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브링어 Flamebringer
로도스 아일랜드 가드 오퍼레이터 플레임브링어. 그는 겨뤄볼만한 적을 파멸시키기 위해 모든 힘을 쏟을 것입니다.
혹시 적이 너무 약하다면, 져주는 척을 해줄지도 모른다.
CV: 중국어 Ji Huang · 일본어 나카무라 유이치 · 한국어 원종준 · 영어 Mercer Boffey
기본정보
[코드네임] 플레임브링어
[성별] 남
[전투 경험] 15년
[출신지] 카즈델
[생일] 12월 25일
[종족] 살카즈
[신장] 190cm
[광석병 감염 상황]
체표면에 오리지늄 결정 분포,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종합검진
[물리적 강도] 우수
[전장 기동력] 표준
[생체 인내도] 우수
[전술 계획력] 표준
[전투 기술력] 우수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프로필
플레임브링어, 자칭 살카즈 방랑 무사. 본인이 제출한 개인 자료 외의 이력은 없다. 단순히 한때 플레임브링어의 손에 죽은 몇몇 이름만 기록되어 있을 뿐인 이 자료는 참고 가치가 부족하다. 하지만, 위에 적힌 이름만으로도 이 소드캐스터의 실력이 매우 출중하다는 건 충분히 증명할 수 있다.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발견.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확인.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18%
감염 정도가 심각하며, 얼굴과 목에 명확한 오리지늄 침식 흔적이 확인됨.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41u/L
감염 중기에 진입, 또한 오퍼레이터가 치료에 잘 협조하지 않아, 병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음.
파일 자료 1
이 살카즈 소드캐스터는 로도스 아일랜드에서도 매우 드문 부류에 속한다. 많은 오퍼레이터 및 로도스 아일랜드 직원이 모두 그를 경계하고 있다.
플레임브링어는 본래 과묵한 편이라 평소엔 무리를 멀리해 홀로 떨어져 있지만, 오직 박사를 대할 때만 개인적인 감정을 드러내는데, 두 사람의 사이는 견원지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오로지 박사에게만 보이는 거만한 태도 뒤에는, 무언가를 기다리거나, 혹은 기대하는 태도가 숨겨져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몇 차례 안 되는 플레임브링어의 전력을 다한 사투를 직접 본 자들은, 그 피범벅이 되어 광적으로 싸우는 모습에 모종의 경외감을 느끼고, 그 모습이 작전에도 매우 큰 도움을 가져다 주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대조적인 모습은 타인에게 굉장히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니, 늘 경계심을 갖고 플레임브링어와 박사와의 관계를 주시할 수 있도록 하자.
파일 자료 2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작전 경험이 풍부하고 살육에 빠져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 전사를 본 것은 처음은 아니지만, 플레임브링어는 그 중에서도 쉽게 분류하기 어려운 인물이다. 그가 작전 기술 면에서 매우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그는 지금까지 진정으로 승리를 목표로 삼은 적이 없었다. 단지 그 과정을 즐기며, 생사를 넘나드는 자극을 즐길 뿐이었다.
'헌신'이라는 단어로 전투를 묘사하는 건 정말 이상하지만, 플레임브링어의 전투 방식은 정말 그런 인상을 남긴다. 오직 생사의 경계에 처한 순간에만 그는 진정한 미소를 드러내며, 비로소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낀다.
파일 자료 3
플레임브링어, 이 오퍼레이터의 특수성 때문에 인사부는 그의 과거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다.
플레임브링어가 대충 써서 낸 명단에 적힌 인물들은 의심할 여지 없이, 존재만으로 전장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막강한 인물들이었다. 바꿔 말해, 이 요주의 인물들이 정말로 플레임브링어의 손에 목숨을 잃은 것이라면, 그의 과거 신분과 그 영향력은 우리가 상상한 것보다 더 복잡할 것이다. 우리는 더 깊이 조사할 필요가 있으며, 로도스 아일랜드 내에서의 그의 위치를 다시 평가해야 할 것이다.
기록 종료: 후속 조사는 닥터 켈시에 의해 저지당했다. 닥터 켈시는 박사가 현재 플레임브링어와의 거리를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당사자가 자신의 과거를 숨기기로 한 이상, 불필요한 과거를 깊이 파고드는 건 일을 수습하기 어렵게 만들 뿐이라고 했다.
어쩌면, 깊이 묻힌 과거의 그 사람들과 사건들은, 아직 밖으로 꺼낼 때가 아닐지도 모른다. 어쩌면 멀고 먼 훗날의 이야기일지도……
파일 자료 4
플레임브링어가 로도스 아일랜드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우리는 그가 분재와 꽃을 키우는 습관이 있다는 걸 발견했다. 어쩌면 '취미'라고 해도 될 것이다. 이는 확실히 예상 밖이었다.
평범한 오퍼레이터들은 플레임브링어의 내면을 이해할 기회가 부족하기에, 간단히 이를 일종의 '대조적인 성격' 쯤으로 여겨버린다. 전장에서 죽음을 찾는 소드캐스터가 쉬는 시간에 화초를 보살피는 것 뿐이라고 말이다…
물론 어쩌면 정말 그렇게 단순한 일일지도 모른다. 다만, 플레임브링어가 그 화초를 대할 때의 태도는, 그가 자신, 동료, 적, 모든 생명이 있는 것들을 대할 때의 태도와 같다. 이점을 반드시 인지해야만, 플레임브링어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플레임브링어가 자신과 적을 모두 가치 없는 것으로 보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이런 각도에서 보면, 플레임브링어의 한결같이 오만하고 냉담한 태도는 어쩌면, 마음속 생명에 대한 인지 관념에서 유래된 것일 지도 모르겠다.
승진 기록
진정한 전사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마음속 깊은 곳의 집념을 위해, 영원히 변하지 않는 명예를 위해, 자신을 정상에 오르게 해줄 수 있는 기예를 위해 생명의 한계에 잇따라 도전한다. 플레임브링어 또한 마찬가지다. 그는 손에 든 쌍칼을 이용해 끊임없이 스스로 운명의 경계를 확장한다. 이 집념은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인가. 이 집념은 어쩌면 단지 생명이, 이 분쟁이 끊이지 않는 역사 속에 존재하는 의미를 찾기 위한 것일 뿐일지도 모른다. 그저, 그러기를 바란다.
- 어시스턴트 임명
- {@nickname}, 요즘 전장은 전보다 훨씬 미숙하고 연약해서 무기가 녹슬 정도다. 무기가 녹슬기 시작하면, 전사도 죽음이 멀지 않았다는 뜻이지.
- 대화 1
- 인생은 파멸하기 전, 찰나의 순간에 지나지 않아.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을 되도록 소중히 여겨라. {@nickname}.
- 대화 2
- 실전 연습? 흥미 없어. 확실히 로도스 아일랜드엔 막강한 전사들이 많지만, 연습 같은 유희에 힘을 쓰는 건 낭비에 지나지 않아. 생과 사가 교차하는 찰나에 칼날을 맞대야만 의미가 있는 거다.
- 대화 3
- 감염자의 처우에 흥미가 없어 보인다고? 오해하지 마라. 난 헛수고로 끝나는 싸움이 싫은 거다. 지금은 아직 내가 피를 흘릴만한 적이 나타나지 않았다, 단지 그것뿐이야.
- 1차 정예화 후 대화
- 팀워크 같은 건 사투에서 풀려난 본능을 억누를 뿐이야. 신뢰와 모략으로 손에 넣은 평온이라는 환각은 언젠가 너의 목숨을 빼앗을 거다. {@nickname}.
- 2차 정예화 후 대화
- 이 칼로 친왕 둘의 목을 베었고, 이쪽으론 장군 셋을 꿰뚫었다. 이 혼란스러운 대지에서는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어. 내 목숨이 누구의 손에 거두어질지는 알 수 없지만, 부디 내가 죽인 자들보다 더 훌륭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면 좋겠군.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샤이닝이라, 아까운 녀석이다. 분명 충분한 실력을 갖춘 호적수였을 텐데. '고해신부'들이 그 사건에 연루된 후로 자신의 검도 더럽혀졌다고 생각하는 거겠지. 자신의 무기를 믿지 못하는 검사에 대해선 더 얘기할 가치가 없다.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그 전쟁에 대해선 알고 있겠지. {@nickname}. 난 복병을 모두 베어버리고, 남은 부하를 데리고 배신자의 성으로 돌격했지만 마지막에 살아남은 건 나 하나뿐이었다. 전쟁의 원인? 시치미떼지 마라. 나는 그 전장에서 너를 봤다. 그리고 난 기억력이 좋은 편이지.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미안하지만 선반 위에 있는 씨앗을 가져다주겠나? 고맙다. 그래, 나는 꽃을 좋아한다. 꽃은 아무리 아름답게 피어도 마지막엔 바람 속에서 시들어 떨어지곤 하지. 그나저나 다음 꽃이 피는 시기가 언제인지 아나?
- 방치
- 조금이라도 오래 살고 싶으면 경계를 게을리하지 마라. {@nickname}.
- 오퍼레이터 입사
- {@nickname}, 또 만나게 될 줄이야. 네 상황은 이미 들었다. 공격하거나 하진 않을 테니 안심하도록. 나를 그저 너의 무기로 쓰면 된다. 알겠나? '박사'.
- 작전기록 학습
- 우수한 전사가 갈망하는 기술은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는 것이 아닐 텐데…… 뭐, 됐다.
- 1차 정예화 (승진)
- 승진? 설마 너도 그런 걸 신경 쓰고 있었을 줄이야.
- 2차 정예화 (승진)
- 감염자로서의 자각 따윈 내게 없다. 어쩌면 로도스 아일랜드가 내게 힌트를 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도 별로 어찌 되든 상관없어. 하지만 너희에게도 생각이 있다는 건 알고 있다. 일단은 거기에 따라주도록 하지.
- 팀 배치
- 아, 오랜만에 피비린내 나는 싸움이 될 것 같군.
- 팀장 임명
- 팀장을 맡았던 적도 있지만, 결과는 처참했지.
- 작전 출발
- 피로 피를 씻어 보자고.
- 작전 개시
- 시작하지.
- 오퍼레이터 선택 1
- 방해하지 마라.
- 오퍼레이터 선택 2
- 넌 네 할 일에나 집중해.
- 배치 1
- 자, 누가 내 상대지?
- 배치 2
- 네가 내 상대인가? 아니면 너인가?
- 작전 중 1
- 칼과 불꽃이, 지나가니.
- 작전 중 2
- 피와 뼈는, 먼지가 되리라.
- 작전 중 3
- 넌 마지막 순간 누구의 이름을 부를 거지?
- 작전 중 4
- 훗, 나와는 상관없다.
- 고난이도 작전 종료
- 이 전투는 만족했나? {@nickname}?
- 3★ 작전 종료
- 나약한 상대를 해치워 봤자 아무것도 증명할 수 없다. 더 가혹한 전장으로 데려가라.
- 비 3★ 작전 종료
- 도망친 자는 내버려 둬. 언젠가 껍데기를 깨고 강적이 되어 돌아올지도 모르니까.
- 작전 실패
- 먼저 가라. 추격자를 처리하는 건 나 혼자서도 충분해.
- 시설에 배치
- 조용한 곳이군.
- 터치
- 호오……?
- 신뢰도 터치
- 숫돌을 다 쓴 모양이군……
- 타이틀
- 명일방주.
- 새해
- 시간은 끊임없이 나아가는 법이다. 만약 그 속에서 성장을 이루지 못한다면, 네가 살아온 세월은 말라버린 나무처럼 완전히 썩어버려 새로운 봄을 맞이할 수도 없게 되지. 이런 인사는 나와 어울리지 않지만…… 새해 복 많이 받아라, {@nickname}. 올해도 자신의 목표를 잊지 말도록.
- 인사
- 아직 살아있었나. 잘됐군.
- 생일
- 이건 내가 직접 심고 키운 꽃이다, 받아. 의미를 부여할 건 없어. 그저 네 생명이 지기 전에, 너도 이 꽃처럼 최선을 다해 싹을 틔우고 만개하는 순간을 맞이하기를 바랄 뿐이다. 생일 축하한다, {@nickname}.
- 애니버서리
- 날 로도스 아일랜드로 끌어들인 건 너야, '박사'. 난 네가 날 무기로 쓰는 건 허락했지만, 그 대신에 넌 내게 흥미로운 사냥감과 제대로 된 숫돌을 준비해 줘야 해. 날 실망시키지 말라고. 그렇지 않으면 이 칼날이 가리킬 다음 상대가 누구일지, 나도 장담할 수 없을 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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