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두려워하지 마
리유니온에게 발각된 메테오라이트 일행은 반격을 시도하지만 메피스토에게 역으로 당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눈의 악마들마저 접근하고 있는 상황……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프로스트리프는 아미야에게 '이곳에 오면 안 된다'는 경고 메시지를 보낸다.
하아, 하아… 제길…
어떻게… 해결하긴 했네요…
……
…아니, 아직 멀었어.
저기 떨어지는 분진은… 대체 뭘까요?
으, 으윽…
으, 으아아!
아파… 아파…
아아… 으아악! 가려워, 가려워!!
어어?!!
로… 로도스 아일랜드!
저… 적이다!!
아니…! 대체 어떻게 된 거죠…
쓰러뜨린 적들이 다시 일어서고 있는데요…?
왜 그래? 벌써 항복하는 거야?
저 녀석의 지팡이에서 빛이 나는데…?
아직 나는 손도 안 썼는데 말이야.
게다가… 더 많은 증원군이…
쳇…!
이렇게 된 이상, 이 한 발로 적의 리더를 쓰러뜨릴 수밖에…!
그만둬.
하하… 이런 상황에서 그런 말을 할 여유가 있나봐?
자신감이 넘치나 보네.
흥, 이 수류탄으로 한 수 가르쳐 주지…
그만둬, 메테오라이트. 소용없다.
크윽…! 왜 그래!
바로 퇴각해야 한다.
느껴진다고…
녀석들이, 그 녀석들이 왔어.
어? 안 쏴?
아깝게 됐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음은 없을 텐데.
저 녀석도 퇴각하려는 건가? 그보다…
메테오라이트! 서쪽에 있는 높은 건물을 쏴 버려! 어서! 적어도 적의 주의는 끌 수 있을 거다!
…그게 정답인 것 같네! 내게 맡겨!
제시카, 뛰자.
네?
…악마들이 온다.
잠시만요…
추, 추워요…
…가자.
지금 당장.
…제시카.
프로스트리프의 말이 맞아.
어서 가야 해…!
아미야, 들리나?
대답해라, 제발 대답해.
빨리 가자! 내가 엄호할게!
잘 들어라, 아미야.
…이곳에 와선 안 돼.
이 버려진 도시는…