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파란 불꽃의 마음

OF-6킬러 퀸

사이드 스토리작전 후2020-04-29

시청을 습격하여 크로닌의 음모를 파헤쳐내는 데 성공한 비그나와 박사 일행. 도망칠 준비를 하고 있던 크로닌은, 이에 난색을 표하게 된다.

등장 오퍼레이터: 실론, 비그나, 헬라그, 슈바르츠



실론

저, 전부 쓰러뜨렸어? 나는…… 지금까지…… 네가 이렇게 강한 줄은 몰랐었어.

실론

강할 거라곤 생각했지만, 그래도……

슈바르츠

그래서 아가씨께서 알게 되는 걸 원치 않았던 겁니다.

실론

정말 너무 대단해! 멋있어. 슈바르츠!

슈바르츠

윽……

실론

어떻게 그렇게 높이 뛰어오른 거야?! 벽을 뛰어 올라가다 바로 몸을 돌려서 뛰어내리다니!

실론

공중에서 막 이렇게 이렇게 회전하면서, 총알을 전부 피해버렸잖아!

실론

그러곤 몸을 틀어서는 파파팍! 하고 화살로 전부 쓰러트리다니…… 세상에!

슈바르츠

아가씨……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 얼굴이 빨개집니다.

실론

하지만 슈바르츠, 하나 말을 정정해야 할 것 같아. 방금 난 네게 명령을 내린 게 아니야. 그저 친구로서, 부탁을 한 거지.

실론

너도 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뭐든지 얘기해도 돼.

슈바르츠

알겠습니다.

실론

어머, 내가 방금 우리는 뭐라고 했지?

슈바르츠

……네?

실론

그렇게 존댓말 하지 마! 우리는 친구, 친구니까!

슈바르츠

전…… 알았어.

실론

후후, 어서 시청으로 가자. 박사 쪽 상황은 어떤지 모르니까……


크로닌

이 쓸모없는 놈들, 어린 계집 하나도 못 막는 거냐?!

크로닌의 보디가드

우릴 덮친 건 살카즈였습니다! 게다가 놈들은 그 살카즈 계집 말고도 몇 사람이나 더 있습니다!

크로닌

기껏해야 몇 사람뿐이잖아!

크로닌

비, 빌어먹을 로도스 아일랜드 놈들, 왜 여기로 온 거지!

비그나

뭐야. 이 녀석들, 원석충보다 더 약한 것 같은데…

크로닌

인원들 싹 다 투입시켜!

크로닌의 보디가드

하지만 크로닌 님…

크로닌의 보디가드

이건 못 이깁니다. 상대할 수 있는 놈들이 아닙니다!

크로닌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절대 물러서지 마! 알겠나!

비그나

하아암…… 저기, 박사, 아직 못 찾았어? 이따가 하는 라이브는 무조건 보러 가야 돼. 이번 라이브 놓치면 나 정말 평생 후회할 거라고!

선택지
  1. 찾았다!
  2. ……
  3. 장부와 채권을 찾아냈다.
— 분기 합류 —
비그나

오? 찾았어? 역시 두들겨 패놓길 잘했네. 메테오라이트 언니가 그랬었어, 때로는 폭력도 필요한 거라고!

크로닌

젠, 젠장!

크로닌

됐다. 이제 도망치기만 하면 나머진 어떻게든 될 거야!

비그나

어? 박사, 저 녀석, 창문으로 도망쳤는데?!

선택지
  1. 이 자료들, 전부 챙겨간다!
— 분기 합류 —
비그나

오케이~

비그나

맞다, 장군님 아직 밖에 있지? 그 크로닌이란 녀석 이제 큰일 났네. 차라리 도망치지 않는 편이 좋았을 텐데……

비그나

자, 박사, 내가 들어줄게!


크로닌

하, 하하…… 빌어먹을.

크로닌

빠, 빨리 부하들 불러와! 지금 당장!

헬라그

지난번에는, 로도스 아일랜드의 박사와 당신 도시의 실론 아가씨가 저 창문에서 뛰어내렸었지.

헬라그

이번에는 우리 시에스타의 재앙정보전달자 선생께서 뛰어내리셨구먼.

헬라그

사람 일이라는 게 정말 어찌 될지 모른다더니, 안 그런가?

크로닌

너…… 너! 내 부하는? 내 부하들은?!

헬라그

당신 부하들 말인가? 여기 놔두면 관광객들이 놀랄 것 같아서 말이지.

헬라그

그나저나, 이쪽에 있는 두 아가씨가 여기서 자네를 오랫동안 기다렸다더군.

크로닌

슈바르츠……

크로닌

너희 둘이 같이 있단 말은……

선택지
  1. 넌 이제 끝났다는 얘기지!
  2. ……
  3. 증거는 전부 우리 손에 있다. 법의 심판을 피해 갈 순 없게 됐군, 크로닌 선생.
— 분기 합류 —
헬라그

박사, 조심하게. 궁지에 몰린 쥐는 고양이를 무는 법이라고 하니.

크로닌

너희들…… 너희들……

실론

당신의 계획은 전부 들통났습니다, 크로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