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노기 Tsukinogi
예전에 극동에서 재앙정보전달자를 담당했던 츠키노기는 박사가 전장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자신의 소임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인을 설득하는 데는 능하지만, 널 설득할 줄은 모르나 보네.
CV: 중국어 Shuang Liang · 일본어 오오하라 사야카 · 한국어 홍수정 · 영어 Seiko Suzuki
기본정보
[코드네임] 츠키노기
[성별] 여
[전투 경험] 2년
[출신지] 극동
[생일] 5월 3일
[종족] 엘라피아
[신장] 165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종합검진
[물리적 강도] 보통
[전장 기동력] 우수
[생체 인내도] 표준
[전술 계획력] 표준
[전투 기술력] 보통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우수
프로필
전직 극동 재앙정보전달자. 예민한 감각 기관을 능숙하게 이용하여, 극히 미세한 변화 속에서도 재앙의 발생을 발견해 도시로 전달한다. 이러한 재능은 수색을 하거나 숨어있는 적을 발견하는 데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므로, 정찰과 종적 은폐 등의 작업에 배치하길 권장한다.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발견.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확인.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5%
상반신에 오리지늄이 불규칙적으로 분포되어있지만 현재 오퍼레이터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지는 않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0.34u/L
기관에서 여전히 돌발성 오리지늄 감염 흔적이 발견되고 있음.
"급성 광석병 증상은 완화되었으니 앞으로 몸조리를 잘하면 문제는 없을 거예요. 그나저나 츠키노기 씨는 어쩜 그렇게 상냥한 걸까요? 분명 신경 쓰고 있는 쪽은 저인데, 츠키노기 씨가 절 신경 써주는 느낌이 들어요. 완전히 주객이 전도된 거 같은데… 뭐, 그래도 기쁘니까 신경 안 쓸래요~"——메딕 오퍼레이터 히비스커스
파일 자료 1
츠키노기는 재앙정보전달자들의 추천을 받은 오퍼레이터다. 프로방스의 말에 따르면, 재앙정보전달자 사이에는 국경을 초월한 거대한 소셜 네트워크가 있는데, 이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재앙정보전달자가 되거나, 혹은 실직한 사람들이 적합한 직업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츠키노기는 이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이용한 모범 사례라 할 수 있겠다. 만약 정보의 전달이나 교류가 없었다면, 아무 인맥도 없는 극동의 재앙정보전달자가 먼 곳에 있는 로도스 아일랜드로 새로운 직업을 찾아오기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어쨌든 츠키노기는 지금, 이곳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인간관계를 만들며 평소처럼 재앙과 관련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파일 자료 2
재앙정보전달자가 되기 전의 츠키노기는 어느 신사의 무녀 후보였다. 어느 오퍼레이터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문서에서 해당 신사의 이름과 정확한 위치는 비공개로 전환했다. 유일하게 허가받은 기록은 산 정상에 있는 신사와 산자락에 있는 사찰이 양호하고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는 것뿐이다. 현지 상황 조사에 따르면 현지 주민들은 신사와 사찰의 포교를 모두 허용하고 있는 듯 하며, 이는 그들의 신앙이 이미 오래전부터 하나로 합쳐졌다는 말일 것이다. 우리에게 있어선 굉장히 드문 이런 현상이, 극동에선 평범한 일상인 것일까? 이미 츠키노기는 박사에게 그 인과관계를 알려줬다 들었지만, 정작 박사는 우리에게 아무런 관련 정보를 알려주지 않아 속을 썩고 있다.
파일 자료 3
현재 츠키노기는 한가할 때면 안무실에서 가볍게 춤을 추거나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뛰어난 춤 솜씨를 가진 츠키노기가 복장을 갖춰 입고 사뿐사뿐 춤을 출 때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녀에게 빠져들고 만다. 그녀의 춤은 가볍고 부드러우면서도 날렵하며, 혼자 춤을 추면서도 누군가와 함께 춤을 추고 있는 듯하지만 발소리는 거의 나지 않는다. 그녀가 원하기만 한다면 전혀 춤을 춰 본 적이 없는 사람과도 즐겁게 오후 내내 춤을 출 수 있는데, 상대방의 실력과는 무관하게 주변 사람에게는 호흡이 잘 맞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츠키노기는 극동, 심지어 염국의 춤 대부분에 정통하며, 특히 매우 뛰어난 '카구라' 솜씨를 갖고 있지만, 카구라는 그녀가 추길 거절하는 유일한 춤이기도 하다. 인사부서의 정보통에 따르면, 그녀는 아무런 열정이 깃들지 않은 카구라는 그저 신에 대한 모독이고, 그 춤을 헌납하는 사람이 기뻐하지 않는다면 신 역시 기뻐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 한다. 츠키노기의 평소 언행을 고려해본다면 비교적 설득력이 있는 해석이나, 어쩌면 이는 그녀가 무녀가 되고 싶어하지 않는 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파일 자료 4
사람의 마음을 잘 아는데다 성직자로서의 경험 덕분인지, 츠키노기는 사람의 마음에서 가장 연약한 부분까지 쉽게 닿을 수 있다. 비록 그녀가 모든 것을 아는 건 아니지만, 상대의 심중을 헤아림으로써 많은 일들을 추측할 수 있는 것이다. 모호한 언변과 간단한 오리지늄 아츠, 거기에 거부할 수 없는 인격적인 매력이 더해진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츠키노기를 위해 기꺼이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주고자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칭송과 사랑 속에서 츠키노기는 자연스럽게 우호적이고 신비로운 베일을 얻게 되었고, 거대한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었다. 물론 이 인간관계는 부와 이득을 위해 만들어진 게 아니다. 츠키노기는 완전히 이타적이고 봉사적인 생각을 품고 사람들과 교류하는데, 이는 그녀 자신이 재앙정보전달자가 된 동기 중 하나이자 그녀의 인턴 기간이 대다수의 오퍼레이터들보다 절반 이상 짧았던 이유이기도 하다. 문서를 수집하던 오퍼레이터는 박사가 츠키노기를 위해 비밀을 지키는 것 때문에 속을 썩고 있었지만, 츠키노기가 그 오퍼레이터를 찾아가 대화를 나눈 후, 그 오퍼레이터는 츠키노기의 확고한 지지자가 되었다. 이로 미루어보아 츠키노기는, 재앙정보전달자라는 직책보다는 대다수 사람들의 신뢰를 얻는데 더 뛰어난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츠키노기는 이러한 신뢰를 전부 박사에게 넘겨주었다.
승진 기록
“츠키노기는 대체 어느 신사에서 온 거지? 나도 극동 출신인데 모르니 좀 창피한걸.”
“산 아래 절과 특별히 좋은 관계를 갖고 있는 신사는 극동에서도 딱 한 곳밖에 없잖아, 모르겠어?”
“거 왜, 네가 가장 좋아하는 그 고서 속에 나오는 거기 말이야.”
“아, 거기인가? 거기 오오야시로 아니야?!”
“그래.”
“그럼 설마, 츠키노기의 성이 한 글자이진 않겠지?”
“맞아.”
“끝났네.”
“한 글자 성의 엘라피아.”
“우와… 완전 *극동 헛소리*네…”
“와… 나 그럼 앞으로 뭐라 불러야 하지?”
“지금은 널 어떻게 불러주는데?”
“에헤헤…”
“웃지 말고 빨리.”
“서, 선생님이라고… 헤헤…”
“그럼 그냥 놔둬도 좋지 않나?”
“그, 그렇긴 하지…”
“……”
“그런데 츠키노기는 왜 재앙정보전달자가 된 거래?”
“카구라 같은 것에 질려서 그랬다는 헛소리 말고. 그런 소린 못 믿으니까.”
“역시 재앙 때문이겠지. 여기저기서 사람들 구하는 게 신사에서 춤추는 것보단 더 보람차잖아?”
“함부로 얘기하지 마!”
“에이, 괜찮아. 아무도 신경 안 쓰는데 뭐.”
“내가 신경 쓰인다고!!”
“알았어, 알았어, 좀 더 존경심을 갖고 얘기하도록 할게.”
“아무튼 츠키노기가 극동의 재앙정보전달자 중에서 가장 뛰어나단 건 사실이야. 제공받은 문서만 봐도 그래, 츠키노기의 예보 적중률은 우리 쪽의 배가 훨씬 넘잖아.”
“재앙 예보 빼면, 재앙정보전달자에게 가장 중요한 건 다른 사람이 전달자의 말을 믿게 할 수 있느냐지, 안 그래? 우리 쪽 재앙정보전달자가 정보를 보내도 도시의 주인들이 모두 믿는 건 아니니까.”
“하지만 츠키노기는 확실히 다르지.”
“역시 오오야시로의 따님이네.”
“……”
“츠키노기를 광석병에 감염시킨 재앙이 어디서 발생한 건지 조사했어?”
“고향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이야, 오오야시로도 재앙 범위에 속해있더라.”
“마침 대축제가 있어서 주위에 사람이 가득했을 테니, 사람들을 전부 대피시키지 못한 것도 이해는 가네.”
“뭐, 신도들뿐만 아니라 근처 지역에 있는 사람들도 전부 피난시켜야 했을 테니……”
“그때 츠키노기는 거의 모두를 대피시켰대, 진짜 거의 다 말이야.”
“소도시부터 대도시 사람들까지도 다 대피시켰는데, 정작 가족들은 어쩔 수 없었다… 그건가?”
“주변 사람들이야 카구라를 출 수 있는 어느 무녀 말을 믿었지만, 성직자들은…”
“안타깝네……”
“역시, 사람은 하늘의 뜻에서 벗어날 수 없나 봐.”
——인사부의 잡담 녹음
- 어시스턴트 임명
- 적당히 쉬엄쉬엄하죠. 그편이 몸에도 좋답니다. 물론 정말이죠. 지금 당신도 쉬시면서 마음이 편해지고 있잖아요?
- 대화 1
- '재해를 찾는 사람', 즉 '야쿠메구리'. 이쪽 말로는 '재앙정보전달자'라고 하던가요? 괴롭고 힘든, 그리고 백성이나 관료들에게 야유받는 일도 많은 직업이랍니다. 오퍼레이터가 되면 조금은 나아지려나요. 그렇지만도 않다고요? 후후, 그도 그렇겠네요.
- 대화 2
- 내일은…… 어머, 그렇군요. 친애하는 상사님, 내일 외출하실 땐 우산을 꼭 챙기시길.
- 대화 3
- 아직 극동에 있는 게 허락되었다면 이렇게 멀리까지 올 일은 없었겠죠. 하지만…… 이것이 몸에 심어졌는데, 그럼에도 아직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장소가 있을지요?
- 1차 정예화 후 대화
- 보수는 그걸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주면 돼요. 방에 두기만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테니까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그걸 누군가에게 건네고, 그들의 웃는 얼굴을 보고, 감사의 말을 그대로 듣는다…… 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요?
- 2차 정예화 후 대화
- 늘 생각한답니다. 때때로 입에서 튀어나오는 이상한 말은 나 자신의 의지로 말하는 것일까, 아니면 아직 한 번도 뵌 적 없는 신에 의한 것일까…… 친족이 의식을 치를 때 사용하는 말은 고서에서 고른다고 합니다만, 저는 무의식중에 그런 말이 나와버린답니다. 정말 곤란하네요.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몇 번이고 추는 연무는 표정, 자세, 그리고 내뱉는 말까지 조금의 차이도 용납되지 않는답니다. 그러한 것으로 생명을 채우는 것에 기쁨을 느끼고, 다른 사람에게까지 그것이 하늘을 기쁘게 하는 것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도 있지요. 이 얼마나 죄스러운 일이란 말입니까.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나랑 가족들은 모두 산에 살아서 집은 신사에서 그리 멀지 않았어. 산기슭엔 절이 있었는데 밤이 되면 승려들이 모두 그곳으로 돌아갔지. 자, 그럼 여기서 문제. 박사, 그 뒤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후후, 정답은 책상 위에 놔뒀어. 시간 있을 때 열어봐.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이렇게 늦게까지…… 고민이라도 있는 거야? 머리가 잘 돌아가고 말이 능란한 게 당신의 장점이지만, 잠이 부족하지 않게 조심해야 해. 자, 이건 극동의 향이야. 향을 맡으면…… 어머, 효과가 너무 좋았나. 후후. 뭐, 됐어. 오늘 밤은 내가 봐주도록 할게.
- 방치
- 눈을 감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좋아……
- 오퍼레이터 입사
- 처음 뵙겠습니다. 자기소개를 하는 예의를 빼먹을 수는 없겠죠. 이름은 츠키노기. 극동의 보잘것없는 '야쿠메구리' 출신이죠. 당신 밑에서 일할 수 있다니, 분에 넘치는 영광입니다.
- 작전기록 학습
- 다른 교류 방법이군요? 흥미롭네요……
- 1차 정예화 (승진)
- 네, 보수인가요. 그러면,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 건지요?
- 2차 정예화 (승진)
- 백야는 불과 같고, 안개 그림자는 사라지지 않는데, 그대는 어디서 발을 멈출 것인가? 천천히 오라, 길을 잘못 들지 않도록.
- 팀 배치
-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팀장 임명
- 많은 이를 통솔하는 건 책임이 무겁네요.
- 작전 출발
- 때가 되었다. 가죠.
- 작전 개시
- 기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을 해야 합니다.
- 오퍼레이터 선택 1
- 네.
- 오퍼레이터 선택 2
- 좋습니다.
- 배치 1
- 물리쳐라.
- 배치 2
- 정화해라.
- 작전 중 1
- 검은 불꽃이 피어올라 그 몸을 태우리니.
- 작전 중 2
- 깊은 밤에 빠져 돌아갈 길이 연기처럼 사라지리라.
- 작전 중 3
- 아득한 세상에서 자신의 무지를 두려워하라.
- 작전 중 4
- 드높이 빛나는 이 빛엔 그 누구도 닿을 수 없으리니!
- 고난이도 작전 종료
- 제가 도와드릴 일은 아무것도 없었네요. 무척이나 기쁜 일입니다.
- 3★ 작전 종료
- 축하드립니다. 원만하게 임무를 완수하셨네요.
- 비 3★ 작전 종료
- 자질구레한 일은 제가 대신해 두었습니다. 떠나셔도 될 것 같군요.
- 작전 실패
- 무모한 행동이 초래한 결과의 대부분은 만족스럽지 못한 법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지요.
- 시설에 배치
- 사는 곳에 고집하는 건 없으니, 편하신 대로 부탁드립니다.
- 터치
- 어머?
- 신뢰도 터치
- 뭔가 싫은 일이 있다면 저에게 말씀해 주세요. 네, 무엇이든 괜찮답니다.
- 타이틀
- 명일방주.
- 새해
- 올해에 처음으로 한 말은 뭐였나요? 흐음…… 좋은 징후인 것 같네요. 올해의 로도스 아일랜드는 뭐든지 잘될 겁니다, 축하드려요.
- 인사
- 별고 없으신지요.
- 생일
- 자, 손을 이리로. 너무 그렇게 긴장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제 발걸음을 따라오시기만 하면 돼요. ……자, 보세요. 팔이 움직이며 생기는 가벼운 바람에 머리카락이 나부끼고, 옷자락도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고 있어요. 함께 춤을 춘다는 건 정말 아름다운 일이지 않나요?
- 애니버서리
- 아…… 이렇게 들뜬 것도 오랜만이네요. 역시 의례를 신경 쓰지 않으면 많은 일들이 이렇게 즐겁게 느껴질 수도 있는 거였군요. {@nickname}, 앉아 주세요. 이 진귀하고 맛있는 술이 바닥을 보이기 전까진 아무 데도 보내지 않을 거예요.
평범한 석양 2023-09-07
스크립트의 화자 이름과 스프라이트 ID 로 자동 추출한 목록입니다. 줄 수는 해당 스토리에서의 대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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