단서가 이어질지도 모르잖아.

……참 너다운 아이디어군.

백파이프

그럼 정보를 캐는 건 내가 해 볼거니 나한테 맡게 봐!

좋아, 바로 움직인다.

백파이프

대빵, 나하고 같이 갈기나?

난 남아서 주둔군과 교섭할게. 저들이 취조도 하지 않고 대충 처형시키진 않았을 거야. 취조를 했었다면 어딘가에 기록이 남아 있을 거고.

트라이앵글?

트라이앵글

대장님, 저희가 도시 교외에서……

너희 습격당한 거야?!

트라이앵글

놈들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바람에 발각됐습니다……

트라이앵글

놈들의 작전 수법과 사용하는 무기는 전에 입수한 정보와 완전히 일치합니다…… 스네어의 오리지늄 아츠로는 그들을 명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젠장!

기억해. 네 가장 중요한 임무는 살아서 돌아오는 거야!

트라이앵글

넵, 대장님! 문제없습니다. 통신 종료합니다……

……

이건 중요한 정보야. 우리의 목표인, 그 전설의 유령 같은 부대가 지금 바로 힐록 카운티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