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호, 최선을 다한다!
저스티스 나이트에게는 매우 길고 긴 서비스 리스트가 있지만, 그 대상자 모두가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 같진 않다......
너무 조용하네…… 저스티스 나이트, 재밌는 이야기 해줘.
저스티스 나이트……
저스티스 나이트!
하아, 또 없네. 맞다, 나가기 전에 인사도 했었어. 그 녀석 뭐가 그리 바쁜 건지, 온종일 그림자도 안 보이네……
음? 이건 뭐지?
물품 수령증? 로도스 아일랜드 엔지니어링부? 고정밀 센서 부품? 내가 언제 이런 걸 샀지?!
잠깐, 수령인이…… 저스티스 나이트?! 뭐야 이거?
저스티스 나이트…… 딸꾹, 네가 기타를 칠 수 있으면 좋겠다. 다음에 우리가 술 마시며 이야기할 때, 네가 옆에서 기타치고 춤추면 정말 재미있을 텐데, 하하!
띠띠, 접수 완료!
하하하, 네가 접수해서 뭐 하게? 작업 외 부품 추가는 돈이 든다고. 뭐, 원가 비용뿐이긴 하지만. 음, 내가 돈을 좀 모으면 추가해 줄게.
마스터, 안심해. 저스티스 나이트에게 맡겨줘! 마스터가 다음에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저스티스 나이트가 반드시 마스터를 도와 즐겁게 해줄 거야!
하지만 알코올은 건강에 해로워. 물론 마스터가 자주 접하진 않는다 해도, 저스티스 나이트가 다시 한번 더 상기시켜 줄게. 될 수 있으면 한 방울도 마시지 않는 게 좋아!
그때 그렇게 잔소리를 해댔는데, 그걸 잊어버렸다니…… 어째 저스티스 나이트가 부품 구매에 꽤 익숙해 보이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수상하기 짝이 없네!
수령증 아래에 있는 이건…… 타이어 교체 신청서?
아니 잠깐. 저스티스 나이트가 지난번에 타이어를 교체한 게 언제였더라? 이 망할 기억력 같으니라고. 한 달 전? 두 달 전? 어쨌든, 교체한 지 얼마 안 됐을 텐데!
맞아, 클로저가 그 녀석의 충전기에 데이터 동기화 기능이 있다고 했던 것 같아. 한 번 알아봐야겠어……
저스티스 나이트…… 행동 로그…… 아니, 이렇게나 많다고?! 이 녀석의 행적이 온 함선을 덮고 있잖아? 대체 뭐가 이리도 바쁜 거야?
이보나는 무작위로 몇 개의 영상을 열어봤다.
“띠띠”, “띠띠”.
식별 완료.
신원: 오퍼레이터 퍼즐
신장: 177cm
습관: 식별 불가, 기록 없음.
신규 정보: 오퍼레이터 퍼즐이 흰색 퍼즐 조립 임무에 전념하는 중.
퍼즐 씨, 퍼즐 씨.
여기까지 찾아오시다니, 수고가 많으시네요.
더는 정기검진을 피하시면 안 돼요. 조금만 미뤘다간 다음 정기 검진 차례가 와버릴 거예요.
피하다니요? 오해입니다. 저는 단지 임무 때문에 어쩔 수 없었을 뿐이에요.
임무를 수행한다면 더더욱 검진이 필요해요. 건강 상태에 따라 후속 임무 배정을 조정해야 하니까요.
오리지늄 아츠의 사용은 제가 계속 통제하고 있어요. 불필요한 문제는 일으키지 않을 겁니다.
그 말이 맞는지는 신체 데이터가 말해 주겠죠. 퍼즐 씨, 지금 바로 저랑 같이 의료실로 가요. 이번에는 건강식을 먹으라고 하지 않을게요……
……
알겠습니다.
그럼……!
바쁜 일만 마치고 가겠습니다.
지금 바쁘신 건 아니잖아요!
지금 들고 있는 퍼즐을 완성해야 해요. 이 퍼즐은 도중에 버려지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저로선 정말 협조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퍼즐?! 퍼, 퍼즐이 어디에 있다는 거죠?
저쪽 테이블 위에 있어요, 저희가 이야기하기 전에……
……
……?
퍼즐은 자신이 자리를 비운 지 고작 2분 만에 완성된 퍼즐을 당혹스럽게 바라보았다…… 백야 퍼즐 1000조각, 분명 조금 전 막 시작한 참이었다.
클로저 님이 만든 고정밀 부품은 역시 잘 작동하네! 이제 오퍼레이터 퍼즐도 어려움 없이 의사 선생님께 마음껏 협조할 수 있겠어. 저스티스 나이트는 오늘도 도움을 준 거야!
퍼즐 씨…… 퍼즐이 다 완성된 것 같네요. 그럼 이제 저와 함께 가시죠?
어…… 흠.
아…… 머리 아파. 왠지 더 보기가 좀 겁나는걸.
“띠띠”, “띠띠”.
식별 완료.
신원: 오퍼레이터 론
신장: 175cm
습관: 말하기 전에 손을 비빔. 쉽게 땀이 남. 오퍼레이터 클레어와 이야기할 때 말을 더듬음.
저기, 클레어!…… 조금 있다가, 뭐, 뭐 할 거야?
일하겠지. 나한테 볼일 있어? 뭔데 뭔데?
아…… 아아니아니. 그렇게 기대에 찬 눈으로 보지는 마, 별로 중요한 게 아니니까……
지금 하는 일은 아마 한 시간 정도면 끝날 거야.
(다시 기운을 내며) (주먹을 쥐고 스스로 격려한다)
그럼, 일을 마치면…… 우리……
얼굴 왜 그래, 열이라도 난 거 아냐? 체온은 재 봤어?
괜찮아.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우리……
아직 생각 안 해봤어?
아니, 완전 생각해봤어!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깊게 숨을 들이마신다)
나 조금 있다가 서류 가지러 가거든. 그래, 저쪽 유리 창가에……
거기에 두 사람이 앉아서 이야기하기 딱 좋은 벤치가 있거든…… 그러니까, 네가 일을 마치면, 내 생각엔, 우리 같이……
탁. 언급된 서류가 그들 옆으로 떨어졌다. 뒤를 돌아보니, 저 멀리 훌쩍 떠나는 저스티스 나이트의 모습만 보였다.
애시드드롭 씨, 벽을 밟고 천장에 닿으려 하지 마세요. 너무 위험해요……
“띠띠”!
식별 완료.
신규 정보: 오퍼레이터 애시드드롭이 천장의 금속 장식품에 닿을 정도로 뛰어올라 위험에 처함.
화살이 정확하게 높은 곳의 장식품을 맞혀 떨어뜨렸고, 저스티스 나이트는 장식품을 사람이 쉽게 가져갈 수 있는 위치로 옮긴 후 기쁘게 떠났다.
……
저스티스 나이트가 뜯겨서 고물상에 버려지지 않고 지금까지도 잘 돌아다니는 걸 보면, 여기 사람들은 정말 너무 착한 것 같네……
“띠띠”, 마스터, 저스티스 나이트 돌아왔어!
……저스티스 나이트.
응, 마스터. 저스티스 나이트가 뭘 도와줄까? 저스티스 나이트가 최선을 다해 마스터를 도울게!
그게…… 나는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좀 서툴긴 한데…… 어쨌든, 저스티스 나이트, 너 요즘 뭐가 그리 바쁜 거야?
마스터, 저스티스 나이트의 일정을 물어보는 거야? 저스티스 나이트의 디스플레이를 봐줘.
와…… 이렇게나 길다고?! 어디 보자…… 새벽 5시부터 시작해서, 화원에 물 주기, 박사에게 아침 식사 전달, 오퍼레이터 에단의 임시 그래피티 선반 역할……
오퍼레이터 카디건의 쇼트트랙…… 트랙 역할 담당? 멋지네. 여기저기서 잠자고 있는 오퍼레이터 두린에게 담요 덮어주기…… 이렇게 보면 정상적인 것 같은데.
크흠, 과연 실제로 봐도 정상적일지는 모르겠지만……
저스티스 나이트는 이해하지 못했어, 저스티스 나이트가 뭘 잘못한 거야?
내 말은, 도움을 주는 건 물론 좋은 일이지만, 네가 도움을 주고 나서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정말로 기뻐하는지는 알아봤어?
아니.
너무 당당하잖아!
마스터가 예전에 말했었잖아. 도움을 준 후엔 굳이 떠들어댈 필요 없다고. 설마 저스티스 나이트가 잘못 이해한 거야……?
그 말은 맞아.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이 네 도움을 진정 원하는지도 봐야 해.
네가 매일 하는 일정 중 첫 번째인 꽃에 물 주는 걸 예로 들어 보자. 난 꽃에 물 주는 걸 즐기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거든. 그런 사람에게는 일찍 일어나 물 주는 게 힘들거나 귀찮은 일이 아니라, 오히려 재미있는 일이야.
(오랫동안 생각함) (존재하지 않는 숨을 들이마심) (한발 물러섬)
너무 충격받지 마, 사실 네가 알아야 할 건……
다들 정말로 기뻐하는지, 저스티스 나이트…… 저스티스 나이트가 지금 바로 알아보러 갈게!
아니, 가장 중요한 말을 아직 안 했다고! 잠깐……
뭐가 저렇게 빨라? 뭐가 문젠지 이해하긴 한 거야?!
주문 신청서
클로저 님, 저스티스 나이트의 표정 인식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카메라 업그레이드 부품을 주문할게.
비용은 마찬가지로 클로저 님의 심부름을 하면서 갚아나가려고 해, 변함없는 지원 고마워.
신청 기기: 저스티스 나이트
승인 의견: 음…… 어째 점점 요청이 이상해지고 있네. 게다가 네가 주문한 기능 부품이 벌써 한쪽 벽면을 거의 다 채우려고 하니까, 잊지 말고 정리해. 뭐, 아이디어는 재미있어 보이니, 승인할게.
승인자: 클로저
플레임브링어는 화분 속 흙을 손가락으로 비비며 손끝으로 습도를 느꼈다. 그의 미간은 의아함으로 인해 살짝 찌푸려졌다.
평소 아침에 만지는 흙은 촉촉했는데, 오늘은 아직 건조했다. 참견하길 좋아하던 녀석이 드디어 포기한 모양이었다.
플레임브링어 님, 안녕하세요!
……로봇. 내가 너를 알고 있던가?
관련 기록 없음. 아, 잠시만, 저스티스 나이트는 꽃에 물을 주러 온 거야. 오늘 저스티스 나이트는 일부러 당신이 여기 있을 시간대를 골라서 왔어. 그래야 저스티스 나이트의 서비스에 만족하는지 알 수 있을 테니까!
……계속 네가 해왔던 건가?
알아채지 못한 것도 당연해. 저스티스 나이트는 일부러 늘 당신과 겹치지 않는 시간에 왔으니까.
처음 저스티스 나이트가 아침 8시에 물을 준 뒤, 다음 날 당신이 물 주는 시간을 앞당긴 걸 발견했어.
그래서 셋째 날 저스티스 나이트는 7시에 왔는데, 그 후 당신은 또 좀 더 일찍 왔지.
결국 저스티스 나이트가 매일 5시에 오기 시작하고 나서야 당신은 더 이상 시간을 앞당기지 않았어. 그래서 저스티스 나이트는 물을 줌으로써, 당신이 충분한 수면을 할 수 있게 도왔어.
이게 당신이 저스티스 나이트를 만나지 못한 이유야. 그럼 이제, 저스티스 나이트의 서비스에 1점에서 5점까지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을……
“띠띠”, 표정 분석…… 지금 당신은……
20%의 웃음, 30%의 불안, 그리고 50%의…… 분노?!
이렇게나 복잡한 감정이라니! 하지만 전체적으로 해석하자면, 당신은…… 저스티스 나이트의 행동이 불만족스러운 거야?
……
아! 마스터가 맞았어, 정말로 저스티스 나이트의 도움에 불만을 느끼는 사람이 있었네! 음…… 저스티스 나이트가, 어떻게 보상해야 할까……
……더는 아침 일찍 물 주러 오지 마라.
알겠어! 저스티스 나이트가 이걸 핵심 프로그램에 입력할게.
저스티스 나이트는 편안한 피아노곡을 재생했다.
……아직도 여기서 뭐 하는 거야?
편안한 음악은 불안한 감정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거든.
“띠띠”, 지금 당신은 30%의 웃음, 30%의 분노, 그리고…… 40%의 짜증?!
당장 떠나. 그럼 내 짜증이 사라질 거 같으니까.
알겠어!
그리고, 두 번 말하게 하지 마……
“아침 일찍 물 주러 오지 마라”, 저스티스 나이트는 이미 기록했어……
저스티스 나이트는 조용히 구석에 앉아 있었고, 등에 달린 깃발은 힘없이 늘어져 있었다.
어이…… 괜찮아?
저스티스 나이트는 모두의 기분을 알아보러 갔어, 근데 알아볼수록 저스티스 나이트의 도움이 항상 좋은 영향을 가져오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됐어. 흑……
그동안 저스티스 나이트는 다른 사람들에게 유용한 일을 해줬다고 생각했지만, 그들은 오히려 스스로 하고 싶어 했어. 저스티스 나이트가 도리어 방해만 했던 거야.
하지만…… 하지만 저스티스 나이트는 언제 도와야 하고, 언제 도와서는 안 되는지 도저히 구분 못 하겠어……
하아, 방해까지는 아니야. 음,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아, 기타! 저스티스 나이트, 기타 쳐봐! 우리 노래 부르자!
기타? 노래?
저스티스 나이트는 이해하진 못했지만, 이보나가 카시미어의 쓰레기 더미에서 주워 와 수리한 낡은 기타를 꺼냈다.
이보나는 열심히 악보를 뒤적였고, 저스티스 나이트는 마스터의 요구에 따라 화살로 기타를 치기 시작했다. 이보나는 즐겁게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흔들어, 춤추라고, 저스티스 나이트! 나처럼 말이야!
이렇게?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하하하, 너무 우스꽝스럽게 흔들고 있잖아!
“띠띠”, 표정 분석……
마스터는 지금, 100% 행복. 저스티스 나이트도 행복해.
봐, 노래도 쓸모없고, 기타도 쓸모없지만, 저스티스 나이트와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건 재미있고 즐겁잖아!
사람들은 가끔 쓸모없지만 재미있는 일을 하고, 뭔가를 미루거나, 핑계를 대거나, 아니면 그냥 시간을 보내기도 해. 그럴 때는 굳이 네가 끼어들지 않아도 돼.
음……
저스티스 나이트는 이해했어! 마스터가 종종 아머레스 유니온을 뒤엎을 계획을 세우는 것처럼, 쓸모없지만 정말 즐거운 일이란 말이지?
그건 달라! 정말로 이해한 거야……?
이해했어! 마스터, 저스티스 나이트의 핵심 프로그램에 금지령을 할당해 줘. 그러면 저스티스 나이트는 다른 사람의 일에 잘못 끼어들지 않을 테니까.
저스티스 나이트의 핵심 프로그램에는 이미 하나의 금지령이 있어: 플레임브링어 님 대신 아침 일찍 꽃에 물을 주지 말 것.
저스티스 나이트가 서로의 경계만 잘 정리한다면,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믿어!
확실히, 그러면 문제가 해결되겠네! 역시 내 펫이야, 정말 똑똑하다니까!
(자랑스러운) 띠띠~ 띠띠띠~
당신이었군요. 레이시언 공업의 작업 플랫폼, 저스티스 나이트 씨. 지난번에도 당신이었나요?
“이 퍼즐이라는 종이 제품은 오락용 장난감으로, 대신해주면 재미가 없어짐.”
저스티스 나이트는 “띠띠” 소리를 내며 재빨리 떠났다.
“스케이트보드를 좋아하는 오퍼레이터가 높은 곳의 물건을 만지는 건 도전을 위한 거니까, 끼어들 필요 없음”
저스티스 나이트는 오퍼레이터의 안전을 확인한 뒤 “띠띠” 소리를 내며 안심하고 떠났다.
저기, 클레어, 저기..... 식당의 자판기에 새로운 음료수가 나왔대.
저기, 오늘 점심은, 혹시…… 우리……
네 손 옆에 있는 거, 나한테 주는 거야? 세상에, 드디어 말할 생각이 든 거니?!
뭐? 장미?! 언제? 아니, 나, 나는 아니, 나…… 맞아…… 맞아……
“오퍼레이터 론은 오퍼레이터 클레어에게 관심이 있는 게 분명하니, 그가 그녀를 만날 때 끼어들지 말 것.”
저스티스 나이트는 몸에 붙은 장미 꽃잎을 털어내곤 “띠띠” 소리를 내며 떠났다.
저스티스 나이트가 정말로 이해했나 보네. 똑똑한 펫이라 걱정을 덜었어, 헤헤.
탁! 고무 화살이 물 주전자를 맞히자 적당량의 물이 꽃에 정확히 뿌려졌다.
……
안녕! 플레임브링어 님! 안심하고 쉬도록 해. 당신의 꽃은 오늘도 건강하고 아름답게 관리되고 있으니까.
플레임브링어의 시선이 자신의 꽃과, 앞에 있는 작업 플랫폼의 몸체 사이를 오갔다.
“띠띠”, 표정 분석…… 지금 당신은 50%의 당혹감, 그리고 50%의 짜증?
왜지. 데이터 기록에 따르면 저스티스 나이트가 관리한 후, 꽃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5% 상승했어. 그러니 안심하고 저스티스 나이트에게 맡겨줘!
“띠띠”, 당신의 짜증 지수가 또 10% 상승했어?!
분명 말했을 텐데……
“아침 일찍 물 주러 오지 마라”, 응, 저스티스 나이트는 당신의 말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어. 한 마디도 빠짐없이 말이야.
입력된 모든 금지령을, 저스티스 나이트는 엄격히 준수하고 있어.
하지만…… 지금은 아침 일찍이 아니고 저녁이야. 하루 중 꽃에 물을 주기에 두 번째로 적합한 시간대지. 그래서 앞으로 저스티스 나이트는 저녁에 정확히 도착해서……
“띠띠”, 당신의 당혹감이 사라졌네. 그럼, 저스티스 나이트는 계속해서……
잠깐만, 지금 분노 지수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어!
진정해…… 그리고 무기를 내려놓아…… 분노는 건강에 해로워…… 대신, 당신의 행복을 위해 저스티스 나이트가 기타를 치고 춤을 춰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