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Bubble
디펜더 오퍼레이터 버블에겐, 하늘에도 땅에도 두려울 게 없습니다.
욕 먹는 건 그래도 조금 무섭다.
CV: 중국어 Misty · 일본어 아카오 히카루 · 한국어 방연지 · 영어 Ama Lee
기본정보
[코드네임] 버블
[성별] 여
[전투 경험] 없음
[출신지] 사르곤
[생일] 3월 19일
[종족] 세라토
[신장] 135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종합검진
[물리적 강도] 우수
[전장 기동력] 보통
[생체 인내도] 우수
[전술 계획력] 보통
[전투 기술력] 부족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프로필
사르곤에 있는 어느 세라토 부족 용사의 막내딸로, 세상 물정에 어둡고, 사리분별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버블의 아버지는 훈련 명목으로 그녀를 로도스 아일랜드로 보냈지만, 실제 목적은 광석병 치료이다.
자기 키만 한 방패를 무기로 사용하지만, 방패를 들고 무작정 돌진할 줄만 아는지라, 실전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로도스 아일랜드 교관의 지도가 시급하다.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발견.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확인.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2%
왼쪽 다리에 명확한 감염 증상이 있다.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24u/L
병세는 심각하지 않지만, 본인이 제대로된 치료를 자주 받지 않은 탓에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버블처럼 시끄러운 사람이 더는 없었으면…"
파일 자료 1
버블은 사르곤에 있는 어느 부족 용사의 딸이다. 담당 오퍼레이터는 버블이 로도스 아일랜드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 그녀의 아버지와 상담을 진행했다. 버블은 야외에서 놀다가 오리지늄에 직접 접촉하여 상처를 입었고, 이후 오랜 시간동안 상처를 돌보지 않아 광석병에 감염되었다고 한다. 버블의 아버지는 그녀를 로도스 아일랜드로 보내 치료하길 원하였으나, 버블이 곤란한 일을 겪지 않도록 '특별 훈련' 명목으로 그녀를 로도스 아일랜드로 보냈다. 또한 버블을 위해 예비 오퍼레이터 포지션을 신청해 주었고, 그녀는 테스트를 거친 후 로도스 아일랜드의 예비 오퍼레이터가 되었다.
파일 자료 2
늘 어른들의 머리를 지끈거리게 하는 버블이지만, 아이들에 있어선 특급 환영을 받는 존재였다. 놀기 좋아하고, 나서는 걸 좋아하며, 의리가 있는 데다 특히 자신의 모험'을 과장하는 데 아주 뛰어나, 많은 아이들이 그녀의 모험 얘기를 듣는 걸 좋아했다. 비록 몇몇 똑똑한 아이들은 그녀가 허풍을 떤다는 사실을 눈치챘지만, 그래도 버블의 이야기가 너무 재밌었기에 그녀와 함께하는 걸 즐겼다.
버블은 친구들이 많았는데 그중 가장 사이가 좋았던 친구는 케오베였다. 들은 바로는 두 사람은 초면부터 얘기를 술술 나눴고, 이후에도 서로 말이 잘 통한다 느껴, 틈만 나면 만나서 수다를 떨었다고 한다. 이야기의 주제는 물론 아이들이 중요시하는 것들 중 하나였다.
“내 영웅과 네 영웅 중 대체 어느 쪽이 더 강하지?”
버블이 공부를 싫어하긴 했지만, 어떤 것을 묘사하는 데 필요한 문장은 충분히 구사할 수 있어서, 케오베와 수다를 떨 때면 쉴 새 없이 아버지를 칭찬하곤 했다. 재밌는 점은 두 사람이 얼마만큼의 어휘를 구사할 수 있든 간에 결국 마지막에는 “내가 커!”, “내가 더 커!”, “내가 완전 더 커!”와 같은 말싸움으로 변질되었다. 과장된 몸짓과 함께 두 사람은 오후 내내 이런 식의 싸움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어쩌면 이런 게 바로 아이들의 전쟁이라는 거겠지.
정말 재밌어.
파일 자료 3
버블은 아직까지도 로도스 아일랜드의 협소한 생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그녀는 사르곤의 광활한 대지 위에서 살던 아이였고, 황야를 마주한 채 끝없이 넓은 초원을 달리는 생활에 익숙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로도스 아일랜드에 도착한 버블은 본능적인 거부감을 느꼈고,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좌충우돌 날뛰는 방식을 통해 자신의 이런 반감을 표출하였다.
버블을 절대 작은 소녀라고 얕보아선 안된다. 그녀는 로봇을 뒤집어버리고, 안전문을 꿰뚫고, 차단벽을 허물어 버린 적이 있지만 정작 본인은 부상 따위 입어 본적이 없다. 만약 그녀로부터 달리고 싶어 하는 기미가 보인다면, 즉시 가장 가까운 러닝머신이나 훈련장 안으로 데려가길 바란다. 이것이 바로 '버블 해저드'를 해결하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버블은 전장에서도 뛰어다니길 좋아한다. 한쪽 면 전체에 가시가 박힌 방패 덕분에 정면에서 돌진해오는 적은 큰 위협이 안되지만, 문제는 그녀가 측면이나 등 뒤에서도 공격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때론 이런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오퍼레이터를 배정해야 할 때도 있다. 버블이 지시에 완전히 따르거나, 디펜더 시험을 통과하기 전에는 비교적 위험 요소가 적은 임무에만 파견될 것이다.
파일 자료 4
부족 용사의 자녀로서, 버블은 늘 자신이 언젠가 그녀의 아버지와 같은 용사가 되길 바라는 주변 사람들의 지나친 기대를 받아왔다. 자신의 아버지를 존경했던 버블은 어린 시절부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다만, 문제는 정말 이것이 버블에게 어울리는 삶이냐란 것이다.
부족의 다른 아이들이 전투 기술의 중요성을 깨달았을 때도 버블은 그저 이러저리 뛰어다니는 것만 좋아할 뿐이었다. 그녀의 지구력과 힘이 또래 아이들보다 월등히 뛰어나다지만, 전투라는 게 힘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이놈의 자식은 전사가 되기엔 글러먹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이렇게 말했다.
어쩌면 버블의 아버지는 이런 점을 잘 알기 때문에 그녀가 상처를 숨기고 부락에서 계속 생활하기 보다는, 부족과 사르곤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고, 자신이 스스로 걸어갈 길을 선택하길 바랬는지도 모른다.
그녀의 아버지는 “이곳이라면, 저 녀석도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 겁니다.”라고 하였다. 당신은 아마 이런 말을 한 사람이 앞에 있는 2미터가 넘는 키를 한 건장한 체격에, 온몸에 부족의 토템 문양을 새긴 험상궂은 세라토 부족의 용사라는 사실이 잘 믿기지 않을 것이다. 이 말이 나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처음 로도스 아일랜드에 온 버블이 접견실의 문을 뚫고 들어와 버렸고, 아버지에게 귀를 붙잡힌 채로 버블은 울먹이며 근무 중인 오퍼레이터들에게 사과하였다. 한 시간 뒤 접견 담당 오퍼레이터가 버블의 아버지를 배웅하고 돌아왔는데, 버블은 관상용 식물의 이파리를 간식 삼아 뜯어먹고 있었다.
보아하니 버블이 철이 들기까진 아직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승진 기록
다들 알다시피 보통의 메딕 오퍼레이터는 고집 센 버블을 통제할 방법이 없다. 도망치는 세라토를 잡는 것은 맨손으로 풀 액셀을 밟은 농기구를 멈추게 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가비알이 이걸 해냈다.
가비알은 도망치려는 버블을 붙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붙잡은 김에 주사도 놓을 수 있다. 수차례의 반격이 실패한 후에는 버블도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하였다.
이후 버블은 차차 가비알의 '위대한 공적'에 대해 알아 가게 되면서 가비알을 점차 숭배하기 시작했다.
요즘 들어 버블이 말을 잘 듣기 시작했다.
가비알을 찬양하라!!
그 밖에도 버블이 요즘 적극적으로 근접 격투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를 묻자 버블은
"케오베를 메치려고!"라고 답했다.
버블과 케오베는 늘 그래왔듯 '아빠와 벌컨 언니 중 누가 더 강할까'를 논할 때, 서로 과몰입한 나머지 무력 충돌이 발생하고, 무기 없이 그자리에서 밀치락뒷치락을 한다고 한다.
힘으로만 따진다면 버블이 케오베보다 좀 더 뛰어나지만 케오베의 조건 반사와 풍부한 경험은 언제나 버블에게 불리하게 작용하였기에 한바탕 신나게 벌인 후의 패자는 대부분 버블이었다.
그리하여 버블이 특훈을 시작했는데, 최근 버블로 인해 발생하는 재무적 피해가 대폭 감소했다.
어쩌면 곧 '버블 해저드'가 정식으로 사라질지도 모르겠다.
- 어시스턴트 임명
- 박사 서랍엔 어떤 보물이 들어 있는지 한번 봐볼까!
- 대화 1
- 나, 지금은 키가 겨우 아빠 다리 정도지만, 언젠간 아빠처럼 키 커져서 나쁜 사람들을 전부 날려 버릴 거야! 와아……!!
- 대화 2
- 미안! 앞으론 복도에서 안 뛰어다닐게!
- 대화 3
- 싸우는 건 진짜 간단해! 이 방패만 있으면, 다~들 내 상대도 안 돼. 그럼 내 뒤로 돌아오면 된다고? 맞다, 그렇네? 왜 그 생각을 못 했지?
- 1차 정예화 후 대화
- 가비알? 몰라. 강해? 사르곤에서 유명하다고? 말만으론 모르지! 대단한지 어떤지는 내가 확인해 볼 거야!
- 2차 정예화 후 대화
- 엥? 가비알 언니? 내가 또 가비알 언니 넘버원 팬이거든! 이 방패에 적힌 사인 봤어? 직접 써준 거라고! 아빠 빼고 가비알 언니한테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진짜 거의 없을걸?!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박사, 몰래 알려줘. 케오랑 같이 있는 그 벌컨 언니는 진짜 이 바닥을 망치질 한 번으로 뚫어버릴 수 있는 거야? ……아니라고? 봐봐, 이럴 줄 알았다니까! 우리 아빠가 더 세거든! 우리 아빤 주먹 하나로 로도스 아일랜드의 굴뚝을 산산조각낼 정도로 쎄다구!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진짜…… 이 노트에 또 써야 하는 거야……? 알았어…… “오늘, 버블은 Lancet-2 씨를 날려버렸습니다…… 앞으론 안 그러겠습니다.”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지금은 이걸 방패로 쓰지만, 내가 크면 정강이 보호구나 어깨 보호구로 쓰게 될지도 모른다고! 그렇게 되고 나서 내가 박사 뒤에 서있기만 해도…… 헤헤, 아무도 박사를 못 괴롭힐걸!
- 방치
- 박사, 일어나! 밖에서 누가 불러.
- 오퍼레이터 입사
- 너가 훈련장의 보스? 박사가 네 이름이야? 으음…… 근데 너 안 세 보이는데…… 뭐, 됐어! 내 이름은 버블이야, 지금은 부족에서 가장 약하지만, 아빠 다음으로 세질 수 있도록 훈련시켜줘, 알았지?
- 작전기록 학습
- 싸워라! 더 싸워라~! 어? 왜 멈춰? 벌써 끝났어?
- 1차 정예화 (승진)
- 이거 훈련했다고 상 주는 거야? 알았어. 먹으면 안 된다고? 흐음……
- 2차 정예화 (승진)
- 이제 케오랑도 막상막하로 싸울 수 있을 거 같아! 좋~았어! 승부다! 박사가 증인해줘야 된다, 알았지!
- 팀 배치
- 말 잘 들으라고? 해 볼게!
- 팀장 임명
- 하나까지 세면 달리는 거다? 알았지?
- 작전 출발
- 간다!
- 작전 개시
- 싸운다!
- 오퍼레이터 선택 1
- 나한테 맡겨.
- 오퍼레이터 선택 2
- 헤헹~
- 배치 1
- 나쁜 사람에 맞서는 거야!
- 배치 2
- 방패를 들어라!
- 작전 중 1
- 몸통 박치기!
- 작전 중 2
- 두들겨 패주마!
- 작전 중 3
- 가시가시 공격!!
- 작전 중 4
- 펑!
- 고난이도 작전 종료
- 만약에 박사가 근육까지 우락부락했으면, 분명 아빠처럼 대단한 전사가 됐을 거야!
- 3★ 작전 종료
- 말했지, 난 되게 되게 강하다니까.
- 비 3★ 작전 종료
- 어, 도망간 사람이 있다고? 내가 못 막았나?
- 작전 실패
- 못 이기겠어! 어떡하지, 어떡하지?!
- 시설에 배치
- 좀 더 크게, 크게 넓혀줘! 이렇게 좁은 방에서 어떻게 살아?
- 터치
- 으엑, 뭐지, 방금 간질간질했는데.
- 신뢰도 터치
- 박사, 숨바꼭질하자!
- 타이틀
- 명일방주.
- 새해
- 새해다! 방학이라고! 숙제도 없어! 좋아, 오늘 당장 케오한테 도전하러 가야지! 박사, 박사도 맨날 앉아만 있지 말고, 우리랑 함께 짝 맞추기 게임하는 건 어때? 엄청 재미있다고!
- 인사
- 박사!
- 생일
- 박사, 생일 축하해! 어, 그러고 보니 박사도 한 살 더 먹는 거네. 그럼 버블은 대체 언제 박사만큼 클 수 있는 거야?
- 애니버서리
- 나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열심히 훈련할 거야! 우선 케오보다 강해지고, 다음은 가비알 언니, 마지막에는 벌컨 언니마저 뛰어넘을 거야! 그렇게 되면 집으로 돌아가 아빠처럼 강한 용사가 될 수 있겠지! ……박사, 그때가 되면 박사는 날 그리워하려나?
용사의 시련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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