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표적치료 · 에피소드 5

5-7생과 사를 함께

메인 스토리작전 후2020-06-02

첸은 호시구마의 위치를 의료부에게 전달한 후,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 자신의 부하, 그리고 스와이어와의 통신을 마친 후, 첸은 병력을 모아 근위국으로 향한다.

등장 오퍼레이터: , 스와이어, 호시구마


메딕팀, 다이구 플라자 남측 12번 출구 부상자 1명, 신분은 근위국 고위 경감, 서둘러라.

피는 멈췄나?

호시구마

아직도 날 모르겠어? 상처는 벌써 다 나았지. 근데 방패 휘두르긴 좀 어려울 것 같네.

호시구마

다른 근위국 인원들은 전부 무사한가?

계단에서 떨어진 건 우리 둘뿐이다. 불행 중 다행이지.

호시구마

…정말 나 안 데려가기로 한 거야? 근위국에 숨어있는 건 리유니온의 지휘관이다. 분명 힘든 싸움이 될 텐데.

상관없다. 하지만 네 상태를 생각하면, 이게 더 나을 것 같군.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호시구마

그 말은 좀 가슴 아픈걸. 괜찮아, 나도 잘 아니까.

호시구마

잊지 마. 조심해야 해.

알고 있다.

호시구마

리유니온의 실력은 생각보다 약하다. 하지만 아무리 약하더라도, 놈들이 체르노보그를 삼킨 건 사실이지.

호시구마

그리고 너에게는 약점이 있지. 절대, 절대, 절대로… 어떤 생각에 잠기면 안 돼. 절대로.

호시구마

어떤 것에 대한 집착 때문에 자기 고집대로 하지 마. 지금의 너 자신 말고 다른 것을 위해 싸우지도 마.

건의라 생각하고 잘 기억해둘게.

빨리 가서 치료받아. 임무가 끝나면 네가 복귀하길 기다리고 있을 테니.

호시구마

메딕팀의 안전은 내가 지키겠다. 어서 가.

알겠다.

통신

……

통신

리유니온이 종탑을 지나쳤다.

통신

하완에도 리유니온이 모여들고 있다. 현재 대열을 정리 중인 것으로 보인다. AU7 임무 보고 완료.

통신

AO3 팀은 계획대로 항구 앞의 리유니온을 정리했다. 현재 잔여 세력을 근위국 방향으로 퇴각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오버.

통신

타이티공의 리유니온을 전부 섬멸했다. 현재 정해진 지점에서 합류하기 위해 찰리스 대로 방향으로 철수 중이다. AL1 팀 보고 완료.

통신

……

통신

이상 리유니온 행적 및 각 팀의 상황 보고였습니다.

통신

보고 완료.

알겠다.

계속 움직여라. 목표는 모든 리유니온을 지정 구역으로 몰아세우는 것.

아직 다른 구역에 주둔하는 리유니온 세력이 있으면, 바로 섬멸할 것을 허가한다.

가능하다면 그들이 알아서 기어나오도록 유도해라. 사상자를 최소화하고, 우리 병력은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통신

예썰.

후우……

음? 또 통신이 있나?

스와이어

여보세요, 여보세요? 첸이야? 아직 거기 있는 거야?

지금 뭐라고?!

스와이어

뭐긴 뭐야 다이구 플라자 얘기지! 넌 이제 끝이야! 다 들었어, 그거 니가 애들 시킨 거라며!

설마 지금 그 얘기하려고 연락한 거야?

스와이어

그럴 리가. 로도스 아일랜드의 협조를 거절한 건 양심에 찔리는 게 있어서 그런 거 아냐?

멋대로 내 마음 추측하지 마.

스와이어

괜찮아. 내가 메꿔줄게.

뭘 메꾼단 거야?

스와이어

후후, 그건 아직 비밀이야.

스와이어

하지만 다이구 플라자 건은 진짜 끝장이야!

맞다. 전에 셩완에 있던 식당 기억해?

스와이어

어? 어느 집? 어느 집이든 지금은 다 닫았잖아!

스와이어

……너 지금 말 돌리려는 거지?!

샌드위치 안에 고기가 엄청나게 바삭한 그 집 말이다.

스와이어

어? 어… 어! 생각났다! 빵이 손바닥 두 개 크기만 했던 그 집 말하는 거지!

그래.

스와이어

전에 순찰할 때 나도 종종 들렀었는데… 누워! 누가 일어나라 했어!

???

크아악!!

스와이어

이름이 뭐였더라. '랭얌 레스토랑'?

어.

스와이어

후후, 알겠다. 나한테 밥 쏘려 그러는 거지? 기왕 갈 거면 더 수준 높은 데로 가지 왜?

너의 높은 수준과 나의 높은 수준은 차이가 엄청나게 커.

스와이어

에이, 내가 사면 되잖아.

스 아가씨, 내가 그럴 사람 같나?

스와이어

너 한 번만 더 그렇게 불러봐.

신경 쓰지 마. 말이 헛나온 거다.

스와이어

누가 봐도 고의적이었잖아 방금 건!

스와이어, 사실 이번에 우리가 잘하지 못하면 용문 시민들한테 정말 미안할 것 같거든.

우리의 비즈니스는 용문에 기대고 있고, 용문도 우리에게 기대고 있지.

스와이어

감상에 빠지는 건 적당히 해. 빨리 리유니온 놈들을 처리하고 차나 마시러 가자고.

네 쪽은 전투가 꽤 격렬한 거 같은데?

스와이어

아, 괜찮아. 할 만해.

???

서둘러! 놈들이 도망친다!

스와이어

짜증 나게! 야, 거기 몇 명! 빨리 좀 움직여! 시간이 남아도는 줄 아나!

스와이어

첸! 나는 토마토 스크램블 에그 버거로!

그래.

저번에 실수로 금고에 가둔 건 미안해.

스와이어

그게 실수였다고?! 어딜 봐서! 그건 분명 고의였어! 됐다… 아침에 물 뿌린 거로 화는 풀었으니 비긴 거로 해.

스와이어

야, 첸.

어?

스와이어

목숨이 가장 중요해. 눈앞의 일에 목숨 걸지 마. 너한텐 아직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많잖아.

훗, 그래. 충고 고맙다.

스와이어

그 레스토랑 입구 쪽에 있으면, 곧 근위국 건물에 도착하겠네?

어.

스와이어

행운을 빌어.


07:40 p.m. 날씨/흐림

용문 북부, 북부 공장 거리, 근위국 건물 동쪽 670m 부근

근위국 멤버

첸 팀장님, 제4 기동팀이 보고드립니다.

수고했다.

전부 주목. 현재 이곳엔 각지에서 온 정예 인원이 모여 있지만, 많은 동료들이 아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싸우고 있고, 우리에겐 우리만의 임무가 있다.

우리 앞에 있는 건물은, 한때 용문에게 있어 안전의 상징이자, 법률의 상징이었던 용문근위국이다.

하지만 지금, 그곳은 리유니온에게 약탈당해 음모와 전쟁의 불길에 파묻혔다.

어떤 이에게 있어 이건 일에 불과할 수도 있고, 어떤 이는 이번 일에 마음이 흔들렸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누군가는 이번 일에 분노를 느꼈을지도 모르지.

[CG: bg_5_6_police]

하지만 어찌 되었든, 우리는 모두 근위국이다. 우리는 폭도도, 범죄자가 아니다.

우리가 근위국을 되찾는 것은 존엄이나 정의 때문일 필요는 없다.

용문근위국으로서, 우리의 것을 되찾자.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용문이 더 이상 우리 때문에 걱정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다들 기억하고 있나! 복종, 직책, 결의!

이제 때가 되었다. 근위국에 있는 리유니온을 모조리 쓸어버려라!

근위국 구성원

예썰!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